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본문

미치겠습니다..

쿠키앤크림 2019-03-26 20:45 조회 481


저도저지만
와이프가 진짜 멘탈이 ...

요즘들어
이유없이 저렇게. 계속~~웁니다
이유가없습니다

그냥 뭐만조금 싫으면
울고 진정이안돼네요..
이제 27개월되가는데...

혼내봐도 달래봐도 먹히지않네요...흠

어렵네요진짜..

댓글41

오ㅣㄱㅖ인 작성일

미안해요...

No223ㅣ안산16번중이 작성일

에고고 힘드시겟어요 ㅠㅠ

c천안n포토이즈 작성일

이제 한창 지 고집 피울 때죠... 
조금만 뜻대로 안 되거나 맘에 안 들면 저럴 겁니다... 
괜시리 미운 4살이란 말이 있는게 아니죠... 
커가는 과정일거니 너무 걱정은 마시고, 그래도 너무 혼내지 마시고 달래시는 수 밖에는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와이프는 진짜못견디네요ㅜ

별명서너개 작성일

졸린데 자기 싫습니다 ㅡㅇㅡ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그냥잘시간아닐때도그래요ㅜ

별명서너개의 댓글 작성일

인자 엄마 목소리가 점점 커져 갑니다 ㅋㅋㅋㅋ

아리스타 작성일

6살.. 아들..  특기입니다.. 이래서 징징 저래서 징징..  울지말고 애길해야 다른 모든 사람들이 알아듣지~~해도... 안들..어요..ㅠㅜ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오늘도 달래다달래다 
맨궁댕이 서너대맞았는데 
 
속상합니다

아리스타의 댓글 작성일

아직은 이거다 저거다 표현에 익숙한 단계가 아니니 기다리셔야쥬~~~  애기니까 키우셔야죠,.. 라는 어느 사극의 말처럼요~~~^^

수지I생쥐 작성일

하음.... 
알콩달콩하신부부께서... 
심지어 안방마님께서 멘탈이나가셧다니... 
저에게다가올미래가두렵습네다 ㅠ.....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부부는 마춰가며살아보겠다지만 
아이는. ..쉽지않네요ㅜㅜㅜㅜㅜ

수지I생쥐의 댓글 작성일

헝헝..... 
쿠앤크님이 그렇게생각하시다니...ㄷㄷ 
많이힘드신가보네요... 
난죽엇다 ㅠㅠ

ㅣ오남ㅣ쭌 작성일

혹시 두돌때 얌전히 넘어가셨나요? 아이들이 두돌때 개진상 부리거든요 그때 얌전했음 지금 터진것일수 있고 아내말로는 간혹 배속에 둘째가... 라네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둘째는 절대없구요 
두돌때..지금이 그쯤되니ㅜ

금빛크루즈 작성일

원하는거 말하고싶은데 말 안나올때 아닐까요? 
 
힘내세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지도그렇겠죠ㅜ

자기편한세상 작성일

어디서 봤드라  뭔가이유기있어서 우는걸로압니다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그이유를몰르니 서로답답하네요..

자기편한세상의 댓글 작성일

아동언어번역기출시된다면 히트칠거같아요

자기편한세상의 댓글 작성일

뭔가해보고싶은데 자기뜻대로 안되서 우는거 아닐까요?  저런비슷한 상황을 강의를들었던거같은데 기억이 ㅜㅜ

화율이아빠 작성일

눈물이 거의 나지않는다면 가짜울음. 연기예요~  말을 못하니 짜증부리고우는연기를하는거죠..ㅎㅎ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한동안은 그렇게 가짜울음은 티가나서 
그러려니했는데 
요즘은 진찐울음이네요ㅜ

화율이아빠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 정말 답답하면 미친척하고 우는거 무시하세요..ㅋㅋ 본인도 뭔가 답답해서그런거라 가짜연기가 들통나면 눈물내서 진짜인척 연기하는게 대부분이예요 
이유는 뭔가 있어요 의사소통이안되서 그런거라 ㅠㅠ 힘든시기죠.. 말이라도 어느정도할때까진 어쩔수가없네요..

숭악츄 작성일

아이고ㅜㅜ 어쩜좋대용ㅜㅜ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하. 

