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기가 있나요 없으면 가능할듯한데요

차단기 없으면 들어가는데 문제가 없을테구요. 공용인지 확인해보시면 되겠죠.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공용충전기일겁니다. 수익자 부담으로 해야 할테니까요.

제가 알기로는 
 
공용: 차단기가 없이 누구나 와서 충전가능 한 시설(공용주차장, 마트 등) 
 
비공용: 아파트, 오피스텔 등 차단기를 통해서 출입통제하의 시설로서 그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인원)들이 이용하는 시설 
 
개인용: 개인 사용자를 위한 시설로 단독세대용으로 설치 된 시설. 
 
보통 단지내의 시설은 비공용 시설로 해당 단지 주민들이 사용합니다. 비어 있어도 향후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주차 상면공간 100대당 1개씩 국가의 보조금을 받아서 설치하고 단지내의 주차장을 평소에는 일반차량도 주차가능하나 전기차를 위해 내어준 것이므로 단지 입주민이 아닌 외부 인원이 상시적으로 가서 사용은 나중에 말이 나올 겁니다. 
 
예를 들어 지방에 친지들 방문했을 경우 전기차로 충전하는 것은 상관 없겠지만요..... 
저의 경우 충북 오창에 처제내 방문하면 급속1,완속2개 있습니다. 
가서 완속은 입주민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좀 비싸지만 지하에 있는 급속에 물려놓습니다. 다 되면 문자오니깐 가서 혹시 몰라 이동주차하구요....단지내의 급속은 거의 비어 있긴하지만요.... 
그런 것 처럼 일시 방문의 경우 충분히 사용은 가능하겠죠....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여차저차 사정 이야기 하고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지 문의 해 보세요. 
설령 1달 사용료를 지불하더라도 가까운 곳이 좋겠죠.

다른 단지 아파트라면 불가 합니다. 
공공기관용 전체 가능하고요

제가 생각해도 관리소에 문의해보시고 비공용이라고하면 얘기 잘 나눠보심이 어떨지요.. ^^

충전기를 떠나서 타 아파트에 주기적으로 주차를 하게되는게 문제일거 같습니다. 아파트 내 주차장은 사유지이니깐요. 

요금 지불가능하면 충전가능, 개인 전용이면 충전 불가일겁니다. 
 
 
기타 : 용어 정정 
 
공용 : 위설명 참조(공용주차장, 마트 등) 
부분공용 충전기 : 위설명의 비공용 참조 
비공용충전기 : 개인 전용(아파트도 입주자 대표회의 허락하면 설치 가능) 
 
참고 : 2018/11/15 아파트 비공용 충전기 설치 신청, 년말까지 연락 없었서 탈락으로 이해했습니다. 
        근데 월요일(어제)에 수요일(내일)에 설치 가능하다고 연락옴. 이럴수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