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5년식 캡티바4발이 타고 있습니다. 
지금껏 캡티바 타면서 아쉬운게 거의 없었는데요. 
최근들어 신차들이 연비가 월등히 좋아지고 안전 편의사항들이 대거 장착이 되면서 캡티바가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차가 되어버려서... 
슬슬 다른차 눈팅중입니다~ ㅎㅎ 
이쿼녹스 대비 단점으로 보이는 몇가지는 
연비, 안전편의사항(측후방경보나 충돌방지 등등), led헤드램프. 
제 기준으론 딱 이 세가지만 보이네요. 
제 캐비 완전 연비주행하면 13키로 전후 ㅋ 
트립에 평균연비 9.8찍혀있는데 실제론 더 안좋은 느낌? 
깜깜한 외곽도로 달리면 너~무 어두워요 ㅋ led의 절실함. 자연스레 안전운전 하게됩니다. 
그외엔 캐비 참 좋은 차라서 계속 이쿼녹스나 말리부 놓고 고민중입니다. 
특히 비올때 자동으로 개입되는 4륜구동의 질감? 
바닥에 착 붙는 느낌? 
캡티바도 좋은차라 섯불리 이쿼녹스로 갈아타자 결정을 못하겠네요 ㅎㅎ 
이쿼녹스 제 기준으로 너무 매력적입니다 ㅠㅠ 

저도 가솔린 기다리다 결국 이쿼 디젤로 구매했습니다. 
가솔린이 미국 자체 소비만해도 충분한 상황이고, 
팔릴지도 모르는 차를 운송비 들여가며 국내로 들여올 가능성은 GM의 형태로 봐서 
최소한 당분간은 없지 않을까 해서....

저도 캐비 신형타다가 이쿼넘어왔습니다. 전 장거리 주행이 많고 과속하지 않고 120-130정도 크루징하는 스탈이어서 그런지 매우 만족하고 있네요^^lt익스인데 연비도 5만원 넣으면 700키로 넘게 타서 대만족입니당~좋은 차량 만나실겁니다~~

공간 갈증 트랙스 공감

제 생각에는 이쿼녹스 가솔린은 국내 출시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디젤은 멕시코 생산이라 가격을 낮출 수 있었지만, 가솔린은 미국 생산이라 디젤 이쿼녹스 초기 가격보다 낮아지지는 않을 것인데, 국내 디젤 이쿼녹스 출시 초기 가격이 높다고 많이들 구입하지 않아서... 
초기 물량을 몇 천 대는 들여와야 할텐데 그것들을 국내에서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한국GM 담당자들이 가지고 있을 지도 의문이고, 국내 법규에 맞춰서 미국 공장에서 별도로 한국향 이쿼녹스로 개조(?)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그것들이 원가상승 요인일테죠. 이 부분을 생각하니 왜 예전부터 미국GM은 한국 정부에 미국산 자동차를 직접 수출(?)을 허가해 달라-국내 자동차 관련 법규 완화-라고 했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