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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데 기독교여성 소개받으면 트러블 생길까요?

KB손해봄 2019-01-26 18:01 조회 807

여자 소개받으려고하는데 (아직 확실히 얘기된건아님) 저희 집안을 불교인데 기독교 여성분 소개받으면 어떨까요?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어서... 종교끼리는 서로 안좋은것같던데 설 , 추석에 차례나 따로 제사도 있는데 음식하고 절하고 해야하는데... 만나보신분 계신가요?

댓글69

엔지니어준 작성일

폭망입니다. 무조건 반대합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그정도인가요?ㅠ

엔지니어준의 댓글 작성일

계속 달리는 댓글로 아시게 될겁니다. 이해하기 힘든부분이 많습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힘들다는분이 많네요....

No137H부천T홍고구마 작성일

서로 이해 못하시게 될 거에요. 
종교가 다른건 정말 힘들어요.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문제가 크군요...

룰루루루루루루 작성일

기독교가 나쁜건 아닌데... 
기독교 믿으시는 분은 왠만하면 같은 종교끼리 만나셔야해요.. 
아님 남자분이 다 포기하고 완전한 기독교인으로 개종하시든지....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개종은 못할것같은데...  안만나는게....

룰루루루루루루의 댓글 작성일

그럼 그냥..연을 만들지 않으시는게....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기독교분이 많던데...  문제가 크겠네요...

룰루루루루루루의 댓글 작성일

밑에 매아재 같은경우는 진짜 복받으신거구요.. 
제주변에는 이혼한 커플도 있고... 
잘 살고 있는 한 커플은 오빠쪽이 모든걸 다 내려놓고 언니한테 100프로 맞춰서 기독교로 개종했어요...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저도 친구도 그렇고  외삼촌도 그렇고 개종하더라구요...  그런데 같은게 먼저 여자를 좋아했죠...

나야나바바 작성일

기독교만큼 다른 종교 인정 안 하는 종교 없어요. 미리 포기 하심이..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다들 같은의견이시네요...

매 버 릭 작성일

결혼도 했습니다ㅋㅋㅋㅋ 
근데요...양가부모님들이 타종교에 배타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본가가 불교고 처가가 기독교 입니다 
장인장모님이 교회 교 자도 안꺼내시고요... 
집사람이 저희 엄마 따라서 절에 가는데 그거 가지고 절대로 반대 안하십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와....  극히 드문 케이스이신걸까요?

매 버 릭의 댓글 작성일

그렇죠.....흔하진 않죠...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힘들겠네요...ㅠ

답답합니다 작성일

제 주변은 다릅니다 
남편 따라 석가탄신일  3군데 절 가야한다고 
새벽부터 나가는 집도 있고 
제사 준비 다 하고 
대신 제사상 위에 있던 음식은 안 먹고 
서로 마음만 잘 맞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서로 배려와 이해관계가 중요한거네요..,.

야단 작성일

트러블생겨요 반대!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어떤 성격의 여성이던지 모두가 그렇다라는건가요?

김똘찌 작성일

종교는 자유죠 서로 존중하고 강요하지 않으면 문제 없습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살면어 느낀건 불교는 강요하지않지만 기독교는 강요른 하더라구요...  그게 마음에 많이 걸리는것같네요...

힘써 작성일

정도 차이 아닐런지요? 무교 입장에서는 과한 믿음 자체부터 좀... 뭐 종교 자체는 나쁘진 않지만 어차피 전파는 같은 사람이라.. 사랑으로 극복이면 참 이상적이겠네요. 
 
 
 
 
 
 
 
 
건투를 빕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크겠네요....

평검 작성일

종교다르면 무조건 거르는게 낫습니다 트러블 엄청생겨요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트러블 생긴다는의견이 많네요...ㅠ

평검의 댓글 작성일

제 친구이야긴데 한쪽은 무교고 한쪽은 기독교인데 트러블 겁나생기더라구요.. 한쪽이 무교여도 트러블생기는데 아예 다른종교면..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엄청 무서운얘기네요...ㅠ 소개를 안받는게....ㅠ

렌지 작성일

집안이 다 믿는 모태신앙인지 본인의 믿음이 어느정도인지 혼자믿고 그냥 교회 재미삼아 기는 수준이면 그나마 어찌해볼 여지는 있지만 전자리면 엄청난 갈등이 예상됩니다 경험자 입니다 술마시는 친구들 다 절교하라고 하고 회식 접대등 직장생활에도 심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직장생활까지 문제생기면  엄청난건데....ㅠ

왕대 작성일

집안자체가 기독집안이면 문제많을듯여.. 
친척누나가 기독이고 매형이 그냥 무교인데 
누나만 교회다니고 남편에게는 별 터치없는데 
이정도는 괜찮다고봐요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극히 드문  케이스라더라구요ㅠㅠ

창원얼꽝 작성일

절대 안됩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네..,ㅠ

프로시드 작성일

저는 무교이고 와이프가 기독교인데요... 무교인 저도 마찰생깁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그정도이군요ㅠ 저도 집안은 불교이긴한데 전 무교쪽이라  하지만 제사와 절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화성I세아아빠 작성일

