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고양이 키우시는분 많이계시던데.. 하나만 여쭐게요ㅜㅜ

알페오온 대전 2019-04-26 02:21 조회 401

제가 개만 키워봐서.. 고양이를 잘몰라서요~~ ㅜㅜ
울 카페에 고양이 키우시는 회원님 많으신듯해서 질문하나만할게요~!!
제가 조금 아파보이는 길고양이를 돌보고있는데.. 매일 같은시간에 일하는곳으로 찾아와서요..ㅜㅜ
이젠 친구까지 데리고와서..;;;
근데 데리고오는 친구마저 상태가 안좋아요ㅜㅜ 털도 뭉쳐있고.. 삐쩍말랐구..
밥먹을때 입안이아픈건지 도리도리하면서 먹어서 요즘은 사료를 불려서 주고있어요.
가끔 고양이캔 섞어주기도하고..
닭가슴살도 한번씩주는데..
급여하기 간편한 간식 찾다가 이거 발견해서
요 간식을 샀거든요!! 말랑말랑하다고 써있어서 잘먹겠지 싶어서 줘봤는데 다 안먹고 남겨요!!!!! 혹시 이 간식 줘보신분 있으세요? 이거 인기없는 맛없는 간식인가요?ㅜㅜ 싼것도 아닌것같은데 왜안먹죠..? 일부러 영양보충좀 하라고 샀더니.... 그것도 많...이...샀는데...
얘네 이거 입맛에 안맞아서 그런건지 맛이없는건지 고양이한테 맛없다고 소문난 간식인지 알수가없네요ㅋㅋㅋ먹어볼수도없고 참...
혹시 냥이 키우시는분 중에서 이거 먹여보신분 계시나용??





댓글18

황성주 상봉안성 작성일

그것도...많..이... 
 
강아지들은 안가리고 다잘먹는데 말이죠ㅜㅜ..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어휴.. 아주 없어서못먹지용ㅋㅋㅋ 제 간식도 눈치보여서 못먹는데요 뭐ㅠㅠ어찌나 난리던지 ㅋㅋ

동호아빠 서울강서 작성일

마음이 고우십니다.. 
역시 외모가 아름다운 분들이 마음도 예쁘다라는 말이 새삼 와닿네요.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그말 인정이요!!!!! >< ㅋㅋㅋㅋ 받아들이겠습니당!!! 저 정말착하거든요....

라쓰 대구 작성일

우리회사 주차장과 옆 회사 폐기물보관 야적장을 오가며 2대를 이어오는 고양이 가족을 
회사사람들끼리 경쟁적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 
 
사료붙임은...고양이들마다 다 달라서 A가 잘 먹는걸 B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합니다. 
 
원래 주던 사료에 섞어서 적응을 시켜 보는 것 말고는 딱히 방법은 없어요.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와.. 삼색이 냥이네요 ! 토실한게 상태가 양호해보이네요 ~~ ㅎㅎ

그레텔 서울강서 작성일

입맛에 안맞나보네요 ㅠㅠ 
저도 고양이를.키우고 있지만 길냥이 돌보기가 쉽지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오늘다시줘봤는데 별로안좋아해요 ㅎㅎ 이런까다로운 녀석 같으니..  이 아이가 구내염? 허피스? 이런거 걸린아이 같아요ㅜㅜ

뚱땡이 충남 작성일

그 간식은 안먹여보고 길냥이 간식으로 츄르 주니 잘 먹네요 ㅎㅎ 이제는 차에 사료,츄르는 기본으로 실고다니는데 길냥이 보이면 뿌리고있네요 ~ㅎㅎ 귀엽습니다 .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츄르도 가끔주는데 1년째 보는데도 경계가너무심해서 밥그릇에 뿌려주고 제가 저멀리가야 먹더라구요..ㅎㅎ

댕구 대구 작성일

한번 먹어보세요 ㅋㅋ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화낼거에요!!!

댕구 대구의 댓글 작성일

정말 진정한 집사는 먹어본다길래 ㅠㅠ 난 못먹어보겠음 ㅋㅋ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개 11년째 키우지만 개간식도 아직못먹어봤어요 ㅋㅋ혹시먹게됨 후기남기지요ㅋㅋ

댕구 대구의 댓글 작성일

전 한번 먹어봤는데 강아지 간식 맛있어요..  어릴때라서 자세한 맛은 설명 못합니당

푸비 대전 작성일

남길때 발로 파묻는 시늉하나요?긁는...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경계가심해서 밥주고 제가 멀리가거나 안보여야 먹는애라ㅜㅜ그런행동은 볼수가없는데..그렇게하면 어디가 아픈건가여?

푸비 대전의 댓글 작성일

아뇨..맛있어서.. 묻으려는  본능이예요.자기꺼라는거죠..  안 먹으면 자기입맛에 안 맞는거고 남기는건 큰 문제는 아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