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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층간소음

관리I임팔라 2019-03-24 15:21 조회 287

오늘은 편히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말이죠~.
저녁때 겨자가 필요해서 마트 온김에 맥주도ㅋ
6시전엔 나갈수 있어서 일단 사오기만 합니다ㅋ
쌍커풀은 집을 나갔네요ㅋ

2층 손자가 와서 또 바닥을 때려부수고 있습니다~
저도 조카가 있어서 백만번 이해하고 그냥 제가 나가고 말지만...
오늘은 집에 있을꺼라서요...
저 아이는 뒷꿈치로 뛰는것 같아요^^ㅋㅋ

그래~~~맘껏 뛰거라~~~
성인이 말이 안통하면 안참는데 만7세 이하 아가들은
부모잘못이니라^^





댓글13

광전l예승아빠 작성일

아이들 뛰노는거는 어쩔수없죠잉 ㅎ 
그렇다고 낮술을? ㅋㅋ

관리I임팔라의 댓글 작성일

앗 세번째줄에 써있는데  6시까지는 안합니다ㅋㅋㅋ 
 
뛰노는거 저도 이해하는데 저 정도면 매트는 깔아주는 센스 ^^

수원ll재우파더 작성일

층간소음 가해자들은 언젠가는 오지게 당힐것입니다~

관리I임팔라의 댓글 작성일

애기들은 모르니 괜찮습니다^^ 
배려를 하고 있다 아니다 라는게 느껴지게 하는 부모님들도 계시거든요^^;

서경l게르만 작성일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한테 유일하게 큰소리로 말하게 되는 순간이 아이들이 뛰어서 이동할때인것같아요.  뛰지마!  저도모르게 반사적으로 아이에게 소리치고 사실 아이도 자기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뛰는것일텐데 말이죠. 그때마다 아이에거 미안하고...그러다보니  주말엔 아이들 데리고 나가서 안들어오거되요.  저도 스트레스받고 아이도 스트레스받고...하지만  아래집은 이런상황 모를거에요. 모든게 1층짜리 내집을 갖지못한 제잘못이죠...ㅜㅜ

관리I임팔라의 댓글 작성일

매트를 깔아놓는 배려만 있으면 쿵쾅쿵쾅이 둥둥둥둥 으로 바뀌어 마음의 평온이 찾아옵니다^^ 
그게 어른들이 하는 최소한의 노력이쥬^^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보통 아이 키우는집에서 기본적으로 매트는 다 깔려있는것같아요. 근데 뛰는입자에선 그게 기본적인 방밥이긴한데...받아들이는 입장에선...일단 소리가 나는 자체를 싫어하다보니....항상 집에있으면 조바심이 들어요 ㅎㅎ

관리I임팔라의 댓글 작성일

울동생도 이번에 이사갔는데 비상입니다ㅋ 
아랫층이 아직 이사를 안왔지만 
그전에 이해시켜야해요ㅜㅜ 
하지말라고 강압적으로 하면 더하는  청개구리 나이ㅋ 
전 그냥 윗집이 매트만 깔아주면 좋겠어요ㅜㅜ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한달에한번 조공하고있지요 ㅋㅋ

관리I임팔라의 댓글 작성일

팁 부탁드립니닷ㅋ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지역특산물을 전국을 돌며 사다 바치는...ㅋㅋ

부클럽장I뚱띠서방 작성일

가을 전에 1층으로 이사갑니다 ㅠㅠ

서경l게르만의 댓글 작성일

정답이네요 ㅎㅎ 저흰...꼭대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