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담배 쓰레기통에 버리고왔어요 
식구들이 너무 싫어해요

힘들지만! 도전!  화이팅 입니다!

금연 3년차입니다..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 같아요..화이팅 하세욥/

본인의지가 약하면 솔직히 힘들죠 
제가 3년전까지 피웠는데요 
끊는다끊는다 하다가 
건강검진에 폐에 뭔가발견하고 
병원갔더니 폐암이래서 바로 수술날짜 잡고 
폐20퍼센트 잘라냈습니다 
다행히도 초기라서 수술만하고 5일만에 갈비뼈사이에 꼽혀있던 새끼손가락 굵기의 호스 세개 
전부빼고 퇴원했구요 
수술하고 5일입원했던 총비용이 총1600만원이 넘더라구요 
다행히 항암치료까지는 안했구요 
그런데 당연히 폐를 잘라냈으니 호흡이  잘 안되는거는 당연했죠 
감기걸려서 코라도 막히면 숨이 안쉬어져서 울고불고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괴로웠습니다 
그게 제나이 29살이야기입니다... 
29살에 폐잘라내고 오른쪽 겨드랑이 밑에 10센치가까이 흉터가 아직있죠 
갈비뼈를 벌려서 
암세포가 있는 폐를 조각내서 꺼냈다더라구요 
그당시 다행히 암진단비 100프로 받았지만 그때문에 
아직 5년이 안되어서 암보험도 못들고요 
퇴원하고 당장에는 50미터도 못 걸을정도로 호흡이 딸려서 주저앉을번했습니다 걷다가 쉬고 걷다가 쉬고 
그리고 아내분이 싫어하시는걸 떠나서 
본인이 흡연하시면 내 아내,내 자식들도 흡연하고있는겁니다 
혼자 죽지 않습니다. 
같이 병들어가는거에요 
꼭 금연하세요 
나만죽지않는다는것 기억하세요...

<a href="https://youtu.be/I0ypGCXTGww" target="_blank">https://youtu.be/I0ypGCXTGww</a> 이거한번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혹시 연초피신다면 아이코스 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햇수로 20년 피고 끊었습니다 
기본 한갑~한갑반씩 피었었죠ㄷㄷㄷ 
병원가서 금연클리닉에서 니코피온 처방 받아서 약 먹어가며 참았습니다 
약먹으며 약간의 우울함(금단 증상 및 더 이상 담배를 못핀다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참아냈네요^^ 
무엇보다 의지와 옆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ㅋㅋ 
사실 결혼 준비하며 끊은거라... 
 
참... 주변에 약먹고 금연 좀 하다가 이거 언제든 끊겠는데 하며 또 피는 사람 많습니다 
금연은 그런거 없습니다 당장입니다!!!^^

하루한값 10년이면 1800만원입니다ㅋ 
그리고 담배한값의세금은 국개의원들월급으로사용됩니다ㅋ

고1때부터 담배 펴서 20년 동안 피웠습니다^^;; 
 
이젠 끊은지 만 2년 됩니다!!~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잘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화이팅!!!~~~

금연은 질병입니다. 병원가보세요. 혼자하기 힘드시면요.

보건소마다 다르지만 귀에 금연침놔주는 동네가있어요 한번 상담받아보시길 
제일중요한건 자기의 의지죠 ㅎㅎ

저도 고1부터.. ㅡ.ㅡ; 40이 넘은 지금까지 피고있는데 항상 1월1일날 목표가 금연입니다.. 
 술은 맘먹으면 안먹을수 있는데 담배는 힘들어요..  ㅜ.ㅜ

저 올해1월1일부터 금연했는데 지금도 금연중입니다  진짜 한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별로 생각은안하는데 사탕은 좀 많이들어가내요ㅋㅋ 입이 심심해서

전 금연 실패하다가 어떻게 성공했냐면요 
체계적으로 끊아야 합니다. 
일단 연초를 전자담배로 바꾸고 
매달 니코린 용량을 줄였습미다 
10미리에서 1미리까지 
그리고 마지막에는 니코틴을 완전 빼고 박하맛만 폈습니다 
참고하세요 
금연 별의별짓 다 해보고 저방법으로 해낸겁니다 
금연 4년찬데 아직도 꿈에서 담배피다가 놀래서 깹니다 ㅋㅋㅋ 

단순 무식한 방법이지만 그냥 안피시면 됩니다. 
생각나면 뭔가 집중할 수 있는 다른 일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어떤 보조제를 쓰는 것보다 자신의 의지를 믿으세요. 
간단하지만 느끼는 진리입니다. 
안피면 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