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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시트 주름에 대한고찰~~
서경l하이츠 2017-02-18 10:43 조회 3281
저는 차량에 관심이 많아서 타차량 카페에 관심이 많은편입니다 그중 요즘 핫한이슈는 가죽시트 주름문제죠 시발점은 그랜져ig카페 였으나 타동 에서도 관심들을 보이기 시작했죠 그중 그랜져 말리부 sm6카페들 에서 유독 글이 많아 지더라구요 이건 아마도 판매량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자일단 사진들부터 쭉 보시죠~~
자~위에 차량들은 출시3주에서 5개월 5000km이하 차량들 입니다 말리부만 그런줄 아셨던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러면 대체 왜? 가죽시트가 이모양 일까요? 일단 천연 가죽시트에 가죽부분은 엉덩이와 등부분만 가죽이며 나머지는 인조가죽입니다 국내 차량천연가죽은 대부분 소가죽으로 만들어집니다 소가문제 일까요?ㅋ 아닙니다 가죽을 얇게만들어서 입니다 거기다 천연가죽은 아무리 두꺼워도 열과 만나면 늘어지기 마련이죠 저희집엔 300만원 짜리 소피아노(송아지)가죽 쇼파가 있는데 구매2주만에 쭈끌함이 말도 못할정도가 되었습다 그래도 늘어나지는 않았는데 유독 요즘차량에서 그런이유는 일단 열선문제도 있으며 통풍 시트를 넣으려면 내장제부분을 띄워야 하는 문제 고로 가격원가에 맞춰야하는 얇아진 가죽부분 때문 일겁니다 하지만 집쇼파에서는 상대적으로 거친면이 없는 옷을입고 이용하지만 차량에서는 청바지 같은 거친면이 많은 옷을 입고 장시간 이용 하는것도 대미지에 이유가되죠 자~그러면 옛날에 타던 차들은 안그런대 요즘차만 그러신다면 사진 보시죠~~
자~어제 막출고한제 스파....ㅋㅋ 가아닌3년 8만9천된 스파크입니다 시트 보이시나요?새차 마냥 짱짱 합니다 100%허리 아프고 땀차는 인조 가죽입니다 열선풀로 가동하고 다닙니다
이게 거의다 예전차들에 가죽시트죠 당연히 내구성 좋구요~~글이 길어지니 정리 하겠습니다! 내소중한 차에 늘어지는 시트를 보시면 가슴 아프시겠지만 천연가죽시트에 늘어남은 일단 당연한 현상입니다 물론 너무얇게 만들어서 그 정도가 빨리옴은 문제가 맞습니다 허나 이문제는 앞으로 나오는 중형급이상 가죽시트를 쓰는 차량들에서는 계속 나올 문제일겁니다 하여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차량은 소모품이고 시트는 앉으면 보이는 부분은 아니니 너무 스트레스 받거나 신경 쓰지마시고 타시라고 말씀 드리고십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모든 글은 개인적인 사견이며 태클은 정중히 사양 하겠습니다~^^
p.s현제 그랜져 시트는 개선품 교체가아닌 신차구매후6개월 이내에서 기존품 으로만 교체 해준다고 합니다 말리부도 사업소가 아닌 본사로 클레임 넣으면 가뭄에 콩나듯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댓글19
인부l보드라이딩 작성일
좋은 자료
대경I말리부I점영 작성일
잘알고 갑니다
광전l게톨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경ㅣ어쩌라고 작성일
가죽제품이 두께에 관한 규정이 없나요?
착좌감이 쫗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려면 가죽이 얇게 가공되야 할테고 통가죽을 쓰면 오래 변함은 없겠지만 뻣뻣할테고 가죽제품 잘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대경l곧짐승님 작성일
ig가 독보적이군요..
중화반점 작성일
시트도 보증기간이 있나요??보증기간내에 새로교체할수있나요??
서경l팀킬 작성일
저는 이번일은 좀 두고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가 불량인정 제대로 한적 있었나요?
원하면 교체해 주겠다.... 가죽만 바꿔주는지 의자를 다 바꿔주는지 모르겠지만 통으로 바꿔주면 교체비용이 100만원은 넘을테구요, 커버만 교체한다 해도 인건비포함 대당 몇십만원은 들어갈것 같은데, 현대가 앞으로 진짜 개선버전 안내놓고 계속 원하면 의자 바꿔줄까요? 저는 뭔가 개선할것 같은데요.
