최신뉴스


본문

[9세대] 9세대 말리부 2.0…

제주l린드 2017-06-22 14:31 조회 2048

최근 모 리뷰에서 9세대 말리부 2.0 터보가 대차게 까였죠

물론 그전에도 많이 까였지만요


특히 미션이라든지 서스펜션 세팅이나 브레이크 세팅등이 아쉽다, 출력대비 스포티하지 않다든지

기타 등등 다양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말리부가 까인 이유의 가장 큰 원인은 많은 리뷰어들이 말리부 2.0 터보를 바라볼때

스포츠 성향의 세단 혹은 스포티 세단을 기준점으로 잡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출력이 동급에서 꽤 좋다보니 "당연히 스포티 할 것이다"라고 미리 기대치를 갖고 리뷰를 하는것이죠.


특히 동급의 경쟁모델이 LF쏘나타 2.0 터보인데 그 모델은 서스펜션도 스포츠서스가 들어가죠.

근데 왜 말리부는 2.0 터보 엔진씩이나 넣으면서 스포츠 세팅을 안한걸까요?


이게 국내 시장만 바라본다면 이해가 안될수 있습니다.

근데 GM그룹 전체의 글로벌 판매 전략을 보면 이 의문점이 해소됩니다.


그 이유는 "뷰익"이라는 세미 프리미엄 브랜드의 존재죠.

GM은 승용차 계열의 브랜드가 꽤나 많습니다. 쉐보레, 뷰익, 캐딜락, 오펠, 복스홀, 홀덴 등등


일반적인 자동차 브랜드들은 투트랙 전략을 취합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 현대와 제네시스, 토요타와 렉서스 등등

대중브랜드 차량과 고급브랜드 차량 이렇게 두가지 선택지를 두고 공략을 하죠.


근데 GM은 특이하게도 쓰리트랙 전략을 취고있습니다.

고급브랜드는 "캐딜락", 세미고급브랜드는 "뷰익", 대중브랜드는 "쉐보레"


여기서 말리부가 스포츠 버전이 없는 이유가 나옵니다.

뷰익이라는 브랜드의 "리갈"이라는 모델이 바로 말리부의 고급형 버전, 스포츠 모델로서 존재하기 때문이죠.

일종의 하극상을 막기위해 브랜드별로 고급화 전략을 나눠놓았는데 여기서 "말리부와 리갈의 차이점이 스포츠성"입니다.


뷰익 리갈은 오펠 인시그니아의 리뱃징 버전으로 스포츠 서스펜션에 브램보 브레이크, 아이신 미션, 모드 셀렉트, 사륜구동 등등 다양한 고급기능이 들어갑니다.

말리부와 플랫폼은 완전히 같으면서도 더 고급버전이죠.

"말리부 2.0 터보의 스포츠 버전 = 뷰익 리갈"이라는 얘깁니다.


북미에서는 말리부에 스포츠 버전이 없다고 해서 혹은 스포티하지 않다고 해서 까이지 않습니다.

왜냐면 북미는 뷰익이라는 브랜드가 그 역할을 대신해주고 있거든요.

국내는 뷰익 브랜드가 아예 런칭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에 이가 빠진것 마냥 이상하게 보이는겁니다.


말리부 2.0 터보를 리뷰할때는 이런 시장상황까지 고려해서 리뷰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리부를 스포츠 세단의 기준으로 바라보지 말고 그냥 패밀리 세단을 기준으로 보면 아주 훌륭한 차입니다.

출력이 높다고 해서 스포티 할것이다 라는 편견도 잠깐 접어두고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국내에도 뷰익이나 오펠 브랜드가 런칭해서 소비자의 선택지를 더 넓혀주었으면 좋겠네요.


ps.

참고로 2.0 터보에 아이신이 아닌 보령을 매칭시킨건 매우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만 실제로 타봤을때 일상영역에서는 큰 무리없이 주행이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말리부 타고 와인딩이나 서킷을 자주 탈건 아니니까요.


ps2.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오펠/복스홀이 푸조/시트로엥그룹에 팔렸었죠.

앞으로 뷰익 브랜드가 어떻게 될지, 오펠이 주도하여 개발하던 플랫폼도 쉐보레차에 어떻게 반영될지도 궁금해지네요ㅎ

댓글52

강원l모데라토 작성일

재미도 있고 정확하면서도 간결한 임팩트를 주는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전l은상 작성일

어쩔수없이 보령 넣어야했다면... 
 
