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볼트 오너님들 충전시 어찌 하시나요? > 궁금해요 (고장,증상,기능,사용법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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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V인돌 2019-04-06 15:58 조회 302

공공 급속 밥을 먹이러 갔는데.....

충전단자가 오른쪽에 있네요

볼트는 왼쪽에 충전구가 있습니다.

충전선을 땡겨서 꼽으면 선이 범퍼나 옆면에 꼭 닿게 됩니다.

이게 싫어서 아래와 같이 해봤는데요...

1. 후면주차후 선을 최대한 땡겨서 충전

시껍했습니다. 충전선 장력때문에 거의 충전구가 파손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꼭 전면주차하고 충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2번째 충전시에는,

2. 전면주차후 선을 충돌방지 보호펜스에 살짝 걸고 충전

옆면에 거니까 위로 안올라오고 걸린채로 당겨지더라구요...완전고정은 아니나 걸쳐진 느낌?

다시 한번 시껍했습니다.

밥먹고 와보니 스텐 봉의 옆면에 걸쳐있던 선이 빠져서 범퍼에 붙어있더군요. 어쩐지 불안불안했는데...

즉, 줄이 미끄러져 올라가서 범퍼를 시게 한대 때린거지요?

시커멓게 줄이 가서 출고한지 1주만에 범퍼 상처낸줄 알고 자책했으나,

워셔액으로 닦으니 다행히도 닦였습니다.

우째 해야지 선에 닿지 않고 충전할 수 있을까요?

선을 묶는 찍찍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암만 트렁크에 봐도 없든디.........

그리고 충돌방지 펜스가 없으면 무조건 충전선에 차체가 닿게 되는데,

이거 기스 안날까요?

순백의 씽씽이다 보니, 검정줄이 쫙쫙 가네요.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최대한 도르래를 앞으로 당기고 충전기도 당깁니다. 보호 바 아래로 줄을 내려 찍찍이로 고정. 힘든 작업이지만 익숙해짐 짜증이 조금 덜 납니다. ㅋㅋ 찍찍이 바닥까지 들어내서 스패어 자리에 있는 스티로폼 왼쪽에 있더군요. 아무렇게나 들어 있는 게 특징.

그렇군요. 저녁에 후레쉬 동반해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결국 충전때마다 손에 검댕을 뭍히지 않고는 불가한 거군요 ....에잇.....

세차용 고무장갑 하나 실어두세요. 모터쇼 가서 들으니 업자가 비오는 날은 감전 위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ㄷ ㄷ ㄷ

헛...집밥 되기전까지 비오는날은 충전하지 말아야겄습니다

제일조그만 바이스 플라이어를(약6-8천원)구매합니다 선을땡겨서 충전코드 장착후 조금더 땡겨서ㆍ 와이어 끝분에 바이스 찝어줍니다ㅎ

전선에 바이스 플라이어는 위험할듯 싶네요. 실수든 고의든 너무 세게 집으면 안에 전선이 상할 수 있습니다. 겉의 피복도 찟어질 수 있고요.

전선ㆍㆍX 케이블 땡기는 와이어(철재질)에 찝는겁니다^^

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