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본문

\"한대라도 더\" 한국지엠, 할인 프로모션 집중

관리S퐈이터 2018-08-30 11:42 조회 348

▲ 이쿼녹스ⓒ한국지엠

한국지엠이 내수판매 증가를 위해 적극적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내걸고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태풍이나 장마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구입 할인 혜택과 수리비 할인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들어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이 10월 말까지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면 기존 프로모션 조건에 더해 10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쉐보레 스파크와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트랙스, 이쿼녹스, 캡티바, 카마로 구입 고객이 관공서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 태풍 및 수해 발생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피해 차량을 입고하면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해 자연재해 피해 고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은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른 가격 인하에 더해 ‘7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하며 할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말리부는 지난달 시행했던 최대 100만원의 가격 인하를 이달까지 연장하며, 72개월 할부와100만원의 현금 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콤보할부를 통해 최대 270만원의 할인 조건으로 판매 중이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최대 72개월 할부와 함께 스파크 70만원, 트랙스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제공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재고 차량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재구매 추가 혜택을 통한 최대 할인폭은 스파크 130만원, 트랙스 270만원이다.

크루즈는 역대 최고 수준인 전 트림 17% 할인을 제공하며, 캡티바는 400만원을 파격 할인한다. 카마로SS는 재고 차량에 한해 150만원을 할인한다. 다마스와 라보는 기존 보유 고객의 재구매 시 50만원을 특별 할인한다.

또 한국지엠은 스파크, 트랙스, 크루즈, 캡티바, 임팔라 등 5개 차종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내걸었다.

더불어 한국지엠은 오는 10월까지 전국민 대상 시승 이벤트 '펀 드라이브 쉐비'(Fun Drive Chevy)를 진행한다. 신차 이쿼녹스부터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볼트EV 등 주력 모델로 구성된 총 503대의 시승차를 투입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전국 쉐보레 전시장은 물론 그린카, 쏘카 등 차량공유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쿠폰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추석맞이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11일간 이쿼녹스와 볼트EV,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대표 제품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지엠은 내달에도 할인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차종별 할인 혜택을 통해 판매실적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