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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의자가 짧아서 무릎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입니다.
서경T천산 2018-11-03 19:38 조회 766
댓글26
전라T못난이 작성일
시트포지션이 잘못된상태로 타시는거 아닌가요..? 시트조정해서 편한자세를 찾아보시는게..
서경T천산의 댓글 작성일
시트 포지션 여러번 조정했습니다. 안아프게는 안되고 조금 더 버틸 수 있는 정도입니다. 비행기에서도 저만 무릎이 아픈거 보면 제가 혈액순환이 좀 안좋거나 뭐 그런것 같기는 한데요..
서경T마린의 댓글 작성일
시트 앞 쪽 허벅지 부분 높이를 내려 보세요. 그쪽 압박이 가해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서경T천산의 댓글 작성일
앞쪽 허벅지를 내릴 수 있나요? 제 차에는 의자조정이 앞뒤로, 등각도, 엉덩이 부분 올리는것 이렇게 밖에 없습니다. 제 LSD 등급 직물시트입니다.
서경T마린의 댓글 작성일
시트 앞쪽 내리는게 없으면 엉덩이를 올리면 자연히 앞쪽이 내려가는 효과겠죠. 해서 타 보세요. 제차는 Ltz 등급이라
전라T못난이 작성일
엉덩이 부분이 짧다고 하시는데 앞쪽으로 바짝붙어서 운전하시는게 아닌가요? 등을 등받이에 붙이고 운전하시는데도 짧으신거라면 애초에 신체에 안맞는 차량을 구매하신거라서 방석을 까셔도 마찬가지일텐데요 ㅜ
서경T천산의 댓글 작성일
엉덩이 딱 붙이고 운전합니다. 다른 차에 비해 엉덩이 부분 짧지 않으신가요? 저만 이상한가.. ㅠ
전라T못난이의 댓글 작성일
아반떼md에서 트랙스로 넘어왔고, 회사차로 스포티지와 아우디a6 그리고 사장님차로 캐딜락을 몰아봤었는데 다른차에비해서 트랙스의 엉덩이포지션이 좁다는 느낌은 안들었었어요
서경T천산의 댓글 작성일
앞뒤로 짧은 느낌 없나요? 으... 살을 빼야하나.. ㅠㅠ
전라T못난이의 댓글 작성일
만약 운전하실때 이런자세를 취하고도 다리저림이 있으시다면.. 혈액순환이 안되시는거 아닐까요 ㅜㅜ 정말로.. 알려져있는 바른운전자세를 취했을때 의자에 앉을때보다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주게 되는데.. 이 자세에서 다리가 저리다면 ㅜㅜ
전라T못난이의 댓글 작성일
시트포지션을 맨 뒤로 밀어넣으신다음에 앉아서 편한자세를 잡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궂이 살때문은 아닌거 같습니다! 왜냐면.. 제가바로 180키에 0.1 이상의 무게가 나가기때문에..
서경T천산의 댓글 작성일
이상하게 댓글이 2번씩 올라가네요. 다리가 저리다기 보다는 무릎이 붓는 느낌입니다. 자세는 그림상의 자세와 거의 유사하고요. 혈액순환이 좀 안좋은것 같기는 합니다. 다른 차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전라T못난이의 댓글 작성일
혹시.. 마지막으로 하나 생각이 든게.. 운전하실때 왼쪽다리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안쪽을 보면 맨 왼쪽에있는 발받침이 있는데 그곳에 편하게 올려보시거나, 신발을 꽉메시면 그렇다는분들도 본적있어요 슬리퍼로 갈아신고도 운전 한번 해보심이 ㅜㅜ
서경T천산의 댓글 작성일
많이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맨발로 운전해도 같은 증상입니다. 왼발은 발받침 아니면 클러치입니다.
전라T못난이의 댓글 작성일
제가 아는한에서는 다 말씀드린건데 ㅜㅜ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ㅜ
경상T장가방 작성일
저도 다리 저립니다
시트 양쪽 끝부분이 막혀있다보니 더 그런듯
경상T진리 작성일
저두 다리가 불편해서 수시로 위치 옴기면서 운전합니다.
좌측 발 대는 곳의 각도가 좀 높은지 발목이 안 편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왼발은 엑셀 살짝 밟듯이 바닥에 붙여놓고 운전하는게 좀 나았어요
오른발은 잘 모르겠네요 엑셀 밟느라 수시로 움직여서 전 괜찮은데..
경상T대구쉐슬람 작성일
쿠션 요즘 잘나오니 구입해서 써보세뇨 ㅎㅎ 좁아지는 듯 해도 오히려 자세에 좋더라구요
서경T천산의 댓글 작성일
쿠션 하나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경상T이젠 작성일
키가 크신분 같습니다. 저도 시트 길이가 짧다고 느끼는 사람중 한명이고 무릎보단 고관절이 아프네요
서경T예랑 작성일
무릎 위 허벅지가 눌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엉덩이 말고 앞쪽 허벅지 시트를 내려보심이 어떠신지요
서경T천산의 댓글 작성일
앞쪽 허벅지도 조정이 가능한가요? 혹시 엉덩이쪽 올리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서경T예랑의 댓글 작성일
저는 허벅지쪽 내려서 타니 다리 피로도 많이 줄었어요
서경T수동좋아 작성일
맞아요. 트랙스 시트가 엉덩이부터 무릎까지 길이가 타차종보다 짧습니다. 게다가 사이드 볼스터(?)가 양옆으로 올라와있어서 쩍벌 자세도 하기 힘들죠. 키크고 풍채 좋으신 분들은 의자가 작다고 느끼실겁니다. 저는 다행히 숏다리에 마른 체형이라 딱 맞긴한데, 예전 타던차보다 시트가 작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수동차라서 클러치 밟기 때문에 시트포지션에 민감한 편입니다.
ltz 전동시트는 방석시트의 별도 각도 조절이 되지만 lsd 등급은 방석시트 각도만 독립적으로는 안움직이고요. 높이 조절하면 각도가 같이 바뀝니다. 아래로 내릴수록 무릎보다 엉덩이쪽이 더 많이 내려가고, 위로 올릴수록 무릎보다 엉덩이쪽이 더 많이 올라옵니다. (미끄럼틀 타는 자세)
서경T천산의 댓글 작성일
아 맞아요. 그런데 궁뎅이 올려도 다리가 저립니다. 궁뎅이만 올려주는 방석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서경T수동좋아의 댓글 작성일
검색해보시면 k7 시트로 교체하신 회원분 계시더라고요. 저도 트랙스 시트 그다지 만족스럽진 못하네요. 특히 헤드레스트가 너무 튀어나와서 거북목처럼 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