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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얘기는 안하려고했는데...

쿠키앤크림 2019-03-27 23:08 조회 972

너무 고마워서 참을수가없네요


어제 아들문제로 글을썼다
용엄니와 헤레나님덕분에
아들의 요즘 이상증세를 알아차리고

폭풍눈물과함께 반성의시간을가졌죠

어디선가보았던글에
초보엄마가 한말이 머릿속에 떠올랐네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어찌해야될지몰랐는다는말,.

저도 아빠는 처음이라 ..어찌대처하고 해결해야할지
하나도모르겠더라구요..
아이가우는건 무엇이든 이유가있는건데 그걸빨리못알아줘서
늦게알아줘서 너무미안해서 일하는동안도
퇴근하고 집에가서 아들보고도 또 눈물이났네요ㅜ


그와중에 좋은 말씀도아낌없이 해주시고


예준이 어금니날시기라며 도움될거라며
선물까지ㅜ

이은혜를 어찌다갚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한테도말하니

세차용품보내주라며ㅡㅡㅋ 자꾸 내용품 다 없애려는수작인듯ㅡㅡㅋ


아직 한번도못뵈었지만
회사좀 한가해지면
예준이랑 꼭 여수가서
식사대접해드리고싶습니다ㅎㅎㅎ


이런 정이있어 근10년이되도록
클크를 떠나지않고있는거같습니다ㅎ




덕분에 예준이는 아이스크림부자가되어서

상전놀이중이시랍니다♡

(아이패드괜히사줬어,.쩝...ㅋ)


용엄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보답할날만 기다립니다^^

댓글82

게시판스탭고난도기술 작성일

세차용품 보내드려 !!  센스만점^^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ㅋㅋ 별로없는데이제ㅜㅋ

오ㅣㄱㅖ인 작성일

우와~ 나도 용누나한테 뭐 받아본 일이 없는데...;; 쿠크님 개이득~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마음이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ㅎ

아리스타 작성일

와..  이분들 짱짱 걸들이시네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오호ㅋ좋네요ㅋ 
울집은상상도못할ㅋ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 이제 거기도 못나갈 판이라.. 벙을 하우스에서 바비큐로 쳐야될 거 같습니다ㅎ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좋네용ㅋ좋은여건ㅋ 
시골살아서 
친구들도 농사짓는친구들도많은데 
힘들기도하고 
돈도마니벌기도하든데ㅎ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개인적으로 네살터울까진 안넘기셨음하는.. ..^^  크면서 공감대가 삐끗하는 터울이라더군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딱좋네요 
아들딸, 
저흰아직....ㅋㅋㅋ최소,1~2년은..?ㅋ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저희는 그거 보고 다행히 두살 터울로 딸, 아들 봐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싸울때 싸워도 위할땐 얼마나 위하는지~~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자주봐요ㅜ 
지금도..내가더놀아줘야는데ㅜㅜ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예준이? 쓸쓸한거 보이실 때가 오실거에요... 혼자노는게 안쓰러 보이실때가...ㅠㅜ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아직은모르겠어여ㅜㅎㅎ 
와이프도 지금은죽여도싫다고하니ㅋㅋ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둘이 좋쥬~~~  지들끼리 잘 노니까요ㅎ 잘 싸우기도 하지만.,.ㅎ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전. 돈도마니안돼면서 
못놀아주니 더 죽을맛입니다ㅋㅋ 
그래서 진짜 둘은낳아야지하는생각이었는데 
진짜 하나라도잘키워야하겠어요ㅜㅎ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돈은 많이 버는데.. 쉬는 날 없고 내시간이 없는게 단점이쥬.. 전 애들이랑 못놀아주는게 제일..  놀이동산이나.. 캠프.. 이런거 이제 못가니까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꼭 보답해야겠어요ㅋ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이런분들 사귀고 오래가심 좋쥬ㅎㅎ 
전 그런 사람들을 못만나서.. 이용만하는 사람들뿐이라..  진정한? 우정? 돈독? 뭐 이런 사람 없네요ㅋㅠㅠ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저도주변에 사람이많이없는데 
정말돌아보면 
좋은분들이 많네요ㅎ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복이쥬 복~~~^^ 인복! 
인복도 타고나야하고 코드가 맞아야하고 구역도 맞아야하고.. 그렇잖유~~^^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가까운곳에는 없다는게함정ㅋ 
다들먼곳에..ㅋ 
회사한가하면 
투어가고싶네요ㅋ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만약 저도 시간이 된다면 친하게 댓글 놀이하던 분들 주위로 돌아보고 싶네요ㅎㅎㅎ 
제가 만나면 재미없는 사람이라ㅎㅎㅎㅎ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저도 예전에는 오프모임좋아하고 
마니했는데 
 