의자주름 같은건 결함과 결함이 아닌것의 차이는 사실 명확하지 않지만 결함이 아니더라도 소비자의 불만이 많다면 잘못 만든것이고, 더구나 이후버전에서 개선이 되고 불만이 줄어든다면 당연 처음것이 더 못한건 맞죠.
현재 기술수준에서 누구도 할 수 없는것이라면 현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지만.
타사중 괜찮은게 있거나 현대가 나중에 나온차는 괜찮다면 그냥 말장난 한거라는 얘기입니다.
현대가 나중에 어떻게 하나 보죠.
그리고, 둘째로 쉐보레 진영의 반응인데, 이번 시트불량 문제에 너무도 관대한 반응이라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보통 현대의 결함이 나오면 하루에 10번씩 같은글이 올라오며 까왔었는데 말입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바로 말리부의 시트 주름도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현대의 문제와 쉐보레의 문제는 전혀 별개의 사안입니다.
현대가 잘하고 못하는건 쉐보레에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쉐보레의 문제는 별도로 평가해야 합니다.
저는 사실 시트주름 같은건 크게 신경을 안써서 그랜저나 말리부나 저정도면 대충 타겠으며, 따라서 말리부 시트도 크게 문제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만, 왠지 말리부도 문제있으니까 그랜저 문제도 대충 이해하겠다 하는 분위기가 있는것 같아 적어봤습니다.
크게 문제삼을정도가 아니면 타사라도 너무 부각시키지 말고, 문제가 있는거면 타사의 불량여부에 상관없이 우리불량은 우리끼리 걸고넘어져야 한다 봅니다.
김쎄오의 댓글 작성일
공감합니다 현대는 그래도 인정아닌 인정하고 교체로 진행하고 있죠 아마 추후 차량 개선버젼으로 나오는건 당연한거고 일일이 매번 교체하기는 인건비가 더 들겠죠 문제는 쉐보레측입니다 가죽이란게 열에 취약해서 늘어지는건 이해하나 얇게 만들고 원가절감하는걸 당연하다는식으로 소비자가 왜 이해해야합니까 그럴바엔 가죽시트를 안사지요 올뉴말리부 사진은 좀 양호한 편이네요 제꺼랑 다른분들 사진보면 더 심하던데 .. 여튼 실드 쳐주시는 관대한 분들이 많으니 젠3미션 에어백등등 내수차별이 참 ㅋㅋㅋ 타 카페 대비 정말 신도님들 많으신듯 쉐보레 산 제가 잘못이줘 머
인부l돌고래 작성일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쭈글해진 가죽이 마음 아플수도 있지만
안 늘어나는 가죽시트가 더 생소할것같아요^^
서경I변차장 작성일
명쾌한 고찰이십니다ㅎ
본사에 클레임하면 당연 교체는해줍니다
허나 좀타면 마찬가지죠 ㅎ
보증끝나기전에 교체하는게 육안상
깔끔할듯합니다^^
인천 l 놀도 작성일
그러니까 5년10만키로 다 되어가면 새로 바꿔달라고 해야한다는 거죠?
서경I변차장의 댓글 작성일
글쵸모 예전에 라세티 탈땐 오년십만 거의다될때
핸들12시방향이 너무닳아서 무상교체후7년
잘썼었어요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심 됩니다^^
보증끝나기전에 닳거나 해지는거 교환하세요
맘편히^^
서경l박신한 작성일
추천꽝 ~~ 저도 그러려니 탑니다 앉으면 안보이니 ... 천연이니까 !!
대충l부우 작성일
IG는 심하긴 심하네요
다사랑1 작성일
이왕이면 다홍치마. 안전이 최우선
서경l백곰왕자 작성일
공감되는 글입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면 되려
시트문제 개선한답시고 차량가격만 상승되는 일이 일어납니다ㅠㅠ
광전lINO 작성일
ig는 10년된차인줄 알았네요 ㅋㅋ
대충l환이넷의 댓글 작성일
소속이..페차장인가봐여ㅎ
서경l두꺼비리부 작성일
박수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