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 저 차 중고로만 여러대 타봤습니다. 
근데 감가상각이 얘는 너무 심하더라구요. 
암튼. 지금 11 12년식 보면 1500~2천 중반 사이인데 
5년~ 후로 중고차 시장보면 비슷하지않을까요?

1년안된 뉴 카마로 무사고 2천킬로 안탄것도 현재 매물 3500 이네요..ㅠㅠ

유지비가 많이드는, 고배기량의 차량은, 
대형세단이던, 스포츠카던, 중고시장에서, 찾는 소비자가 기본적으로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감가가 손쉽게 이루어집니다. 
그래도, 다이어트된 가격의, 중고 대형세단은, 찾는 소비자가 은근히 많아, 
판매량이 많아도, 중고 대형세단은, 가격선이 쉬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구매력 좋은, 중년여성의 소비자들도, 많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승하차가 불편하고, 2도어 쿠페, 스포츠카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여성구매자가 거의 사라지고, 
일반쿠페도 아닌, 6.2 고배기량 스포츠카이기에, 
기름 먹는 하마를, 쉽게 구매할수 있는 소비자수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당연히, 감가가, 대형세단보다 큰 차량일수 밖에 없고, 
본 시, 일억원이 넘게 판매 되는 차량이었다면, 
지금의 3천만원대 언저리의 카마로가, 지금 바로 구매가능한 정도의, 차량이 될수는 없었을겁니다. 
신차가격 5천만원대였기에, 출시 3년이 지난 지금 
얼마 전, 블로그 에디터픽의 글에서도 언급 했던 것처럼, 손쉽게 근접가능한, 드림카가 된것이지요. 
 
초기, 카마로 5세대 모델은, 163대 판매된 희소성과 
3.564cc 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 때문에, 
천만원 언저리의 가격을 계속 유지하리라 보고, 
2014년형 5세대는, 초기모델보다, 상품성이 좋아지고, 101대뿐이기에 
1500~2000만원선에서, 유지될거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총판매대수가, 264대 뿐이여서, 
지금부터는, 강보합세의 가격이 되고, 한동안 이어질겁니다. 
간혹, 주행거리가 짧고, 관리상태가 좋은 5세대들은, 10년 후라도, 2천만원 이상의 매물도 나올겁니다. 
가장 큰건, 5세대 보유자들은, 장기 보유력이 많아, 매물이 없습니다. 
 
6세대 카마로. 
판매대수가 5세대보다, 비교도 안되게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6200cc의 고 배기량이여서, 구매력있는, 소비자수가 적습니다. 
카마로 자체적으로는, 희소성이 높을지는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는, 희소성이 높은차량이라 하기에는, 너무 많이 판매가 되었다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5세대보다, 아쉽게도,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고, 
보유소비자가 느끼는, 가격방어선도 쉽게 무너질거라 예상합니다. 
그런차들은, 사고건수가 많은 차들에 한해서 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판매대수가 기본적으로 많고, 
사고율이 높은 차량들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면, 가격이 무너지겠지요. 
 
국내에서, 5000cc 이상, 고 배기량 스포츠카가, 
5~6천만원의 가격에, 천대가 넘게 판매된건, 머스탱과 카마로가 유일합니다. 
같은길을, 걷게 되겠지요. 

휴지가되더라도 매력이있어서 문제…져

감가 생각하면 못탑니다 고배기량차는 엄청 심하게 떨어지는 걸로

다운사이징이 추세라고하긴하나.. 
머슬카쪽은 일단 안심해도 될거 같구요 
다음세대는 다운사이징한다~~  기사뜨면 그때가서 마지막으로 사도 되니 걱정은 안하셔도~~~~~  ㅎㅎ

와 감가가 엄청떨어지네요. 무조건 중고로 구입해야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