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씁니당~

15프로가 확실히 진하긴하죠... 가시광선 투과율이 15퍼센트라는 의미 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20프로 했습니다 ㅜㅜ 브이쿨

전 말리부 초기에 30/15했다가 아들이 너무 어릴때라 주간 주행시 아들 재울수가 없어서 측후면 50 덧빵놔서 
30/7.5로 다녔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측후면 썬팅 다시할때 15로 돌려놓았더니 
신세계더군요. 다만 낮에 실내가 잘 보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제 차 실내훔쳐본들 아저씨뱃살뿐이니 
보는 사람 눈만 버리겠죠. ^^

사고 안나는게 중요하죠.미리 예방하는셈 치시고 바꾸셔요 ㅎ

저는 그래서 50, 30으로 했는데 오히려 30, 15로 할걸 그랬나 싶어요ㅠ 
야간이나 우천 시인성은 정말 좋습니다 
거짓말 좀 보태서 선팅 안한느낌?!ㄷㄷㄷ 
조금 더 진하게 해도 됐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낮에만 차사용해서..전방15프로로했는데.. 
사진보니 밤에는 정말위험하겠군요.. 
시내에서는 불빛이많아서그동안 
그닥 신경안썼는데..

그냥 순수하게 이론적으로도... 
 
썬팅 35/ 15 라면, 가시광선투과율이 35%, 15% 란 소리죠... 
라이트가 100% 라 해도, 주변에 다른 빛이 없는 곳에서의 라이트빛 역시 35%, 15%만 들어온다는 소리고요. 
 
거기에, 말리부는 전체유리 쏠라글라스 (가시광선투과율 70%, 자외선투과율 4%미만) 라서, 
35% 썬팅시, 가시광선 투과율은 두수를 곱하면 됩니다. 
 
35% x 70% = 24.5%, 15% x 70% = 10.5% (즉, 24%와 10%의 빛만 들어온다는...) 
 
 
물론, 야간 도심은 빛이 워낙 많아, 크게 불편함이 없겠지만, 시골길 등 주행시나, 비오는 악천후시 (비올때는 빗물이 고인 땅은 라이트빛을 난반사 시킵니다.) 에는 시야가 더 안보이겠죠. 
제가 여름 낮에 불편해도, 전체유리 썬팅을 안하는 이유가, 오로지 안전 때문인...여행좋아해, 야간 산길 주행도 많은데, 코너 등 만나면, 진한 썬팅으로는 정말 시야 확보가 힘든...(제주에서 야간 1100고지 건너갈때 엄청 고생을 했던, 렌터카가 진한 썬팅차량이라) 
 
 
 
이 정도 글은, 사실 정보성 글로 봐, 자동차관리 & 상식 게시판으로 이동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ps. 라이트 조사각이 낮은듯해 보입니다. 자동차검사소 방문해서, 조절(무료)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체감이 확옵니다

저도 35/15 인데 비슷합니다 ㅎㅎ 다음엔 좀 더 밝은걸로 하려고요

저도 전면 35 측후 15인데 제가 느끼는 농도랑 사진에서 나오는거랑 비슷하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확연히 농도차이가 나네요ㅎㅎㅎ많은분들께서 참고하시기에 딱좋은글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