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모두 다양한 목적과 이유를 가지고 고민고민해서 구입한 소중한 차량입니다. 많이 판매가 되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오는건 맞아요. 아직도 카용품에 이쿼녹스 없는 곳이 많이니깐요. 그래도 우려만 가득했던 초기 판매 시기에 구입한 분들이 진정한 쉐보레 고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분들과 앞으로 하소연 하게 될 회원님들의 고민에 같이 공감해주는 카페가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 8월 구매자입니다.

저도 이차 사고 싶은데  정비망이 불안해서 걱정입니다

한국GM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쿼녹스는 좋은 차 맞습니다. 원래 디자인이랑  수입브랜드 땜에 티구안 많이생각했는데 타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뒷자리 승차감 굉장히 안 좋습니다.

근데 티구안이 휠베이스가 2680이고 이쿼녹스가 2725인데 
 
팔이 안으로 굽는게 아니라 그냥 수치로 봐도 4cm나 긴데 어떻게 티구안 뒷좌석이 더 넓을수 있을까요 
 
기적의 공간활용이라고밖에는;;; 
 
아니면 티구안은 운전자가 여성분(본인)이니까 앞좌석을 한참 땡겨서 그리 오해하시는거 아닌ㄱ;;;;

가격이 높은건 차의 품질이 그만큼 좋기에 거기에 비례해서 높은 것인데 왜 한국 사람들은 현대 산타페 가격을 기준으로 그보다 높으면 비싼 차라고 말할까요? 
산타페보다 차가 작으니 차값도 낮아야 한다는 생각이 잘못된 겁니다. 
크루져도 아반떼에 비해 가격이 높다고 비난을 하지만 크루져와 아반떼는 넓은 범주에서는 같은 부류일지는 몰라도 차량의 품질로서는 아반떼는 크루져에 한참 못 미치지는 차이죠. 
동급이니까 같아야 한다가 아니라 품질을 기준으로 차값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 잠시 체류할 때 이쿼녹스 가솔린을 직접 운전하거나 남의 차로 얻어 타 본적이 있는데 차는 나무랄데 없을 정도로 좋은 차입니다. 
미국은 가솔린 이쿼녹스가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쿼녹스는 산타페보다 월등히 우수한 차입니다. 
하체 마감이 부실하다고 하지만 운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고 부식 또한 걱정 안해도 됩니다. 
안정적인 고속 주행성, 탄탄한 차체, 롤링없는 주행과 안정된 코너링, 차량의 방향과 운전자의 의도대로 정확히 조작되는 정제된 핸들, SUV 답지 않은 편안한 뒷자리 승차감 등 중형 승용차 못지 않은 성능은 국내 어느 SUV가 이만한 성능을 가질까요? 
전 국내에 가솔린 출시되면 두 말 않고 구입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느차보다 비교우위에 있다고 말씀하시는데..구체적으로 설명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약간 구매 후회하고 있었는데..모토라인 동영상 본 후에는 절망에 가깝습니다. 
사고났을때 안정성 빼고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지만 저도 믿고있는 부부입니다..) 
저도 자부심좀 가질수 있도록 좀 쉽게 설명좀 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주관적으로 
2열 승차감은 싼타페 >티구안>이쿼녹스 
2열공간감 싼타페 >이쿼녹스 =티구안 
주로 1열에만 탄다면 이쿼녹스 뒷자리 부모님 태운다면 싼타페 보다 팰리세이드 입니다. 솔직하게 이번 티구안은 … 안습입니다 뒤에 여성분 구매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듯 합니다…

고민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