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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명 토종닭이라 불리는걸 달라 했는데
라프쩜6ㅣ수지ㅣ 2019-01-11 22:16 조회 857

동네에 생닭집이 있어서 닭요리 해먹을때는 닭집가서 닭을 사옵니다. 분면 토종닭 주세요 했더니 뭔가 큼직한걸 꺼내오긴 하는데 평소 보던거 보단 조금 크다 했는데 집가지고 가서 엄니 드렷더니 두미라 사온거니? 라는 질문에 저는 토종닭이라고 받아 온건데 했더니 뭔 닭이 무진장 크다냐 이러시네요
닭도리탕 해먹으면서 제일 큰냄비에 끓이는거도 처음봤고 아직도 저만큼 양이 남아있다는게 함정 입니다.
댓글27
절라빠른식용달팽이 작성일
혹 폐닭을 잘못주신듯.. 않 찔긴가요?
라프쩜6ㅣ수지ㅣ의 댓글 작성일
폐닭이고 이런거면 뭔가 티가 나야 하는데 그런거도 없고 누린내도 없고 마트에 파는거 만큼 부드럽던데요 ;;;
서산라디수 작성일
토종닭도 크죠!!
라프쩜6ㅣ수지ㅣ의 댓글 작성일
동네 생닭집에서 토종닭 사왔지만 그렇게 큰거 처음 봤네요
수동토니 작성일
폐닭은 알 낳는 양계고요
토종닭은 훨씬 커요.
마트서 5~6천원 하는 닭
두배는 될 걸요^^
라프쩜6ㅣ수지ㅣ의 댓글 작성일
평소 봐오던거랑 사이즈가 많이 틀리네요
대구영길님 작성일
토종닭 이제 없어요
라프쩜6ㅣ수지ㅣ의 댓글 작성일
제가 사온건 멀까요?
수동토니의 댓글 작성일
완전 토종닭은 아니겠지만 양계장서 토종닭 병아리로 키워 파는게 토종닭이라 팔립니다
용봉탕 만드는데 건강원에서 토종닭 사오래서 갔더니 보통
폐닭 5 마리에 토종닭 1~2마리 넣는다해서 토종닭 4마리로 했습니다
대구영길님의 댓글 작성일
토종닭이라고 파는거 다 사기에요
유투브에 토종닭 검색해보세요
소도 외국에서 수입해서 6개월 키우고 한우라고 파는거 처럼요
c천안n크루즈10년타기의 댓글 작성일
토종닭이 왜없죠? 저는 오골계 토종닭 산양유 논산까지가서 직접 방생해서 키우는거 잡아서 사오는데요.
콩벌레의 댓글 작성일
여기 포항인데.. 토종닭 방생해서 키우는 곳 쪼매 있어요! _
더스 작성일
토종닭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라프쩜6ㅣ수지ㅣ의 댓글 작성일
그집에서 평소에 사먹던거 보다 오늘 사온게 유난히 크더라고요
윤집사 작성일
저도 토종닭 먹어봤어요 음청 커요 다리뼈가 칠면조인 줄 알았어요 ㄷㄷ
라프쩜6ㅣ수지ㅣ의 댓글 작성일
엄니가 두마리 아니냐고 오해 할만도 하군요
윤집사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진짜 저도 그렇게 큰 닭은 처음본지라ㅋㅋㅋ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라프쩜6ㅣ수지ㅣ의 댓글 작성일
비닐봉지 받고 보니 많이 묵직하더라고요
회원0158 작성일
토종딹 큼니다 ㅋㅋ
쵸파o광주o 작성일
옛날 토종닭은 풀어놓고 키우는지라 살이 부드럽기보다는 쫀득쫀득합니다~~ㅎㅎ 지금은 같은 종이어도 가둬서 키우니 살이 보들보들하겠죠??ㅎㅎ
크기는.....웬만한 중형견보다 조금 작은 정도요?? 친척이 예전에 계곡에서 닭백숙을 팔아서 방목으로 키우는 걸 봤는데.....
투계인줄....그냥 막 날아다녀요~~ㅋㅋㅋㅋ
청주디젤의 댓글 작성일
정답♡쫀득쫀득 ㅋㅋ
악당대장 작성일
거제에 토종닭백숙집있는데 풀어서 키웁니다..
닭음청커요 ㅋㅋㅋ
조크루 작성일
토종닭은 쫄깃해야하는데
호수가 큰거로 주신게 아닐까요?
c천안n크루즈10년타기 작성일
논산에도 오골계 토종닭 산양 방생해서 키우는곳 있네요.
말랑탱이 작성일
ㄷㄷ
우비소년ii거제 작성일
토종닭 이라고하는 종은 거의 드물어요 기르는데도 거의 없구요 토종닭 이라고 파는건 좀 큰 닭이죠 촌에서 저정도 크기 기르면 껍질부터 근육까지 상당히 질김니다 압력솥에서 두시간은 기본 삶아줘야 부드러워질 만큼말이죠
쾌도참난마 작성일
슈퍼닭 아닙니까? 미국종자인데 우리나라에서 키우는곳 종종 있습니다. 살이많고 아주 부드러워요 ㅎ 발골해서 구워먹으면 제맛인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