숭악츄의 댓글 작성일

아고ㅜㅜ 
힘내시여용

아봉이아빠 작성일

37개월 남아 키우고있는 초보아빠입니다. 아이 울음소리가 거짓 울음일 가능성이 크네요. 25초경 눈치 샥보고 다시 앵~울고 40초경 발가락 긁적이고 왼손 긁적이고.... 
지금도 우리 아이가 지 고집대로 안되면 저렇게 웁니다.... 저땐 궁디팡팡 때리지마시고 같이 놀이에 참여를 한다던가, 우리아가가 뭔가 불편한게 있었구나~우리 아가가 잘안되는게 있었구나~하면서 말을 걸어주고 ....음..음.. 물론 쿠키님 부부께서 하시는 육아방식이 있으시겠지만 저희 와이프는 이렇게 합니다..그리고 부모가 애가 우는걸 시끄럽더라도 참으셔야합니다. 울어도 안되네. 라는걸 본인이 인지하게 만들어야한대요...육아는 참 어렵네요ㅜㅜ 아니면 혹시..혹시...둘째...??!

탁돌이 작성일

울아들은 거의저런적이 없었던듯...아들이지만 딸 못지않은 애교덩어리...와이프는 딸 안부럽다고 합니다. 딸옷만 부럽다고 하고.. 
저러는건 자기고집대로 맘에안들어 저러는거 같아보입니다...아이들마다 성격이 워낙에 다양해서 표출방법도 다양...그래서  부모는 힘든....

내사랑콩콩이 작성일

전 아들은 없고 딸둘입니다 
폰 유투브 한번 보여주시거나 티비 어린이 채널 틀어주거나 그것도 아님 좋아하는 만화 주제곡 한번 들려줘보세요 재딸램도 차타고 가다가 신비아파트 노래 틀어주먄 울음뚝그쳐요 아들이랑 딸이랑 틀리니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세요 막대사탕이나 초콜렛이나 간식거리도 줘보세요

l전주l까시남 작성일

먼가 마음에 낵히지않나보내요 애들속은 여자와같죠ㅋㅋㅋ

라프용가리 작성일

어금니 올라올 시기인데 
 
어금니 올라왔어요?! 
 
어금니 올라오기전에 예민해져서 
애들이 이유없이 짜증이많아져요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어금니가 살짝보이기도한다곤했는데ㅜㅜㅜ 
 
감당이안될만큼짜증을ㅜㅜㅜㅜ

라프용가리의 댓글 작성일

27개월  어금니면...질퐁노도의 시기래요 ㅠㅠ 
 
울면 화나고 함께 짜증나겠지만 
말걸어주고 이빨친구가 나오려고 아픈가 아~해볼까하며 얘기나눠주고 안아주고 ㅠㅠ 그게 방법이긴한데.... 
 
힘들겠다아.ㅡㅡㅠㅠ

헤레나 작성일

한참 지금어금니가 날시기아닌가요? 아님 졸리거나 28개월인 우리아들도 매번징징대서 늘사랑으로 안아주고있습니다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어금니가 원인일가능성이있겠네요ㅜㅜ

모여라 작성일

애들은 원래 그런 듯 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어른도 원래 그런 듯 합니다. 더구나 엄마는 감정적으로 동화를 잘 해서인지 감정적동요가 심한 듯 합니다

퐈이어퐈이터 작성일

저희아들도 17년1월생인데 하루종일 웃다가울다가를반복해요.. 
조용한때는 우유&과자타임뿐 

쿠키앤크림의 댓글 작성일

용엄니말씀따라 
 
아이가 어금니가나오는거같아서 
그런듯해요ㅜ 
그것도모르고 혼냈네요ㅜ멍청하게

퐈이어퐈이터의 댓글 작성일

그런건지.. 이만한때 혼내면 자존감이 떨어져서 안된대요 
저는 꾹참는중 5년뒤에 보자..하면서

화성I세아아빠 작성일

전 19개월딸램인데 10번중 9번은 가짜울음이라 무시하다가 계속 울면 잠깐놀아주고 시선이나 생각을 다른걸로 전환시켜요. 근데 어금니가 나온다니 그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화이팅합시다 ㅎㅎ 저도 한번씩 답답해서 소리몇번질렀는데 그게 아이들 성격에 나쁜영향이라고 해서  참고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