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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땅콩? 찐땅콩???

알페오온 대전 2019-08-17 12:36 조회 792



이거 어릴때 엄마가 자주해줘서 먹었는데..
갑자기 먹고싶네요ㅋㅋㅋㅋ
왜 요즘 안해줘 엄마..ㅠㅠ 애정이 식었어..흑..
이게 경상도에서만 먹는 음식이었군요
ㅋㅋㅋㅋㅋ
새알미역국도 익숙하고.. 따꿍도 알고..
빠빠도 아는데.. 난 출처가 어디인가요...

댓글21

알페온SoMi 대구 작성일

갱상도는 땅콩을 소테 넣고, 끼리야지요ㅋㅋㅋㅋ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음성지원되네요 희안하네ㅋㅋㅋ

알페온SoMi 대구의 댓글 작성일

엄마!!!! 
오빠야가 내보고 또 찌랄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목소리로 해야 매력터져요..

채원온이 부산 작성일

횟집에 나오는 삶은 땅콩이...경상도 횟집에만 나오는 이유가 있었군요ㅋ 
어릴적 어머니가 자주해주셨는데ㅎㅎ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횟집에 나오는군요~~ㅎㅎ

온앤런 전주 작성일

전라도에서도 삶은 땅콩 나오는 곳 있습니다. 그렇게 먹은 경험이 있는데    저는 땅콩은 굽거나 기름에 볶아먹는게 더 좋아하네요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땅콩을 별로안좋아하는데 삶은건  맛있어요ㅎㅎ

아네모네 수원 작성일

구미에서 처음 먹을 때 덜 느끼하고 좋았던 기억이 나내요. 
껍질 안까도 되고요. 
^^~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대전에서도 다들신기해해요ㅎㅎ

허송박성진 경남사천 작성일

부모님 댁에 한번씩 가면..여전히 삶은 땅콩 주십니다..ㅋ경상도ㅈ특화음식인지 처음 알았네요ㅋ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부모님이 두분다 대구분이라 저는 늘 그런음식먹고 자랐는데 신기하네요 ㅎㅎㅎ

경북경남 휘뤼릭 작성일

뻘건 소고기국도 갱상도만 있더라구요ㅋ 
군대를 경기도로가서 소고기무맑은국을 보고 멘붕온 기억이있네요ㅋ

경북경남 휘뤼릭의 댓글 작성일

국밥맛있는데ㅋ 담에 맛있다고소문난 국밥집한번 가보셔서 천천히 음미하시면서 드셔보세요ㅋㅋ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국밥집이없군요? 저는국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몰랐어요 ㅎㅎ 휘리릭님이 한번 시도해보세요 응원합니다ㅋㅋ

경북경남 휘뤼릭의 댓글 작성일

아래쪽은 돼지국밥집들이 활성화됐는데 서울에 매주 출장가는데 국밥집은 없고ㅜ ㅋㅋㅋ 국밥집하나 차리면 잘되지않을까싶습니다ㅋㅋ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저는대전인데 엄빠가 대구사람이라ㅋㅋㅋㅋ 그런거먹고 자랐어요ㅋㅋ친구들이 집에놀러오면 신기해했어요ㅋㅋ

경북경남 휘뤼릭의 댓글 작성일

ㅋㅋ집에서자주드시는거보니 갱상도분이신가보군요ㅋㅋ  집만 대전?ㅋ 배추전 알죠ㅎ 허연거?ㅋㅋ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헐 정말요? 빨간소고기 무국 그거 집에서 자주먹는데..... 충. 격 ㅋㅋ 
그리고또있어요. 배추전!!!아세요?ㅋㅋㅋ

하모 대전 작성일

대학 졸업하고 첫직장이 구미여서 2년 정도 살았었는데  삶은 땅콩에 충격 먹은 기억이 있네요 ㅎㅎ

알페오온 대전의 댓글 작성일

다들 충격적이라고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