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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국산차 전 차종 판매 순위 공개
서경T찍새 2019-08-02 15:00 조회 671
2019년 7월 국산차 판매량 순위를 정리했다. 휴가철을 앞두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만큼 대부분 제조사가 전월 대비 판매량이 성장했다. 대신 기아차와 르노삼성을 제외한 나머지 제조사는 2018년 대비 하락한 판매량을 보였다.
현대차는 6만 286대, 기아차는 47080대, 쌍용 8707대, 르노삼성 8308대, 한국지엠 6754대가 각각 판매됐다.
6월 기준 3천대 이상 판매량이 하락했던 현대 쏘나타가 다시 한달 만에 1550대 이상 감소했다. 반면 기아 K7은 전월대비 3천대 이상 판매량이 상승하면서 신차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는 각각 10년에 가까운 할부 프로그램을 앞세웠다. 결과 두 차량 모두 1천대 전후의 판매량 상승 효과를 봤다. 반면 프로모션 대상이 이니었던 기아 레이는 1천대 이상 판매량이 감소했다.
현대 포터는 월 1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국내 유일 모델이다. 국산 유일의 픽업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는 현대 투싼이나 기아 쏘렌토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현대 펠리세이드는 쌍용 티볼리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싼타페에 이어 국산 SUV에서 가장 잘 팔리는 2번째 SUV로 이름을 올렸다.
기아 셀토스는 판매 첫 달에 3335대를 팔아 쌍용 티볼리의 3435대에 근접한 성적을 받았다. 현대차의 새로운 소형 SUV 베뉴는 1753대가 팔리며 기아 니로와 근사치의 실적을 올렸다.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다.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현대 코나 일렉트릭. 상용차 르노 마스터는 SM7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뉴스팀 news@autoview.co.kr
댓글4
경상T추추 작성일
인터넷 댓글보면 다들 현기차 안사고 외제차나 타브랜드
살거같더니 판매량보면 후덜덜합니다..
서경T오도풀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독점이네요 그냥
전라T승부 작성일
막상 살려고하면 외제차 못사죠 현기차가 유지관리도편하고
전라T붉은 작성일
QM6가 생각보다 잘나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