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체감으로는 모든게 벤츠cla를 기준으로 딱 두배입니다. 성능도 두배 돈도 두배...

넉넉히 뭐든 소나타 두배로 잡으면 편할거 같네요 유지비 및 운전난이도 

다들그렇게말씀하시면 안될듯합니다만 레이 6배정도 됩니다 ㅎ

보험료만해도 300이상 나오겠는데요 
수리비 비싸요 ㅠ

24살에 신쿱2.0사서 할부없이 
보험및세금 유류비만 연1만키로 기준 
달 45만-50만 됬었네요 
 
케메로는 넉넉잡아 할부 없이 달60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보험료도 더 비싸면 비싸고 세금도 쪼매 더 비싸고 
기름값이야 연1만키로는 오바마임 
차사면 어디든 가고싶을것임 ㅋㅋㅋ 
 
글고 초보라면 내가 운전능력이 좀 타고나거나 공간능력이 타고난게 아니라면 
더 알파 하심될듯^^^^ 
그냥 속편히 차값 일시불시에  달70-80 생각하심될듯 ㅋㅋ 
 
난 차사면 영감운전이라 안밟을거야=차사면 밟게되고 아무데나 가고싶게됨 
 
또 어리시면 튜닝 뽐뿌가 오기에 
기본 튜닝 훨,서스,배기 하면  알파 ㅋㅋㅋ 
 
차가 사람을 바꿉니다^^^^^

화이팅입니다!

14년식 rs를 29세에 면허따자마자 첫차로 
보험 자차포함 220 
세금 연납 70조금 아래 
고급유 만땅넣으면 넉넉히 15만원 정도 
데일리 출퇴근으로 안 막히는 길 왕복 25키로인데 
출퇴근만하면 2주 정도 
서울에서 포항 안 막히는 고속도로 만땅넣고 크루즈 100으로 맞추면 왕복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평균 9,10정도의 연비 
지금 10개월 좀 지났는데 12000정도 탔네요 
엔진오일은 2번 에어콘 필터 1번 고질병 방향지시등 2번  흡기필터1 와이퍼 1번 
자동차용품 세차용품 손세차비용 
언더바 오일캐치캔 윈터타이어 윈터타이어용휠 구매한윈터휠복원도색 타이어보관료 브레이크장착 및 도색 차가져올때 미세하게 까져있던 뒷범퍼,휠복원도색 패들쉬프트연장킷 등등 
그리고 차사면 드라이브하고 싶어져서 놀러가면 추가기름값 유료주차비용 정기주차관리비 
자차 필수 사고시 렌트필수로 드시구요 
사면 좀씩 꾸미게 되고 드라이브가고 싶어지고 차뽑기에 따라 좀 달라지겠지만 엄청크게 계속 고칠부분은 없었어요 하지만 돈이 세세한부분에서 계속 나가오니 잘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고민하다 사서 타고 다니는데 굉장히 행복합니다 ~ 하지만 단순한 접촉사고에도 수리비는 쎄게 붙고 기간도 오래걸립니다 판금도색복원정도는 그나마 빠르지만 라이트같은거 하나깨지면 200만원 슥나가구요 국내에 부품없으면 받는데 엄청걸려서.. 운전은 생각한것보단 어렵지않은데 코가길어서 가끔 좁은 내리막이나 오르막 코너가 난감합니다 겨울에는 6기통인데도 많이 추울때 살살 내리막가다가도 순정 피렐리는 뒤털림?을 경험하니 윈터타이어가 꼭 필요하구요 겨울에 더더 조심해야돼요 브레이크도 순정은 밀리는 감이 확와서 거의 업그레이드 필수가 아닐까 싶구요 주차도 거의 기둥있는 곳만 찾아다니고 운전을 다른차들보다 부지런히 하게돼요 남들이 한번에 돌때 후진 꼭 하게된다던지 적응의 생물이라고 면허따고 바로 사서 계속 끌었더니 차는 이런갑다 하면서 익숙해졌어요 대신 시선을 많이 받습니다 호의 시선봐 불호의 시선 타차량들은 대수롭지않은 일도 괜히 더 욕을 먹고 비하당하기도하고 반대로 예쁘다고 멋지다는 시선도 같이 받긴해서  -0같아요 첫차고 운전자들의 감성을 이해해가는 와중에 저 호불호의 시선을 느낄수 있었구요 그걸 느끼고 나니 저는 카마로라는 차가 너무 좋아서 좋은 차라는 기억을 운전자 다수에게 주고 싶어서 안전운전 모범운전 하려고 노력하구 있어요 차사고 첨엔 살살 모시면서 차의 크기나 속도 힘에 대해 조금씩 파악해가면서 본인이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치시면 어렵지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모든지 안해보고 포기하기보단 일단 해보고 정 안맞으면 그때 정리해도 늦지않을지요 인생에 좋은 경험일 겁니다 ㅎㅎ제 처음과 비슷하여 좋은 선택하시라 길게 적게 되네요 참고하시고 굿초이스 하셔요~ 
 

