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과속단속카메라가 두려운 분들께 드리는 글.
서경T가을이오면 2019-03-22 21:59 조회 721
도로를 주행하다보면
과속단속카메라가 있죠.
시속60km, 시속 80km 등등 제한속도도 제각각이죠.
그런데, 과속단속카메라가 있다는 안내메세지를 접하는 순간
도로가 정체되는 마법같은 일들이 발생하는것을 종종 봅니다.
예로, 제한속도 시속 60km 카메라있으면
상당히 먼거리에서부터 시속 40~50km정도로 감속해버리는 분들이 계세요.
그렇게 안전한 주행을 하고싶으면 하위차선을 이용하면 좋으련만...
그런분들은 꼭 1차선을 차지하고 있어요.
하여튼, 단속카메라를 지나쳐도 좀처럼 속도를 올리지 못하고 안전한 주행을 하려고 하시죠.
그럼, 하위차선을 이용하고 1차선은 좀 비워주시면 좋은데...
1차선에 꿀을 발랐는지....
하여간, 시속60km 단속카메라는
시속 69km까지는 안찍혀요.
시속 80km 단속카메라는
시속 89km까지도 안찍혀요.
그러니, 단속카메라만 보면 도로가 정체되는 마법은 이제 그만 보고싶어요.
댓글14
충청T시사제작국 작성일
카메라 직전에서야 급브레끼 콱 밟으시는 분들도 식겁하게 합니다 ㅠ
그냥 도로 흐름에 따라 잘 흘러가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서경T마린의 댓글 작성일
그냥 규정속도 지키고 가면 급감속 할 일이 없을텐데 그러죠. 왜들 그러는지 몰라요. 생사가 걸린 일도 아닌데 말이죠.
서경T이구씨 작성일
아주 좋은 정보네요..제한속도 10%를 넘기면 무조건 찍히는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9km였군요
이제야 알앗다니 ㅋ
서경T가을이오면의 댓글 작성일
제가 실험한바로는 13km까지는 안 찍혔어요.
문제는 차량마다 셋팅값이 다르기에
안전하게 9km로 생각하는것이 낫다는것이죠.
서경T강이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해요 우선 카메라앞이면 멈칫멈칫하게 되더라구요
경상T사가랴 작성일
고속도로 말씀이시지요? 국도 2차선은 2차선 불법주차들 때문에 1차선으로 다닐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서경T가을이오면의 댓글 작성일
시외쪽이나 이면도로에서도 종종 보이니까요.
서경T짜까찌 작성일
그제한속도에 10프로 까지 안찍힌다고 들엇어요 ㅋㅋ
서경T가을이오면의 댓글 작성일
60구간을 70으로 통과해도 단속은 안되요.
서경T건그오너 작성일
애초에 시속60키로80키로 구간은
어디간하면 1차선 추월차선도없는데 무슨글인지...보통 인천이 거의60키로인데.. 시내도로에서는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서경T가을이오면의 댓글 작성일
제가 과속하라고 글 썼나요?
경상T사가랴 작성일
시민의식도 문제가 있어요. 제한속도 보고 그 속도 범위내에서 가면 문제 없는데 카메라 앞에서만 잠깐 속도를 늦추도록 차들간에 압묵적인 분위기가 있어요. 멀찍이 카메라 미리보고 속도를 늦출라치면 뒷차들이 그걸 못참아해요.
경상T리니 작성일
차량 계기판 속도계 기준 인가요? 실제속도(예를들어 네비) 기준인가요?
서경T미보라 작성일
단속카메라는 주로 사고가 빈번한 곳에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제한속도를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도로정체와 단속카메라 전방에서 속도을 줄이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추월선을 주행선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잘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인천대교를 자주 다니는데 인천대교에 100km/h 구간단속은 차량의 흐름이 물흐르듯 평화롭습니다.
갈지자로 헤집고 다니는 차들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고속화도로에 구간단속 구간을 대폭 확대하면 좋겠습니다.
구간단속은 단속카메라 앞에서의 꼼수도 막을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