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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데 너무 일찍 눈이 떠졌어요 ㅠㅡㅠ

멋진유노 2019-01-20 06:04 조회 362

서점에서 하드커버 책을 손에 들고 읽는다고 한 30분 봤나?
알 베겼어요 ㅋㅋㅋㅋ 책 운동 됩니다 ㅋㅋㅋ

아, 글쓰려던 이유가 생각났어요~~

1. 손세차 맡겼어요~ 그 이후로 크락션 소리가 작아졌어요~
원인이 고압수 때문인것 같은데.. 냅두면 다시 원복 되겠죠?
날이 춥기도 해서 고민고민..

2. 어제 광명 벙 나갔었는데.. 대부분 어리셔서 당황했어요.
잠깐동안 나는 그 나이때 무엇을 했었나..회상해봤어요.
서먹하다보니 인원도 많고 적당히 눈치껏 빠져야 겠다 싶어서 가져온 소소한 나눔하고 먼저 일어났어요~
자동차 벙은 보통 세차벙이라고 알고 있던터라 좀 더 있다가 왔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집에 오자마자 배고파서 고기 시즈닝해서 볶고 채소준비해서 드레싱 올리고 좋아하는 레페브라운과 함께 딸기와 요거트까지 순삭 했어요~~~


3. 오늘은 또 무슨 씐나는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두근♡

댓글29

내이름은김삼식 작성일

고압수랑 크락션이랑 상관이 있나요???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물 닿아서 막히면 진동이 안되니 소리가 안나거나 약해지겠죠~?

텐시 작성일

물 닿아서 소리가 약해질수도 있어요 근데소리가  안돌아 올 수도  있어요^^ 어제  따로 앉아있어가지고 전 누가누군지도 모르네염 ㅠㅠ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제일 먼저 일어난 사람이 저에요~

텐시의 댓글 작성일

전 다른테이블에 앉아서 누군지 몰라용 ㅠㅠ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아~ 세분이서 오셨었죠? ㅋ

텐시의 댓글 작성일

네!! 맞아요!^^ 자리가 없는바람에  ㅠㅠ 안타까웠죠  ㅠㅠ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또 만나서 대화할 기회가 생기리라 생각해요~~텐시님 보면 자꾸 텐시러브 생각나요 ㅋㅋㅋ

텐시의 댓글 작성일

그래요 저도 다음에 또 볼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당^^텐시러브 ㅋㅋㅋ 너무웃기네염  어디카페에서 텐시러브본거같아요 ㅋㅋㅋ무슨캐맄인거같은데 .ㅎㅎㅎ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가수 이름인데... 아.. 세대갭 어쩔 ㅋ

텐시의 댓글 작성일

제가 잘못 안거일수도 있어요 ㅎㅎㅎ 세대갭이뭐죵??ㅠㅠ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세대차이요~

텐시의 댓글 작성일

유노님은 나이대가...?ㅠㅠ저보다 ??많으신가요?

토끼잡다가죽은 작성일

1. 일시적일거에요!! 저 같은경우는 세차 후에, 브레이크 밟을때 꾸드득 소리났었는데, 다음날에 멀쩡해졌어요 ㅎㅎ 
 
2. 벙개는 오랫만에 듣는단어인데, 보통 이런건 정모라고하죠. 벙개란건 그냥 당일날에 빨리 보는게 벼락치듯이 만나자해서, 벙개라는건데, 옛날에 들었던 단어를 카페에서 듣다니 좀 반갑네여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만나는건 그냥 서로 친해지기위함이고, 서로 공유할걸 공유하기위해서 만남을 가지는것이 보통이잖아요? 나이가 많으면 어떻고 적으면 어때요! 그냥 크게 신경쓸필요는 없을듯해요 오히려 나이 어린 사람에게 한 수 배우기도 한다잖아요? 생각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상대방이 나이가 많든 적든 너무 당황하지마세용 :)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ㅎㅎㅎ (라고 쓰지만 저는 쫄보라 번개같은거 못하는...ㅠㅠ)

쌩로랑의 댓글 작성일

ㅋㅋ재밌슴니다!!

토끼잡다가죽은의 댓글 작성일

아니, 쌩로랑님은 어딜가나 계시네요ㅋㅋ

쌩로랑의 댓글 작성일

팬이에요 항상 재미난글 잘 보고잇어요ㅎㅎ 
웃겨서..ㅋㅋ..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브레이크 소리는 패드가 물닿아서 녹슬경우 날거에요~~ 달리다보면 사라지죠 ㅎㅎ 
꼰대가 안되기 위해 늘 깨달음과 배움의 자세를 견지하는데 쉽진 않더라구요 ㅎㅎ 계속 노력중!!

토끼잡다가죽은의 댓글 작성일

오! 저도 꼰대가 안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ㅎㅎㅎㅎ 어릴때부터 사회생활 뒤늦게나마 접한건데, 꼰대같은 사장과, 꼰대같은 직원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었거든요... 이젠 좀 나이가 드니 무뎌졌지만, "내가 당한만큼 어린너희들에게도 그렇게 써먹겠다!" 라는 마인드보단, "내가 이렇게 당했으니 너네들은 이런거 당하지 않았으면 해!" 라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 남친이랑, 부모님께 많이 조언받고있어용 ㅎㅎ 쉽게 바뀔리가없겠지만 화이팅해봐요 우리!!

토끼잡다가죽은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 즐거운날 되세요^^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네 같이 노력해요!!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내가 군대 다녀왔으니 너도 가서 고생해봐 가 아니라 내가 대신 갔으니 너는 가지 않도록 해 가 되는 마음? 그래도 음... 아직 더 노력이 필요해요 ㅋㅋㅋ 어떨땐 신경안쓰다가도 또 어떨땐 막내가 물잔이라던가 수저 안놔주면 살짝 흘기게 되더라구요 ㅋ

토끼잡다가죽은의 댓글 작성일

저는 막내들이 알아서 다 잘해서 좋은데, 직장상사 한분이 너~~무 맘에안들어요 ㅋㅋ 어떻게든 노총각인 자기랑 어린여자랑 결혼하려고 회식때마다 들이대는게 너~무 불편해요ㅠㅠ... 어디 쥐도새도모르게 끌고가서 우리아빠 포크레인으로 끌어묻을수도없는노릇이고.. 아니 솔직히 이사람은 공무원이시면서, 일도 제대로 하는꼴을 못 봤네요... 군청에 몰래 찌를까..ㅠㅠ 진짜 못봐주겠어요 ㅠㅠ

쌩로랑 작성일

아침일찍 드라이브는 어떠세요 ~? ㅎㅎ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바람소리가 매서워서 ㅋㅋ 눈뜨자마자 눈꼽만 띠고 딸기먹고 있어욬ㅋㅋㅋ

쌩로랑의 댓글 작성일

저도 30대인디유...ㅋ

뉴쩌엉 작성일

몆년생이시길래.. 
저 80 인데요 
벙개 2번 나갔는데 
제가 제일 많았네요~^^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제가 더 어린걸로 ㅋㅋㅋ

뉴쩌엉의 댓글 작성일

아무래도 경차다 보니까... 
세컨카가 아닌 이상은... 
연령대가 젊으신 분이 많이 계시답니다...^^ 
 
힘내셔요^^

가재 작성일

아 75  도 있습니다 벙개는 차마  못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