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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오 신발 바꿔주러 갔다가

타이어에 맞아서

운전석 찌그러졌네요.

맡기고 밥먹고 왔더니

저러고 올라가 있고...

블랙박스 보니까 주차중에

차가 쿵 하고 흔들리는 영상 있더군요.

맨처음에 타이어가게 사장이

 해달라는대로 해준다고

복원이든 교체든 책임보험 있으니까

걱정말라더니

교체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보험이 없다고 딴소리하고

사비로 견적 알아보고

월요일에 전화 준다네요.

그냥 동네 공업사가 아니라

유명한 타이어업체예요.ㅎㅎ

여튼

무조건 쉐보레서비스센터

간다고 말해뒀죠.

궁금한게 교체 안해주고 복원까지만 해준다고 하면

그대로 진행해도 될까요?

만약에 교체해야 하는데 끝까지 안해주면

저희 보험사에 자차로 밖에 접수 안됩니까?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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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 후기예요.

저 일이 있은 후 10월 4일에 맡겨

10월 5일에 차 찾았어요.

문짝을 아예 교체하였고

견적은 65만원 나왔는데,

타이어가게 직원이 현금으로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튼 최종 60만원 나왔어요.

타이어가게 가맹점들

배상책임 가입은 의무가 아니랍니다.

이건 본사랑 통화한 후 알게된 사실이고,

본사들은 중재 정도만 해주지

본사에서 압박적으로 이렇게 고쳐줘라

말을 못한다고 해요.

그래도 그 지점으로 전화는 해주더군요.

여튼

싸우는건 개개인이 알아서 하라는 소리죠.

이러면 개인 카센터 가는거랑 뭐가 다름?

타이어가게랑 통화는 하는데

말이 계속 바꾸고 거짓말 하네요.

(통화 녹취 다함)

"보험처리 해주겠다.

월요일에 보험직원이랑 통화하시라."

-

"보험이 없다. 사비로 해주겠다."

-

"먼저 손님 돈으로 고치면

나중에 영수증 처리해주겠다."

아주 단계적으로 거짓말하고

말을 바꿔요.

마지막 말은 개소리 같아서

직접 사업소로 입금하라고 했어요.

제가 5일에 차를 찾아야하니

4일까진 대금 완납하라고 하니

알았다고 대답해놓고

5일날 또 확인전화 하게 만들었고요^^

아주 마지막까지 ㅋㅋㅋ

여튼 그 개차반 가맹점은 절대 안갈꺼예요.

그래도 그나마 대기업이 하는 곳이니까

본사에 항의라도 했지

개인 카센터였음 더 진흙탕 싸움될 뻔 했어요.

쉐보레 아베오 네이버 공식 대표까페 ★클럽아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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