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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경기가 최악인 경우 첨보네 ㅡㅡ
꾸룩이 2019-01-22 15:40 조회 1465
구직활동 해보시거나 소상공인들 혹은 면접보시는분들 요즘 상황이 어떤가요?
주위에서 형님들 동생들 이야기들어보면 요즘 난리도 아니라는데 ㅡㅡ 일자리가 업기는
없나봐요 면접보러 오는 사람들이 넘처 흘른답니다 ㅡㅡ;
이걸 좋아해야되나 고민하면서도 얼마나 일자리가 업으면 이런 소리도하고
하여간 심각하네요 주유소들도 셀프로 많이 바뀌는 추세고 요즘 빈상가들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네요
울 조카님들도 알바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
댓글61
전갈키위 작성일
아직까지는 체감을 잘 못하겠음.
팝니다 작성일
편한일만찾으니 그렇죠
수민쓰2 작성일
구직사이트만 봐도 자리는 넘쳐요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당연히 구직 사이트보면 자리가 넘치죠? 무슨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는지
병원가면 아픈사람만 보여요 하고 뭐가 틀림?????????????????
ㅡ.ㅡ;;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도로에 차가 많이 보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다구요 비아냥 거리는게 아니라 구직사이트 보면서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납득하기 어렵죠 ㅎㅎ
수민쓰2의 댓글 작성일
왜 부들대세요 무섭게;; 누가봐도 비아냥까지 대시면서 부들대시네요;;
서대문쩜팔의 댓글 작성일
진정하세요..ㅠㅠ 구직사이트에 자리가 많은건 요새 이직 고민하면서 가끔 들어가보는 제가 봐도 틀린말은 아니구요.. 병원에 비유하신것처럼 다리다친 사람이 정신과 가면 안되는것처럼 자기가 원하는 자리가 정해져있다보니 개개인마다는 자리가 없다고 느끼는 것같습니다~ 그것도 어떻게보면 자리가 없다는 꾸룩님 말도 맞는거구요ㅎㅎ 두분 안싸우시길바라면서...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죄송합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헐 할말 없게 말 잘하시네요 ^^;
충남 피꺄츄 작성일
이직하기 힘듭니다
연락이 안와요
탁돌이의 댓글 작성일
대기업은 뺴놓고..좀 좋다는 중소기업들은 구인 금방되고....
사람뽑아놓고 겁나게 굴리고....월급 겁나 짜게주는데는 뽑아놔도 금방나가고....그러면서 사람 안구해진다 지랄하는곳도 있고.....아주 다양하긴해요....
양질에 일자리가 너무 부족한게 문제.........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개인적으로 애초에 양질의 좋은 일자리가 많을수업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들어갈려면
애초에 학교다닐때 남들보다 공부를 더한다거나 ㅜㅜ 뭔가를 했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이라서요 공부를 안해도 양질의 일자리가 보장된다고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하지만 그러면 누가 공부를 하고 노력을할까요
하지만 사람이란게 ㅎㅎㅎ 그게 어디 말처럼 쉽나요 ㅜㅜ
탁돌이의 댓글 작성일
전 예전 어른들 말씀처럼 열심히 일만하면 내집장만하고 저축하면 예금금리때문에 돈도 늘어나고 일한만큼 삶이 좋아졌서.......어디든 열심히하면된다 이런 분위기였지만..
IMF이후 노동에 유연화정책으로 비정규직과 하청업체 및 파견근로직등등....
불안정하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 노동구조로 바뀌면서 점점더 빈부격차 커지고....예전엔 그래도 열심히 어디에서나 일해서
내집 장만하고 내삶과 가족을 챙길수있었다지만..
지금은 위에서 말하는게 거의다 불가능하게 되다보니
어느정도 먹고살수있다 생각하는 그 양질에 일자리...안정적이고 어느정도 먹고살수있다고 생각하는 연봉을 다들 찾다보니 더욱 일자리에도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간지간디 작성일
소비는 있지만, 점점 업무가 자동화 및 간소화 되다보니, 발로 뛰는 일 말고는 찾기가 힘든 것 같네요.
요샌 캐셔도 없이 기계에서 주문 부터 결제까지 되니 알바는 더더욱 없을 것 같네요.
꾸룩이 작성일
갠적인 생각으로 앞으로 3년안에 많은 변화가 있을듯합니다.
최저임금은 일단 올랐으니 거기에 적응하면서 소상공인들 중소기업 중견기업들
살아남들려고 법 테두리 안에서 할수있는 짖들은 죄다 하겠죠 ;;;;
감도 안잡히네요
꾸룩이 작성일
또 한가지 말씀 드리면 경기가 힘들대 올르는게 화물 넘버 값임 ;; 이러다가 한 5년10년 지나면 화물 넘버값 1억가겟음 ;;
페차쿠차ll강동 작성일
흐음.. 전 건축설계직인데.. 여긴 사람이 없네요.. 안구해짐....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아무래도 전문직분들은 일반 직업하고 비교하기도 힘들긴할꺼같아요 ^^; 어짜피 해고되는 사람도 기술별로 없는 사람들 나이든 사람들이 먼저 해고되니깐요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역시 경기가 힘들때도 기술직 남들이 못하는 기술 가지고있는분들은 좀더 수월한거같습니다.