1.5 하고는 다르게 셋팅이라도 해줬으면 
 
어땠을까한다는..... 
 
연비위주셋팅에서 변경해주고 
 
메뉴얼모드만 있었어도....후..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말리부를 타면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죠ㅎ 차는 이렇게나 탄탄한데.. 
쓸데없는데에 돈 안쓰는걸 좋아하는 GM 특성상 "굳이 패밀리 세단에 스포츠 기능을 넣을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보네요

서경l팀킬 작성일

린드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구요, 최근 몇개월을 보면 모트라인등 말리부 평이 나쁘게 나온 리뷰에 대해 성토하면서, 글쓴이를 차를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라는 식으로 비난하는 글이 여러건 올라왔었는데, 꼭 말리부를 좋게 평가하야 전문가는 아니죠. 
 
리뷰는 쓰는사람의 성향이나 이전에 타본차들 경험에 따라 주관적일수밖에 없으므로 까였다고 너무 속상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너무 말도안되는건 적당히 거르고, 차량간 상대비교 정도만 얻어도 리뷰의 가치는 있다 봅니다. 
 
솔직히 소나타, K5등은 그동안 워낙 까여서 거의 가루가 된 수준인데 그에비하면 말리부는 그래도 평가가 좋은편이었다는걸 생각하면 현기에 비해서는 그래도 나은편이라는데 위안을..^^ 
 
여튼 그렇구요, 
 
저도 말리부가 지극히 패밀리세단스런 세팅이란점은 공감합니다. 
 
소나타터보는 가속력은 말리부와 어떨지 모르겠으나 일단 스포츠모드가 있고(악셀, 미션, 핸들반응 완전 달라짐), 하드한 서스, D컷핸들, 패들쉬프트 등등 확실히 스포츠 성향이 좀 더 강합니다. 
 
반면 말리부는 힘 면에서는 충분히 스포티하지만 부드러운 승차감, 부드러운핸들, 스포츠관련 조작모드 없음 등 마치 그랜저의 라이트버전 같은 성향이라고 할까요... 확실히 패밀리세단 세팅입니다. 
 
그리고,이 중 어느쪽이 더 좋다는건 없죠. 
 
일반적으로는 달리는 스타일보다는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만큼 판매입장에서 본다면 패밀리세단을 지향하는게 유리하다 보구요, 다만 2.0T는 어짜피 많이 팔리는 등급이 아니므로 수익성 보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스포츠성향으로 세팅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다음버전때 한번 기대해 보구요, 
그러나 패밀리세단이라도 고출력의 잇점은 많기때문에 현상태로서도 충분히 의미는 있습니다. 
출력이 높으면 순항시에 좀 더 낮은 rpm으로 주행되고,  추월시에도 수월하고 다른차와 엉기는일도 적고 여러모로 운전하기 편해지죠. 
 
그리고 뷰익이나 그런 상황은 사실 한국 소비자들이 이해해줄 문제는 아니고, 한국지엠에 엄연히 연구소가 존재하는 만큼  한국형 모델을 개발하는 좀 더 많은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말씀대로 적당히 거르는게 가장 좋죠ㅎ 어차피 리뷰야 주관적인거라 100% 믿고 보는건 아니니까요ㅎ 
 
말리부가 패밀리 세단 세팅이라는건 사실 한번만 타봐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유독 리뷰에서만 스포츠성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오는걸 봤을때 일반적인 사람들이 기대하는 말리부 2.0 터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뷰익 리갈의 경우를 제가 설명드린 이유는 소비자가 기업을 이해하는 차원이라기 보다는 순전히 말리부라는 그 차를 이해함에 있어서 어느정도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정리해본것입니다ㅋ 
솔직히 말리부라는 차는 좋아하지만 쉐보레라는 기업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ㅎㅎ 
 
암튼 한국GM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신차개발을 주도적으로 할일도 없어 보이고 좀 씁쓸하긴합니다 과연 차기작에서 과감한 변신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미래는 좀 어둡지 않나 싶어요ㅎ

