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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다니시나요?
멋진유노 2019-01-16 00:30 조회 654
제가 운전을 잘 못하는건지...
고속도로 타면 매우 높은 확률로
1시간마다 휴게소 들려서 쉬어요.
현재 최고 멀리 간 곳이 충남 태안인데..
차타고 서울-부산도 가시고 하나요??
ktx보다 시간 더 걸리고 피로도 역시 무시 못해서..
편도 4시간 거리 이상의 장거리도 주행 하시는지 궁금해요~~~
댓글45
까리깔롱상햐 작성일
포항-서울 당일치기로 왕복한 적 있는데 올때 피로감이 ㅎㄷㄷㄷ
다음날은 하루종일 멍하더군요 ㅋㅋㅋㅋ
장거리 뛰면 스파크는 괜찮지만 운전자가 죽어납니다 ㅠㅠ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저도 가만 생각해보니 논산까지 당일치기 했어요. 선샤인 촬영장 보러욬ㅋㅋㅋㅋㅋ
소닉지티알 작성일
경기남부 - 부산 해운대 까지 한번 타본적 있습니다.(호텔 도착하니까 380Km 딱 찍히더군요.)
330Km 까지는 논스톱으로 가다가 화장실 때문에 결국 경부선 통도사 휴게소에서 한번 쉬었다 가긴 했는데
시트 허리받침이 없어서 불편한것만 해결하면 충분히 탈만합니다.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화장실도 화장실이지만 저는 안구건조가 있어서 운전할때 눈 피로감이 더 커서 쉬는것 같아요~
200키로 논스톱 주행이 가능하도록 단련을 해야할지.. 단거리로만 차량운행을 해야할지.. 차는 있으되 운전은 귀찮아서 걱정이에요 ㅋㅋ
쌩로랑 작성일
어디든 다갑니다..
다만 속도가 안나서 1차선은 못가구
2-3차선으로 다 다녀요ㅎㅎ
왕복 8시간도 가능하구요
가성비가 좋으니깐요 고속도로는 느려도
시내주행은 빠르자나요 다른차에 비해서 ㅎ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저는 마크리라서 빠르진 않아요 나름 티맵 96점 자부하고 있는 ㅋㅋㅋ
쌩로랑의 댓글 작성일
저도 마크리에요^^ 시내 주행 80으로 다니는데
고속도로 110-120 다니구용
고속도로는 좀 버겁지만
시내주행에선 안 뒤쳐지고 잘달립니다ㅎㅎ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저는 차 오래타는걸 싫어하다보니.. 시야가 확보되는 한적한곳에서 147까지 해봤어요. 그 이상은 안올라가더란 ㅋㅋㅋ
시내주행은 그냥저냥 60~70다니는거 같아요. 시내에서야 말로 운전이 더 힘들다고 느껴지기에 흐름만 맞추고 있지요~
쌩로랑의 댓글 작성일
오와 147 까지 밞으셧나요 대단...
전 125..?
시내는 빨리다녀요 저는ㅋㅋ
그래도 째든 못가는곳은 없슴니다..ㅎ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그냥 한계치 알고 싶어서 한번 해봤을뿐.. 기름 아까워서 다신 안할꺼에요~
학교주변이나 좁은 도로에서 사람이 도로로 나올 수 있으니 늘 방어운전 하자구요~^^ 허리도 조심~
쌩로랑의 댓글 작성일
네 유노님도 안운 방운하세용~!^^
광주뇽팍의 댓글 작성일
티맵 96점이요..? 저는 아무리 살살 몰아도 36점이상 안올라가요ㅠ
쌩로랑의 댓글 작성일
저도 30점대인듯..ㅋ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급가속 급정거만 안하셔도 점수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아요~
광주뇽팍의 댓글 작성일
50점인가 60점 넘으면 보험료 10프로 깍아준다고해서 아는 길도 계속 키고 다녔는데.. 점수오를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ㅋ 포기해야할듯ㅋㅋ 저는 그리고 수동이라 더 급정거도 하고 그러는것같기도하고..
꽃사슴님의 댓글 작성일
허.. 저는 티맵 31점입니다ㅜㅜ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수동은 점수 높이기가 어렵나봐요 ㅠㅡㅠ 오토여서 다행(?)..
강이야 작성일
초보아닌 초보여자입니다ㅋ인천→부산 가서 부산에서 전라도투어? 하고 순천→ 인천→ 태안갔다왔어요 무리하게 악셀밟진않고 규정속도지키면서요 전 왼쪽발이 불편하긴하드라구요 발올릴곳이 좁다보니..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우와... 날풀리면 차박을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을... 원터치 텐트랑 침낭이랑 구비는 해두었어요 ㅋㅋ
저도 왼쪽발 불편해요. 그래서 발바닥을 무릎세워서 바닥에 붙여요.
운전 오래하면 발도 발이지만 어깨가 아프더라구요. 운전대를 높게 잡거나 의자 높낮이 문제이거나 생각해요~~~
밝은길 작성일
서울에서 속초갔다가..
차버리고 고속뻐스 타고오고 싶던
충동이 생기더군요..
장거리는 힘들어요..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딱 그 마음이에요!!
혼자서 장거리 운전이란.. 너무나 고독한 기분.. 그리고 귀차니즘의 급격한 상승! 하지만 렌트비도 만만찮다보니.. 아마 저는 막상 하면 할테지만 그 바로 전까지 계속 엄살부리고 하고나면 허세부릴것 같아요. ㅋㅋㅋㅋ
이건뭐여 작성일
저는 매일 출퇴근말곤 한 번 뛰었다하면 800~1200정도 탑니다.
