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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별 미친놈이

인부l물미역 2019-04-01 13:22 조회 409

우선 집사람은 키165정도에 몸무게 55kg입니다. 제가 보기엔 말랐습니다.방금 집사람한테 울먹이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같은 회사 아니고 거래처 놈인데 작년 겨울에도 와이프 보더니 살쪘어요? 라고 하더랍니다.가뜩이나 출산후 살찌는거 민감한 사람인데 네... 제가 살이 좀 쪘지요? 하고 넘겼답니다. 그런데 오늘 또 나타나서 인사하니 살쪘어요? 똑같은 말을 했다네요. 그래서 저번에도 말씀하셨어요 라고 꾹 참고 한마디 했더니 네 저번보다 더 찐것 같아서요  ㅎㅎㅎ 하더랍니다.주변엔 남자직원들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더 민망했다고

형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회사 그만둬도 되는데 욕심이 있어서 계속 다니고 싶어하고 일단 또 아는척하면 남편이 만나고싶어 한다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댓글12

부클럽장I뚱띠서방 작성일

연세를 항문으로 섭취하거나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나이로 성인이 된 사람들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인부l그린카카오 작성일

"저는 인성이 꽉차서 몸매로 나오는건데, 거래처분은 인성 자체가 마르셨나봐요 그런말을 생각나는대로 하시고" 라고 해주세요. 사람들 중에 머리에 떠오르면 바로 입으로 튀어나오는 생각없는 사람들이 있죠. 힘내세요 세상에는 더 그지같은 이벤트들이 즐비하잖아요

서경l태태우 작성일

성희롱에 해당합니다.. 
신고한다하라 하세요.. 
정말 미친넘이네요..

부경l뫼산 작성일

제가 보기에는 성희롱조네요.그 말을 햇다는것은 유심히 살펴봣다는 뜻이네요...저 같은면 당장달려가서 아굴창을 날려버립니다. 남의 와이프 살이찌든 빠지든 뭔 상관이겟습니까?

대충l슈펠터 작성일

성희롱에 해당합니다. 참으실 것은 아닌 것 같고 회사에 1차 상담 받으시는 건 어떨까요? 더욱이 옆에 있다는 동료 직원들은 뭐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당사자야 당황해서 경황이 없었다 해도 동료들이 그걸 가만 두다니요.

광전l예승아빠 작성일

매를 버시는분들 참 많아요.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서경l헌터 작성일

정신병자네요 사회생활 어떻게 할지 뻔한 종자

광전I영광이빠더 작성일

저도 직장동료가 비슷한말을 들은걸 봤는데 첨엔 먼가했는데 생각해보니 짜증나더군요 본인은 얼마나 화났을지 다시 그런경우가있으면 참지않을겁니다

대경l실버호크 작성일

다음에 또 저러면 안과가보라고 눈이 많이 나쁘시네요...그러니까 술담배 적당히 하라니깐 벌써 눈알이 맛탱이가 갔다고 드립 쳐버리십시요...! 
썩을놈...! 

인부I캐라대디 작성일

<a href="http://naver.me/xAiepKMd" target="_blank">http://naver.me/xAiepKMd</a> 
 
 도움이 되시려나 모르겠습니다만... 
보여주시고 힘내시라 하십시오! 
 
 
원래 찌질한새키들이 지 찌질한거 감추려고 더 염병질 하는거라고요.

관리I임팔라 작성일

저도 모임때 비슷한일 겪었습니다... 
얼굴이 좋아지셨어요~~~~를 두번이나 말하길레 
저번에도 말씀하셨는데 또 하시네요??? 
했더니 네 그때보다 더 찌신것 같아서요 하더라구요 
제가 아닌 다른회원들한테 그랬으면 그 자리에서 개망신 줬을텐데 
저한테 그런거라서 그냥 넘어갔네요 
이글보니 그때 생각납니다.... 와이프님 진짜 기분 나쁘셨을겁니다. 
아니 기분 더러워요 그런식으로 입놀리다가 어디선가 오지게 
개망신 당할겁니다... 

서경I쾌남 작성일

말도 버릇인데 수준 나오네요.이번에 싹을 잘라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