탁돌이의 댓글 작성일
형님 건축설계도 3D 직종이잖아요....토목설계도 그렇고......먼가 멋져 보이지만...안에서는.....ㅎㅎㅎㅎ
꾸룩이의 댓글 작성일
그래도 이 험난한 시기에 전문직들은 생존 확률이 더 높은건 사실이네요 ^^;
저도 개인 제조업하는데 자동화가 안되는 제품들이라서 ㅎㅎ 그냥 저냥 입에 풀칠은 하고 사네요
근데 올 초부터 일이 업네요 명절때문이라고 믿고 버텨야죠 ^^;
페차쿠차ll강동의 댓글 작성일
설계직은 왜 사람이 이렇게 안구해지는지ㅜㅠ
탁돌이의 댓글 작성일
제가 토목공학과 나왔지만....설계직으로 가기 싫은...ㅎㅎㅎㅎ ㅠ.ㅠ
페차쿠차ll강동의 댓글 작성일
경기가 안돌면 건물 안짓고ㅜ그럼 저희도 일할게 없어요ㅜㅜ
페차쿠차ll강동의 댓글 작성일
전 토목공학과 나왔지만 현장싫어서 건축설계함 ㅋ
탁돌이의 댓글 작성일
어엌~~~ 전공하신것도 형님이셨음..ㅎㄷㄷㄷㄷㄷ 현장잠깐 나가봤는데..이건머...어후~~~
설계파트는 동창들이 하는애들있는데...집엘 안가........ㅜ.ㅜ
현장직 다니는 칭구들은 만나면...나 정착좀 하고싶어 하고 울고.....ㅜ.ㅜ
페차쿠차ll강동의 댓글 작성일
학교 다닐때 현장에서 일해보고 맘 접음 ㅋㅋㅋㅋ 집엘 가고 싶어도 외진곳이라 갈 수가 없음.ㅠ.ㅠ
그래서 졸업하고 건축과 다시 들어감 ㄷㄷㄷㄷ
탁돌이의 댓글 작성일
그게 어떤건지 너무 잘알아요...ㅠ.ㅠ
짜바규리 작성일
좋은 일자린 없죠 험한 일자린 많고
빈자의제왕 작성일
IT쪽도 구인난이죠..
대전I크룽팔 작성일
세월이 갈수록 자동화되는 시스템이 늘어남에 따라 일자리는 더욱 없어질것같네요....
하지만, 다들 하기싫어하는 일들은 지금이나 나중에나 사람이 안구해져서 난리겠죠...
탁돌이의 댓글 작성일
그것들 마져도 아마 나중에 자동화기계가 대신할꺼라예상합니다..점점 많은것들이 자동화되어가고...
그런거없다 작성일
저희 회사 설계직 인원충원 할려고 2년째 잡코리아 인쿠르트 올려놔도 면접보러 온다하고 안오고 면접봐도 안옵니다.
뭐 직업마다 구인구직이 다 다르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자동화장비 회사라 역시 웃기는건 편의점, 대형매장 자판기도 만듭니다 ㅎㅎ 일자리가 줄죠...
음료 그런거 아니고 생활용품, 과일등등... 자동판매 됩니다.
허그의 댓글 작성일
저희 회사도 1년째 생산관리부 과장급 뽑는데 3번이나 바뀌고 현재도 공석 결국 뽑는거 포기 했습니다.
월급이 짜서가 아니고 일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힘들어서 그런건 알지만....그래도 많이 좋아 진건데도
1주일을 못버티네요!!
돌맹이ㅣjeju 작성일
저도... 일안구해질때는 안구해지고.,.. 진짜 힘들었심...ㄱ-;; 그래도 구해서 일하니 좋으네요..ㅋ.ㅋ 요즘 공무원 시험에 메달리는 이유가... 아무래도,,, 이런것과 맞물리는 거겠쥬,.,.
탁돌이의 댓글 작성일
결론은 양질에 일자리가 부족한거라고 생각합니다...힘든일 하는데 월급은 쥐꼬리만하게 주면 버틸사람 별로 없죠..
돌맹이ㅣjeju의 댓글 작성일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직종이 워낙에 소방직공무원을 시험 봐야 되는 곳이라서요... 그게 힘들었쥬..ㅋㅋ
인천상D 작성일
쉬운 알바를 하나 중소기업을 가나 급여가 똑같아 져버리니... 최저임금 주는 중소기업은 더 사람구하기 힘들고 알바자리는 더 없어지고... 레벨이 확실히 갈리네요 있는자리는 더 높아지고 낮은자리는 하향평준화...