오프모임안가본지가 5~6년이라ㅜㅋ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여기 가입하고 딱 한번 가본거 같아요.. 대전 살 때...ㅎㅎㅎ 
지금은.. 농사짓느라 뭐.. 단데 못가는 신세가 됐네요.. ㅠㅜ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결혼전엔 거의 동호회사람들이랑 
살다시피했는데ㅋ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예전엔 그랬쥬ㅎㅎㅎ 결혼하니 하나 둘 못나가더니 끝....  지금은 세종시로 와서 아빠들 모임 하나만하고 있습니다.. ㅎ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전 그런것도못...처자식이 
퇴근시간만기다립니다ㅋ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ㅎ 애들과 쇼브치고.,  애엄마 승인하에 나가는 모임입니다ㅎㅎ 
참고로 아빠들 까페 소개는 애엄마가.. ㅎ

독산라프 작성일

클크에서 좋은인연 만나시다니 부럽습니다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정말이지 인연이란건!

숭악츄 작성일

용가리행님 역시 1004 셨군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만나면 
날개있나잘보슈ㅋ

숭악츄의 댓글 작성일

저 만나뵈었는데 
날개있으십니다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역시

별명서너개 작성일

헙 저희집은 폰 안주는데 ㅜㅜ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이미 늦어버렸어요ㅜ

l울산l검풍 작성일

우와 대박이내요~어제 댓글 다시고나서 바로 보내신듯하내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답답한마음이 뻥뚤린것도감사한데말이죠ㅜㅎ

l울산l검풍의 댓글 작성일

그쵸~저두 하나 배워가내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차뿐아니라 이런것도 알아갈수있는클크♡

l울산l검풍의 댓글 작성일

정말 정이 넘치는 카페죠^^이래서 오래 지속 되어 가는게 아닌가 싶내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오래뵈어요^^

l울산l검풍의 댓글 작성일

넵^^저두 쿠키님께 조언 많이 받았습니다^^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도움이되는일이있다면야 얼마든지요^^

l울산l검풍의 댓글 작성일

옙^^감사합니다~예준이 많이 이뻐해주세요^^

매 버 릭 작성일

용가리님이....맘씨가 참 고와요... 
인간미가 넘침♡ 
둘째는 좀 더 수월할거에여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둘째...절대없다고하던데유 
 
수술날짜잡으라고...ㅋ

데빌I상진I 작성일

용언니에게 자이몰,스백 하나 보내드리셈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오미..그건 저도없눈데..ㅋ 
티타늄이랑 카본 소분받은거라도보내드려야허나ㅋㅋ 
아 티타늄은 과학빠이브님드리기로.. 
 
이클립스왔어요?

데빌I상진I의 댓글 작성일

화욜날 도착했음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써봐써요?ㅎ

데빌I상진I의 댓글 작성일

세차하러가야하는데 비오고 바람 불고 지랄이라서 조만간에 가서 풀세트온거 테스트해봐야게씀  개 해자 상품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저도 금요일아침하려했더니 
그날 반대조 회식한다고조출하라고ㅡㅡㅋ 
 
낼아침 상황봐서. 해야겠어요 
전 스팽글시그니쳐맛보려구요

데빌I상진I의 댓글 작성일

스팽글 그거 주심될듯 구하기힘든건데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시그니쳐요? 
QD.?  팔자나요 스팽글몰에ㅎ

데빌I상진I의 댓글 작성일

블랙홀쇼랑 아머올 왁스구하는중인데 매물이 잘안올라옴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블랙홀쇼요?ㅋ 
저 갤런으루있어요 
반은있을껄요 
틈날때 좀보낼께요 
이게 소분이 ㅈㄹ같아요ㅡㅡㅋ