광적으로 믿으면 문제될듯... 
근데 기독교인이 불교로 개종은 안돼나요? 왜 기독교로 개종해야하는건지...흠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맞네요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케이스는 단 한번도 못들어본것같네요.,

보오르미 작성일

길게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종교에 대해 서로를 전도하겠다는 생각의 노터치와 서로를 이해해주고 선을 딱 지켜줄 확실한 자신과 서로의 부모님까지도 부부간의 종교에 노터치 이게 다 가능하고 확실해야 할듯합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처음은 문제없는것같다가 나중에 문제가생기면  문제가 크겠네요ㅠ

파란불 작성일

종교도 자기믿음이라서 구지 누가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일단 만나보면서 믿음이 어느정도 인지도 보시고 광적으로 그런거면 그냥 안보는게 답이구요. 적절하게 선을 지킬줄 아는 사람이면 생각해보시면 되죠.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나이가 있어서 만나서 판단하고 몇개월을 만나봐야할것같은데...  성격도 헤어지자고 잘 못해서요ㅠ

파란불의 댓글 작성일

그렇다고 소개받았는데 안만나보시는것도 좀 그런데요.. 물론 소개가 꾸준하게 들어온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본인이 선택하셔야 될것같네요..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잘 선택해야겠네요ㅠ

끄루즈 터보 작성일

무조건 반대입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반대가 크네요..,.

c천안n씽씽이 작성일

저희 불교 처가쪽 기독교 결혼 4년차 입니다. 서로 이해해주면 가능 합니다만 트러블이 없을순 없네요ㅋ저같은경우 심한건 아니구요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이해해주거나 문제가없는 집안이 많지않나보네요...

청주이글스마왕 작성일

세상에 여자가 널렸는대 
굳이 고생길을 찿아 가시나요? 
교회 여성분이  평범하게 
교인이면 그나마다행 
교회 심하게 믿으면 ㅎㄷㄷ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명심하겠습니다ㅎ

니이모를찿아서의 댓글 작성일

맡는말 하셔

헤레나 작성일

핑계입니다 그 여자분이 100억 대 자산가라고 생각하시면 선택하시길 편할까요? 저희 집안 대대로 불교 집안이지만 초코파이 하나에 영혼을 팔아서 군 생활하듯 사랑하면 다 괜찮아요 저도 그렇게 결혼했고요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전 몽쉘이 더 좋아요

김개돌 작성일

얼마나절실하냐에따라다름 ㅋㅋㅋ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절실하지 않은것  같아도 나중가면 약간의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것 같더라구요ㅎ

i인천i궐동쩜사터보 작성일

종교가 다르면 사상 자체가 틀려요.

코난 작성일

반대합니다...

악당잡는마블 작성일

제주변에 한명 있었는데 기독교 집안이라 부모까지 교회 나오라고 그랬대요

ㅣ오남ㅣ쭌 작성일

먼저 종교적인 부분을 말하고 만나셔야 합니다. 저는 기독교인데 저희부모임은 불교입니다 아내도 기독교... 제가 아내때문에 종교를 바꾼것이 아니라 바꾸고 만나거구요 아내보다 처가 가족들이 싫어했죠 아내는 그러부분을 인정하고 내려놓고요.. 저희 부모님은 제사를 꼭 해야 하기에 제사를 하면 저와 함께 음식도 하고 같이 절도 올립니다. 의식차이라고 봅니다. 먼저 그부분을 두고 이야기를 하시고 타협점이 없음 그자리를 마지막자리로 타협점을 있음 만나시면 됩니다 또 제가 아는 누님은 불교집안으로 결혼해서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본인혼자 오전에 교회 빨리 갔다온다고 하더라구요 시작도않고 걱정마시고 일단 만나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KB손해봄의 댓글 작성일

좋은말씀 감ㅅㅏ합니다ㅎ 한번 생각해봐야게세요ㅎ

프로시드의 댓글 작성일

단둘이 결혼생활할때는 큰문제 없었는데요. 아이들이 교회에 나가면서부터 문제가 생겼어요... 주말에 여행도 가고싶도 가끔 본가도 가야하는데...

대박터진닷 작성일

도시락 싸들고 따라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내사랑빵 작성일

지옥간답니다. 그래서 구원해주려고 포교해야하고 주변사람들을 버릴수는없고..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구원해야한다는 생각이크겠죠? 이런 생각을 합리화해서 구원시키려노력할겁니다. 불교는 자아성찰.  기독교는 구원.. 

잠깡이 작성일

그냥 스님이 되시라고 하고 싶네요... 진심의 말입니다 ^^

돌맹이ㅣjeju 작성일

친구는 혼전에 헤어졌어요... 종교를 강요해서..

아나크루 작성일

전 결국..헤어졌...따 흑...ㅠㅠ

광주ll 별이 작성일

종교는 적덩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