15년식 RS를 첫차로 구입했습니다. 공공기관 사업단의 운전기사로 2년 근무했고 경력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29세 기준으로 보험 자차포함 첫년도 200조금 넘고 둘째년도 180 대로 떨어졌습니다. 데일리로 타고다니고 일평균 주행거리 80km수준에서 한달 기름값 45만원 수준으로 나옵니다. 기름값을 전액 회사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1년동안 31,000km 탔습니다. 세금은 68만원 수준, 웬만해서 쏘는 일 없고 상대방 차량이 위협하면 그때 종종 보복해주는 수준으로만 쏴도 연비 9km정도 유지하기 힘듭니다. 고속도로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2차로 정속주행시 12km 이상 보장되구요. 
 
타 차량과 다르게 코너링 쫀쫀하게 잘 돌아줍니다. 다만 비오는 날, 노면상태가 얼어붙은 날 기분따라 악셀 조금만 깊이 밟아도 차가 드드드드드듣! 하며 뒷바퀴가 헛돕니다, 힘이 일반적 차량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일례로 그랜져 IG 2.4 가솔린이 190마력이고, RS가 323마력입니다. 
 
차체 전고는 낮고 시트 포지션도 낮으며 A필러는 두텁고 창문은 작습니다. 서스펜션은 허리와 골을 울릴 지경이고 핸들은 고속주행에 특화되어 묵직합니다. 아 20인치 광폭타이어에서 오는 노면을 그대로 읽어대어 요철이 있을때마다 휙휙 돌아가는 핸들은 덤입니다. 
 
8000km마다 엔진오일 교환, 불X원샷 5000km마다 한병씩 넣고, 타이어 교체, 와이퍼 교체, 흡기필터 습식으로 교환하고, 순정으로 타다시피 하는 중인데도 금액 무지막지하게 깨집니다. 그런데 가져와서 분명 배기 들어보시면 심심해서 커스텀이나 다른 배기로 바꾸실테고 이런저런 꾸미시다 보면 무지막지할 겁니다. 여러모로 손해도 많고 타협해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는 이유는 딱 한가지, 그 감성과 사람들의 시선 때문이지요. 
 
주의해야 하는 점은 타 차종 대비 시야가 좁습니다, 측면에서 오는 위협 감지가 약간 힘든 편 입니다. 그리고 주차도 카메라 보시면서 하시면 생각보다 힘듭니다, 몇개월간은 꼭 주차하고 나면 좌측이 주차라인에 딱 붙어있고 우측은 주차라인을 거의 먹다시피 붙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로변에 주차하면 안그래도 넓은 차폭때문에 혼자서 툭 튀어나와 도로를 점거하고 있지요. 운전은 하시다 보면 금세 특징을 알아차리실 수 있을 겁니다. 공포로 받아들이지는 마시되, 현실은 반드시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이런 차종들은...그리 쉽게 도전할 만한, 그리고 용기로 도전할 만한 그런 차는 절대 아닙니다...

Rs는 아니고 ss인데, 
자동차세는 년간 160만원 나옵니다. 
제 나이 41에 부부한정 보험료 170나오구요. 
기름값은 어차피 가끔타는 차인긴 하지만 
엔꼬에서 고급유(리터당1917원) 가득 넣으면 
13만원가량 들어가는데 보통 300정도 탑니다. 
고속일때는 500키로대까지 탈수있긴 한데 
고속도로는 다른차 타고다녀서 탈일이 없네요. 
오일류 교환등은 비싼편은 아니고 
타이어가 비싼편이고, 차 사고나면 수리비가 
산으로 갑니다. 자차안들고 타다가 차 사고나서 
수리 못하는거 몇번봤습니다.

좋은글에 좋은답변보고 좋은정보 얻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