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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충l아엠 2019-07-01 21:14 조회 527

아파트 살고 있습니다
한 층에 두세대 씩 거주하고 있는데

저녁8시에 못질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 아이는 8시전에
잠드는데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은
최소한 해가지면
이웃집에 소음이 될만한
행동은 하면안된다 라는
마인드가 있어서요..

또 오늘은
금속절단기 글라인더(?)
작업을 하루종일 하시더니
현관과 엘레베이터
사이에 바닥을
저리 금속 가루로 만들어놨네요..

저정도면 딱 육안으로
보일정도인데
치워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밟고 집안에 들어오면
결국 호흡기로 들이 마시는건데
기관지가 안좋은 저의
아들이 걱정이네요

제가 예민한걸까요?ㅎㅎ



댓글19

서경l야생브라우니 작성일

워메  밖에 나가서도 아니고 현관문 앞에서요????? 뇌가 어떻게 돼면 저런행동을 할수가 있는지요.....

대충l아엠의 댓글 작성일

제말이요.. 옆집 때문에 요새 
골머리 썩네요.. 
아깐 탄내가 진동을 했습니다;;하

서경l야생브라우니의 댓글 작성일

진짜 생각없이 개념없이 사는사람을 이웃으로 만나셨네요.........저런사람들은 말해봐야 입만아플꺼 같습니다  관리실 같은데 강력히 항의해보세요...

부경l추르추르 작성일

와...저도 윗집 층간소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1인입니다 새벽2시까지 쿵쾅쿵광 뛰고 못질에 여러번 올라가서 화도 내고 경찰도 불러보고 이젠 그러려니해도 스트레스 받네요 근데 거기도 만만치않네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막 뭐라하지도 못하겠고 ㅠㅠ힘내세요 ...

대충l아엠의 댓글 작성일

댓글 감사합니다 
실은 저도 층간소음 고통받고 있어요 
와이프도 잠귀가 밝고 애기도 밝은편이라.. 
요새아파트 시공방식이 
벽식구조(?) 
(기둥식구조 보다 벽식구조가 층간소음이 취약하다고 하네요) 
로 많이 들 지어져서 그런가 
금방짓고 소음도 많이 취약해서 그런가 
기침소리도 가까이 들릴정도 랍니다 저흰 ㅜㅜ 
시공업체가 잘못인지 
늦은시각 쿵쿵거리는 세대잘못인지 
이제는 헷갈리네요 ㅠㅠ

부경l추르추르의 댓글 작성일

정말 공감합니다....저흰 그냥 잡소리 다들려요 ....그렇다고 싸구려 아파트도 아닌데 코고는 소리 소변소리 사랑소리 휴대폰 진동소리... 
이성 챙기셔야해요 ㅠㅠㅠ요즘 부동산값도 그렇고 매매도 잘안되니....ㅠㅠㅠ

대충l아엠의 댓글 작성일

헐 그정도면 
일반 원룸 수준아닌가요 
왠지 불법 건축물인지 의심되네요 
추르님도 꽤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ㅜㅜ

대충l그동안즐거웠다 작성일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한번 찍어주시죠

대충l아엠의 댓글 작성일

오 킹스맨 진짜 잼나게 봤는데 ㅋㅋㅋ 
킹스맨3 는 언제나올가요 ㅜㅜ

서경I이글스 작성일

관리실에 말씀 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요즘에도 저런 사람들이 있네요ㅠㅠ

대충l아엠의 댓글 작성일

내일 오전 아들님 출근시켜주고 
관리실 전화 한 번 해야겠어요 
조금만 배려한다면 저리 못할 텐데 
스트레스네요ㅠㅠ

광전l복리와시간 작성일

한번쯤이야기하세요.

대충l아엠의 댓글 작성일

한번 더 부딪히면 제가 싸울거 같아서 
일단 내일 관리실 연락해보려 합니당

서경l요우위 작성일

입장바뀌면 개난리를칠거에요.. 
이기주의자들

대충l아엠의 댓글 작성일

칼 맞을까봐 요즘 세상에.. 
쥐죽은듯이 살고있습니다.. 
가장이기에 ㅜㅜ

서경l블루딩 작성일

저 같으면 못질을 몇번이나 했는진 모르겠으나 저녁 8시 망치질은 그나마 감내할만 한데 현관복도 가루는 용납이 안되겠네요. 
 그렇다고 이런거에 너무 예민해지다보면 나중엔 온 신경이 그쪽으로 쏠려서 그집 문 여닫는 소리도 꼴뵈기 싫어집니다. 

대충l아엠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신경쓰다보니 
현관문 쾅소리마저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ㅠ

서경l콩가루 작성일

못질이야 진짜 어쩌다 그렇다 치고 넘어간다해도 
저 가루들은 미친거네요

대충l아엠의 댓글 작성일

지금은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들 께서 
치워 놓으셨나보네요..ㅠ 깨끗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