데빌I상진I의 댓글 작성일

어허 감사합니당 보내줄깨 없는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상관없습니다ㅋㅋㅋ 
예전에 갤런으로사놓은게있어다행이쥬ㅋ 
전 카프로에센스사보려구요ㅋ홀쇼대신ㅋ

1종보통면상 작성일

용엄니 고터에서 칼국수도사주심 애들것까지 흑흑 ㅜㅜㅜㅜㅜㅜ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ㅋㅋ대인배시구만요 ㅋ역시ㅋㅋ 
돈을떠나 마음이너무 감사해요

엄마500원만 작성일

제가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ㅋㅋ 뭘 전할까요?? 명치?? ㅋㅋㅋ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아..우선..ㅋㅋ 
 
멀.전해드려야허나...ㅋ

라프용가리 작성일

앜................... 뭐야 
 
 
 
 
앜..............앜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어제 감동먹은것에비하면ㅋㅋ진짜ㅋ 
오늘은 
정말 사랑으로 보살폈더니 기분탓인지 
짜증을조금?덜낸거같기도..ㅋ 

캔버스 작성일

훈훈합니다~^-^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이런게클크죠~~ㅋ

c논산n달빛바람 작성일

역시 용엄니 ㅋㅋ 클라스 대박 ㅋㅋ 
결국 아이패드는 상납하셨군요.. ㅠㅠ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큰일이에요근데 
패드보는시간이  .,아유.. 
버릇이잘못들어서..빨리 서로대화가되어서 
통제가되야는데ㅜㅋ

c논산n달빛바람의 댓글 작성일

패드 너무 많이 보면 안좋아유 아시자나요 ㅠ 통제 하셔용 ㅎ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요즘너무예민해서ㅜㅜ 
 
쉽지않네요 ㅎㅎ 
 
미니4는 팔아야는데ㅋ

c논산n달빛바람의 댓글 작성일

저는 아이패드 6세대 정리했어요 ㅋㅋ 신모델 살라구요 ㅋㅋ 그런데 팔고나니 귀차나서 ㅋㅋ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6세대는 예준이꺼고 
검사접으니 
미니4는필요가..ㅋㅋㅋ

c논산n달빛바람의 댓글 작성일

ㅋㅋ 저는 아직 린2 하는데 전보다는 폭풍처럼 안하다보니 ㅋㅋ 고민이되네요 ㅋㅋ 집에서는 덱스 연결해서 돌리면서 카페보고 인터넷하고 ㅋㅋ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게임안하니편하네요ㅋㅋ 
숙제해야될거같은기분이 사라지니ㅋㄱ 
과금도안하는데 
과금러한테.  죽는것도기분나빳는데ㅋ

c논산n달빛바람의 댓글 작성일

진짜 숙제가 숙제가 되버리는 ㅎㄷㄷ 린2 점점 할꼐 늘어나요 ㅠㅠ 하아~

린하아빠 작성일

이 글 보고 저도 와이프테 제가 이래서 클크를 떠날수 없다고 얘기해 줬내요 ㅎㅎ 
울 린하도 가끔 이유 없이 땡깡부리고 울때 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이가 나온다던지 성장통이라던지,, 
정말 부모가 처음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모르면 마음만 아프죠,,, 
그나저나 우리도 패드 하나 사긴해야하는데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이예요,,,,ㅎㅎㅎ 
암튼!!! 사랑으로 우리 자식들 잘 키우고 마눌님한테 충성해보아요 ㅎㅎㅋ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충성! 
정말 아무것도모르는 제가 너무 밉더라구요ㅜㅎ 
모를수도있지하면서도 
아침에 퇴근하고가서 
애기보면서 눈물이ㅜㅋ 
주책입니다ㅜㅎㅎ 이렇게 
부모의마음을 1000000000분에1 알아가네요ㅎ

화율이아빠 작성일

첨이어려워요..  전 9살인데 아직도힘들어요ㅋㅋ

ii여수ii아리 작성일

역시 여수 사람들은 마음씨가 고아 ㅋ

수원픽시 작성일

훈훈한글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