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타이어 갈고 일주일 주행 후기글

비바 부산 2019-06-29 05:54 조회 1846

저번주 토요일 새 타이어 갈고 일주일 출퇴근
후기글입니다 아직 고속도로는 주행해 보지
못했네요
평상시 출퇴근 하면서 도로상황 잘 아니까
방지턱 및 높이 안맞는 맨홀뚜껑 등
노면상태 안좋은곳 일일이 이전 타이어와
비교 경험 해봤습니다

일단 방지턱 넘을때 쿠션감 아주 부드럽습니다
높이 안맞는 맨홀뚜껑 지날때 이전 타이어
달고 있을땐 뭐가 깨지는듯한 충격음이었는데
이건 그나마 훨씬 부드럽게 지나 가 집니다
제동력 물론 새타이어니 잘 듣습니다
다만 쿠션이 있어서 그런지 평상시 제동으로
했을시 약간 앞으로 쏠림현상이 더한것 같네요
아마도 타이어가 쿠션이 좋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주행할때 노면소음 정말 좋습니다
여태 탄 타이어 중 가장 만족 합니다
노면소음이 확연이 줄다보니 대신 엔진음이
크게 들리는듯 하네요

물론 새 타이어라 느낌상 좋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여태 제가 경험해본 타이어 중에선
만족도가 가장 높네요
한타의 노블 시리즈를 젤루 많이 경험해봤고
금호의 마제스티 , 요코하마, 던롭 등을
경험해 봤는데 그중 금호의 마제스티가
만족도가 가장 낮았습니다
마제스티는 회사동료한태 추천받고 했었는데
갈고나서 첫 운행하면서부터
좋은점은 단 한번도 느끼지 못했고
그냥 한타 노블시리즈 할껄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순전히 저의
운전패턴에 맞는 경험임을 밝힙니다
일주일 전 장착한 새 타이어는
콘티넨탈 울트라콘택 UC6입니다
말레이시아 생산품이구요
뭐 말레시아 생산품 달고 다닌다고
뭐가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
제 만족도만 좋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콘티넨탈도 프리미엄 타이어만
독일생산 한다더라구요
회사에 사모님차 벤츠S400인데 타이어 살짝보니
콘티넨탈 프로 뭐 어쩌고 되어 있던데
메이드인 게르마니네요

순전히 비전문가인 저의 주관적인
경험치고 평가이니
절대로 혼돈 하지 마시고 참고도 하지 마세요 ㅎㅎ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