2년동안 아~무 문제없었고 요즘 차들 잘 나옵니다.
게다가 쉐보레가 미국상황에 맞춰서 개발을 하기때문에 차량개발시 빨리가는 것보다
장거리기준으로 만듭니다.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차는 문제가 없다는거 알지만 사람이 문제 생길까봐서요 ㅋㅋㅋㅋ
이건뭐여의 댓글 작성일
뭐 그건 하체랑 서스쪽이나 시트튜닝 좀 하면 그나마 나아지겠지요.
아무래도 작은차의 한계는 있겠지요.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ㅋㅋ
싸가지 작성일
허리부분이 좀 들어가 있어서 허리받침하고 운전하면 장거리도 괜찮습니다...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허리받침.. 베개 하나 껴둘까봐요 ㅋㅋㅋ
싸가지의 댓글 작성일
전 라텍스로 삿어요..
아아앙애 작성일
전 수원 거주중이고 시골이 서부경남인데 편도 300킬로정도 되구요 한달에 한번정도 다녀옵니다. 저도 1시간에 1번정도 휴게소 들릅니다.
1시간이상 운전하니 멍하고 몽롱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왼발 불편한거 진짜 공감합니다ㅜㅜ
고속버스기사님들 참 대단하신듯....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멍한 느낌! 맞아요!! 터널에서 또는 정속주행시 주변 차량의 변화가 없이 쭈우욱 가면 몽롱해져요~ 억지로 정면응시하는 기준을 바꿔가며 주행하지만 그래도 쉽게 지쳐요~
1시간마다 휴게소 들리는 동지를 알게 되어 반가워요~ㅋㅋ
아아앙애의 댓글 작성일
전 더구나 가스팍이라서 고속버스 티켓값보다 톨비 가스값이 적게 나올정도에요 ㅎㅎㅎㅎ아주만족하고있어요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아하! 가스팍!! ktx는 할인 프로모션 있어서 이거 애용하면 경제적이죠~
스트레인지 작성일
목베게 하고 허리 받침하고 공조시스템은 외기순환으로 하고다니면 문제 없어요..
맨날 장거리만 뛰면 잠이.오길래 뭐가 문제일까 했는데 이산화탄소가 문제였네요.. 가끔 창문열어서 환기시키면서 달리면 3시간정도는 달릴만 합니다. 아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달았어요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저는 365일 외기상태.. 방송으로 미리 보고 배웠어요~ 터널도 외기라는 문제가 ㅋㅋ 외기여도 히터틀면 공기 답답해져요~ 차량용 공기청정기라... 효과 좋은가요?
알랑망또 작성일
차이는 있겠지만 소형차든 대형차든 장거리 운전 혼자는 힘들어요ㅠ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그러니까요ㅜㅜㅜ 혼자서 라디오 듣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그나마 기름 넣을때 국내차들과 방향이 달라서 그건 좋더라구요 ㅋ
편한게좋아 작성일
장거리갈때는 스파크 애용하죠
스파크최고!!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안전운전 방어운전 양보운전!!!
인생은한번뿐 작성일
친정이 강원도라.... 남편이 가끔하는데 편도 4시간쯤 걸려요 ㅋㅋ 근데 160도 달리더라구요.... 전 무서워서 아직 40분거리 국도만 타봤어요...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늘 조심해야죠 ~ 원주 근방까지는 가봤어요~ 소금산 출렁다리~엄마 모시고 갔던 곳이라 뜻깊은 곳이에요~~
포세트롤 작성일
레저용으로 쓰느라
한번 타면 최소 150km이상 탑니다.
사는 곳 서울, 집이 대구라 한달에 한번 정도 오가는데,
고속도로 타는게 싫어서 편도 1차선 구간만 찾아서 서울 올라가는데...
최소 7시간은 차 안에 있어요 ㅋㅋㅋㅋㅋ
고속도로도 아니니 휴게소 따위 없구요 (내가 생각해도 징허네...ㅋㅋ)
물론 대구 갈 때는 고속도로.. 살짝 둘러서 화물차 없는 곳으로 달리다보니 5시간 걸립니다 ㅎ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와... 요즘 유툽으로 트럭운전하시는분들 영상보는데.. 거의 비슷한 느낌 같아요~
소미언니 작성일
서울에서 제주까지 가봤구요 부산도 가봤고...
젤 첨 장거리라고 간게 태안이었나 보네요.
태안정도면 이제 장거리 느낌도 안남.
한 200km 넘게 가야 장거리구나 해요.
장거리 운전하면 너무 졸려서 가급적 안하려고 해요.
휴게소는 100km에 한번정도 가요.
부산갈때는 두번정도 간듯...
멋진유노의 댓글 작성일
와... 서울 제주 가려면 배에 차넣고 가야할텐데.. 대단해요!~~ 저는 서울만 벗어나면 장거리라고 느껴요~ 그리고 자주 안타는 이유는 동네주차문제와 도착지주차걱정 때문에 생각보다 잘 안타게 되더라구요~제주에 초보운전자 많다던데 보신적 있으세요?
소미언니의 댓글 작성일
저도 초보였는대요. ㅎ
면허딴지 1년이 안돼서 렌트가 힘들어 그냥 차 끌고 갔어요.
주차는 지금도 초행길 갈때는 주변 주차장 검색하고 가요.
대중교통 타는게 넘 스트레스라 주차 걱정돼도 차 끌고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