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줄줄 새는 정도가 아니고 맺히는 건 미세누유인데요. 바로정비의 겁주기인지 의심스럽네요. 
몇 군데 더 돌아다녀 봤습니다. 바로정비는 등쳐먹으려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정정비 쪽을 좀 문의해보니 탈 수는 있지만 찜찜하다, 그리고 엔진오일을 보충할 정도로 새는 것은 아니다...수리시 비용은 70-80이상 나온다...그리고 쉐보레랑 상관없는 1급 공업사는 그냥 타라고 합니다. 누유방지제 넣으려면 넣고. 원래 그 정도 거리면 누유 되는데 하부세차 하고 누유를 좀 보라고 하네요. 기본정비 저렴한(엔진오일 교환 등) 인터넷상 유명한 곳 찾아가니, 이건 동네 카센타라 120만원 부르고 필요시 다른 정비 포함하면 더 나올 숫 있다고 합니다. 이건 품목 정해서 후리는 곳이라는 생각이 딱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그냥 좀 더 타기로 했습니다. 엔진오일 갈 시기까지. 그리고 그 정도에 누유방지제 한 번 넣어보고요. 그리고, 도저히 안되면 재생으로 하는 어쩌든 저렴한 곳에서 수리하는 쪽으로. 실리콘이라 작업해도 몇 년 지나면 또 누유된다고 합니다. 엔진오일 보충이 필요하지 않으면 그냥 속편하게 타도 될 것 같아요. 1주일 주차해도 바닥에 떨어지는 것도 없거든요.

감사합니다. 수리 의뢰했는데 일단 스톱시켜야겠네요..월요일부터 작업들어간다더라구요

개별 사정이 다를 수 있으니 잘 판단해서 하세요. 참고만 하시고요. 어느 사업소에 맡기신 건지요?

울산에서 제일 큰 쉐보레 지정 정비공장입니다. 
코드84떠서 갔더니 그건32만원 수리했고 누유가 심하다고해서 일단 수리의뢰는 해놨습니다. 
공임 16만원 아낄라고 하는 김에 같이 할까  고민하다가 결정한건데 수리는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해봐야겠네요

오늘 사업소 한 번 더 갔다 왔습니다. 누유의 흔적은 많이 보이지만 계속 흐르는 것은 아니고 당장 급한 게 아니라면 그냥 타도 된다. 자동차 검사에서 문제시 되어 불합격하는 수가 있는데 그 때는 수리해라. 수리비는 70-80 정도 나온다. 크게 문제시되지는 않는다...라고 합니다. 
사업소라 영업에 크게 신경안써도 되니까 솔직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부품교체가 안되면 계속 누유된다고...핵심은 볼트교환이라고 합니다. 
그냥 편하게 타고 자동차 검사 불합격시 정비하려고 합니다. 수리는 하루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일반 정비보다 사업소가 수리도 빠르게 되네요.

예..다른 정비소 갔더니 그냥 타도되고 보충도 필요없을것 같다고합니다. 수시로 점검은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