서경l리브씨 작성일

리갈이?이러면서 보다가 18년형 모습 보고 (14년 이후로 안나왔었죠;;;) 음.... 그러네 하면서 봤네요 ㅋㅋ 뭔가 이번 모델은 BMW 4나 6시리즈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뷰익이 국내 런칭되지 않으니 관심 끄고 있었는데 린드님 덕분에 다시 찾아보니 저 같아도 말리부를 스포츠 세팅 안하겠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18년식 뷰익 리갈 모델은 9세대 말리부와 플랫폼을 공유하다보니 역시나 모양이 비슷합니다ㅋ 
말리부와 함께가는 모델이라고 볼수있죠ㅋ

부경l알리 작성일

리뷰들보면서 왜그렇게 까댈까했는데 또 이해는 되는부분도 있고, 세삼 출력 여유로운 페밀리세단이라고 쏙 들어오네요~ 잘 읽었습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국내에서는 중형 패밀리 세단에 2.0 터보 엔진이 장착되기 시작한게 얼마 안되다보니 약간의 편견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ㅋ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ㅋ

인부lJade 작성일

흥미로운 글 이군요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서경l귀거리 작성일

간만에 좋은정보성 글이네요 매일 들리는데 정보가 아닌글 여다 올리는분들. 참많은듯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주 가끔씩 길을 잃을때가 있죠ㅋ 저도 글 쓰고나서 엇.. 여기가 아니구나 해서 다시 게시판 옮긴적도 몇번 있습니다 ㅋ

서경l싸군 작성일

좋은글입니다. 린드가님이시죠?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뽐뿌랑 클량에서 린드가라는 닉넴 쓰고있습니다 ㅎㅎ

서경l싸군의 댓글 작성일

뽐뿌에서도 양질의 글들 잘 보았던 기억이 나서 여쭤보았습니다 ㅎㅎ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그렇군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말리부 카페에서 먼저 올리고 그담에 차포랑 굴당에 올리는 편입니다ㅋ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말리부 카페가 더 익숙하고 좋네요ㅋ

서경l블루칩 작성일

좋은정보 얻어 갑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서경l김슨생 작성일

시장에 특정 브랜드에 특정 라인업이 빠져 있다 하더라도 소비자는 여러 브랜드 중에서 선택의 옵션이 있겠죠. 차량 가격이 그 포지션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중요한 고려사항인데 단지 엔진 출력이 비슷하단 이유로 차값이 두배 정도인 차종과 단순 비교한다라는것은 재고의 여지도 없는 비상식적인 리뷰죠.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말씀대로 출력을 기준으로 차를 판단해버리면 나올수있는 오류라고 봅니다ㅎ 
차의 컨셉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말리부는 패밀리 세단을 기준으로 판단하는게 맞죠ㅋ

대충I콩미니 작성일

시승기는 시승기로만 보시면됩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예전에는 시승기 보고 상처받을때가 좀 있었습니다ㅋ 물론 요즘은 괜찮지만요~

부경I빵지호야 작성일

공감 ㅎㅎ말리부는 출력부족하지 않은 중형세단일뿐 스포츠세단이아니니까요 ㅎㅎㅎ가끔 미션이 어리버리하긴하지만 그렇게 x같진않은데말이죠 일상생활영역에서는 ㅎㅎㅎ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맞습니다~ 일상주행에서는 아주 만족스럽게 탈수있죠ㅎ

서경l팡야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ㅋ

대충l천안l불타는청춘 작성일

일개 개인의 편견은 신경 쓰지않고 그냥 말리부가 좋아서 타고 다닙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그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ㅋ

대충l조던 작성일

말리부에 아이신이 들어가면 짱인건가요??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미션이 어떤게 들어가냐보다는 미션을 어떻게 조율하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ㅎ 
말리부 디젤에 들어간 아이신 미션은 느긋한 패밀리 세단 특유의 변속감을 보여주지만 
미니쿠퍼에 들어간 아이신 미션은 빠릿빠릿하고 굉장히 스포티한 변속감을 보여주거든요ㅎ 
 
말리부 2.0 터보에 아이신이 들어간다고 해서 모든게 다 해결되는건 아니고 어떻게 세팅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뷰익 리갈은 차량 컨셉 자체가 스포츠 세단이기 때문에 그에 맞게 세팅을 했을거라 예상되는것이죠ㅎ 

