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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본격 내수 판매 확대 포석 마련

CRUZE 부매니저 2017-05-18 16:31 조회 380

 

 

 

 

 

 

쉐보레가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전국 야구장에 신차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한국지엠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며 본격적인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임직원 및 전국 쉐보레 카매니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들은 스파크부터 볼트EV까지 자사 모든 라인업과 주요 경쟁 모델 등 모두 32대의 시승 프로그램을 비롯 제품 심층 분석을 통해 고객 관점의 영업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쉐보레가 올해 온전한 신차 출시없이 내수 판매를 어떻게 늘릴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달 말 고객 인도를 시작한 순수전기차 ‘볼트 EV’가 있긴 하지만 대중화 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또 쉐보레는 올초 9년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올 뉴 크루즈’를 내놓은 바 있으나 가격 책정 실패, 품질 논란 등으로 3월에 재출시했고 최근 연식 변경 모델인 ‘2018 올란도’와 ‘2017 캡티바’의 사전 계약을 진행중인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기존과 별다른 차이 없이 연비만 다시 측정돼 나왔기 때문에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1만1751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감소했다.

이에 쉐보레는 일단 구매 고객 대상 할인 프로모션, 시승 이벤트, 스포츠 연계 마케팅 등으로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한 포석 마련에 나섰다.

쉐보레는 이번 한달간 가정의 달을 맞아 ‘러브 패밀리’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말리부’를 콤보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120만원 할인과 최대 60개월의 할부 혜택을 주고 올 뉴 크루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30만원 할인과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스파크’, ‘올란도’를 콤보 할부로 구입하면 최대 100만원의 할인 또는 신형 LG 트롬 건조기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 뉴 말리부의 경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대규모 고객 시승 캠페인 ‘드라이빙의 재발견’을 열고 고객 성원 감사 프로모션을 펼친다. 시승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쉐보레는 최근 서울, 인천, 전북, 경남 지역의 중등 클럽 축구팀 및 여자 중학교 축구팀 등 8개팀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말엔 인천 문학경기장에 ‘쉐보레 파크’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쉐보레가 후원하는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얼마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ASA GT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서 올 뉴 크루즈를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된 신형 레이스카로 출전해 ‘폴 투 피니시(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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