크루즈은둥이 작성일
구인난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 일어난지 오래됐습니다. 좋은 자리는 지원자가 차고 넘처서 역대급 경쟁률 찍고 흔히 말하는 3d업종은 365일 상시 구인싸이트에 올라옵니다. 인부 못구해서 외국인 노동자 쓰는대도 널렸구요. 구직싸이트에 일자리 널렸다는 말이 맞는 말이기도 하면서도 틀렸다는 얘기는 바로 거기에 있죠.
삼안발 작성일
울산이라서 그런가 3년전에도 2년전에도 1년전에도 똑같아요~
l울산l검풍의 댓글 작성일
잉??저두 울산인데 알바자리가 편의점밖에 없어요ㅜㅜ
삼안발의 댓글 작성일
아.....많다는 말이 아니구요 ㅋㅋㅋㅋ
울산은 뭐...조선소 망하면서 다 망한거같아요 한참 전부터 경기 엉망이었다는 뜻이예요 ㅋㅋㅋ
l울산l검풍의 댓글 작성일
아ㅋㅋㅋ혹시 동구 사세요??^^
삼안발의 댓글 작성일
아니용 ㅋㅋ 중구 사는데 원래 하던일이 조선쪽이었는데 이번에 다른쪽으로 바꿧어요 ㅋㅋㅋ
l울산l검풍의 댓글 작성일
아 어쩐지 삼안발님 차넘버를 잘 못봐서요ㅋ
삼안발의 댓글 작성일
저는 스티커가 없습니다 ㅋㅋㅋ 울산에 스티커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l울산l검풍의 댓글 작성일
아~글쵸^^저두 붙어져 있는데ㅋ
이차괜찮나 작성일
저희 어머니 회사도 일거리가 없어서 강제 휴무 드갔습니다. 경기 어려운거 맞아요. 상가에 임대 딱지 붙은거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허그 작성일
구직사이트에는 넘쳐나던데요!! 다만 중소기업이 줄비하고 공장등이 많아서 그렇지
찾아보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도시로 사람들이 몰려서 그렇지 지방에는
일손이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일자리 없는게 아니라
본인들 입맛에 맞는 기업이 부족할 뿐이지요! 외국인 근로자 많다고 불만들 많은데
외국인들 없으면 우리나라 중소기업 다 망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임금을 적게 버는 것도
아닙니다. 최저시급으로 주5일 기본은 짜지만 하루 2~3시간 연장근무에 토요일 / 일요일
근무까지 하면 돈 엄청 벌어요!! 그래도 보통 내국인은 최저임금보다 기본적으로 더 주는데도
안오는게 현실입니다.
삼안발의 댓글 작성일
개인적으로 이 경기 악화원인은 너무 많은 외국인근로자도 한몫한다고 생각해요
월급 다 받아가서 자기나라로 돈 다 보내버리니 돈이 안도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외국인 안 쓸수도 없고 에휴
허그의 댓글 작성일
외국인 채용기준이 먼저 워크넷이나 각종 취업 사이트에 내국인 먼저 뽑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도 안뽑혔을때 외국인 할당을 받는거구요
보통 기업들 외국인 보다 내국인을 뽑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내국인은 지원을
거의 하지 않거나 와서 환경이나 업무를 보고 출근 안해버립니다.
하지만 외국인은 한번오면 보통 3년이상은 그 회사에 몸담고 일 합니다.
개인적으로 경기 악화의 원인이 외국인 보단 국내 기업과 내국인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조매력의 댓글 작성일
허구님 말이 백방 맞습니다 건축 설비 냉동 이런쪽 20대 찾기 힘듭니다
No369ㅣ엘름이 작성일
일자리는 많죠
일자리 다운 일자리가 없을 뿐이죠
그리고 경기가 안좋은게 아니고
경기가 좋았던 적이 없는거죠
불붙는휘발유의 댓글 작성일
궁금해서 여쭈는건데요 (딴지 절대 아니에요^^;;;) 일자리 다운 일자리는 어떤 건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를 거지만요...
허그의 댓글 작성일
일자리다운 일자리 : 근무환경 좋고 / 일은 편하며 / 돈도 많이주고 / 복리후생 좋으며 / 연장근무시간 없고 / 계속 일 할 수있는곳. (요즘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일자리 다운 일자리 일겁니다.)
불붙는휘발유의 댓글 작성일
그런 자리 있다면 저도 가고 싶습니다.
허그의 댓글 작성일
저도 가고 싶습니다.ㅋㅋㅋ
No369ㅣ엘름이의 댓글 작성일
일자리 다운 일자리는 자기가 일한만큼 정당한 금전적인 보상이 있는곳이죠
하지만 대부분 개처럼 부려먹기만 하니깐 기피하는거죠
조매력 작성일
4d 직종들은 사람없어서 난리인데... 건축도 그렇구여... 제가 냉동공조하지만 이쪽도 제 나이또래 없어서 난감...
달빛시월애 작성일
면접본곳 전부합격하고 어디갈까 고민하다 스트레시받아 위염 걸린게 엊그제같은데...
메오멕 작성일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