대충l조던의 댓글 작성일

모드만 선택할수 있더라면 짱이였을텐데ㅜㅜ아쉬워요 전 ㅋㅋ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저도 참 그게 좀 아쉬워요ㅎ 물론 그만큼 개발비용이 더 들어가겠지만요ㅎ

부경l보행기 작성일

근데 어디서 들었는데 북미에서 뷰익은 할배들이나 타는차 라는 인식이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2011년 이전까지는 그 얘기가 맞는 얘깁니다만 2012년부터 출시되었던 뷰익 차량들은 독일 오펠의 리뱃징 버전이라서 완전히 다른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독일차를 가져다가 뱃지만 뷰익으로 바꿔서 파는거죠ㅎ 
 
뷰익 리갈의 최상급 트림은 GS라는 모델인데 스포츠 서스펜션에 브램보 브레이크, 사륜구동에 260마력짜리 차입니다. 
이런 차를 어르신들이 타신다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죠? 할배차라는 얘기는 이제 옛날 얘깁니다ㅎ

대충l동동 작성일

노사장이나 그 리뷰어나 무슨 영웅심리나 
청개구리 기질이 있는듯 보였습니다 
둘다 재미는 있드라구요 
그러나 거기까지 
미션에 아쉬움이 있는건 인정하겠는데 
세계최악의 물건을 발견한듯 오바가 역겹드라구요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아무리 리뷰라는게 주관적인 평가라고는 하지만 너무 자극적인것도 좋지않죠ㅋ 
개인적으로 오X기어 리뷰가 그나마 좀 테크니컬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많이 하는것 같아서 최근에는 가장 좋아보이더군요ㅎ

대충l동동의 댓글 작성일

저두 차에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분들이 말리부 가열차게 깠을때는 그래도 
수긍을 했습니다 
저도 즐겨보는 중입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리뷰는 절반정도만 받아들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고속에서 급제동시에 한쪽으로 쏠린다는건 저도 체감을 했기때문에 공감가는 부분도 좀 있긴 했구요 
다양한 리뷰들 중에 공통적인것만 추려서 정리하면 될것 같아요~

관리l미스퐈이터 작성일

역시 믿고보는 린드님 글은 깔끔하면서도 저같은 사람도 이해가^^ 
그리고 요즘은....리뷰를.....참...........아무...이하생략 입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ㅋ 
이상하게도 쉐보레차를 리뷰하는 리뷰어들을 보면 참 자극적으로 하더군요ㅎ 
저도 이해가 잘 안가는거 같습니다ㅎㅎ 꼭 그렇게 해야하는건지

서경l김슨생의 댓글 작성일

자극적인데는 먼가 이유? 목적?이 있겠죠.

관리l미스퐈이터의 댓글 작성일

아 그리고 제가 아무나 라고 하는건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자극적으로 선동만하려는 일부 사람들 입니닷^^

서경l그랑의 댓글 작성일

요즘 개인방송으로 돈벌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다보니 시청자를 모집하는게 큰일이죠 일반적인 방송으로는 살아남기 힘듭니다 그래서 하는일이 자극적인방송을 하는거죠 공영방송에서는 못하는 욕설.비방이 남발하는 이유가 여기있는겁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대경l비엔나커피 작성일

뷰익 오펠 런칭도 좋지만 .. 가끔씩 들려오는 GM코리아 철수 기사들이 있으니...ㅎㅎ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솔직히 현 시점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거의 철수쪽으로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물론 한순간에 다 철수는 아니겠지만요. 
국산차의 메리트가 사라져버리면 과연 다음차를 쉐보레로 선택할수 있을까 싶네요ㅎ

서경l네드베드 작성일

저도 그말에 동의합니다. 신형이 디자인은 날렵하게 바뀌긴 했으나 스포츠 성이 있다고는 .0엔진 넣어준거외에는 서스라던지 차체높이 등 모든 셋팅에서 느낄 수 없습니다.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그렇죠~ 
그랜져가 250마력이라고 해서 "스포티"하다고 얘기하지는 않는것처럼 말리부가 250마력이라고 해서 "스포티"할것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편견이 좀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패밀리 세단이라고 해서 출력이 낮을 이유가 없죠~ 말리부 2.0 터보는 기본기 좋고 출력 넉넉한 패밀리 세단이라 생각합니다.

서경l야옹 작성일

우왕 잘 정독 하엿습니다 ^ ^

제주l린드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