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좀 안다는 사람들의 타이어 교체법 
 
1. 타이어 위치교환을 안합니다. 
2. 앞 타이어가 마모되면, 2개 새것을 뒤로 보내고, 뒷타이어를 앞으로 보냅니다. 
3. 또 앞 타이어가 마모되면 2번을 실행합니다. 
 
저도 이 방법이 더 안전성에도 좋고, 타이어를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1년이나 15,000 이상 주행시 교체하면 좋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4개 교환했을때 위치교환을 1만키로마다 해줍니다. 이유는 골고루 마모되게 하게끔 관리해줘서 타이어의 수명연장과 동일하게 마모되게끔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하면서 쓰는방법이 제일 오래쓰더군요.

올란도 위치교환은 타이어 마모 때문이라기 보다는 뒷바퀴가 토션빔이기 때문에서 오는 편마모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혹시 뒷타이어 안쪽 트레드 손으로 만져서 확인해 보셨나요? 올란도는 위치 교환없이 운행할 경우 앞타이어 트레드가 마모되서 갈아야 할때쯤이면 뒷타이어는 이미 편마모가 심하게 옵니다.

20년 넘게 차량 운행하고 있지만 타이어는 1.5만에서 2만 사이에 위치교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순정타이어로 6만~7만킬로 사이에 편마모 없이 타고 타이어 4개 교환하게 되더군요. 
물론 악명 높은 올란도도 편마모 없이 지금 11.1만까지 잘 타고 다닙니다. 
그리고 타이어는 자외선에 경화됩니다. 오래 사용하는 것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왜 타이어를 최근 생산분을 선호하고 실내에 보관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매년 혹은 매 1만 km마다 위치 교환 해주시고 타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