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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쿨러 설치하고 싶은데..
강쭈 2018-09-04 10:46 조회 589
연식: 2011. 9월
차종: 디젤 2.0
주행거리: 130,0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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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미션에 특이증상은 없는 상태인데, 이제 할아버지뻘 올란도에 미션쿨러 장착해도 미션 퍼지는걸 방지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주행거리가 꽤 지난 상태에서 미션쿨러 달자마자 퍼지면 괜한 돈 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
미션쿨러 달고 나서 미션 퍼진다면.. 미션 교체후에도 기존 미션쿨러는 계속 사용이 가능한거죠????
(중요) 그리고 경기북부지역(의정부 근거리) 미션쿨러 업체 추천좀 해주세용~~^^;;;;
댓글17
블랙폴리쉬 작성일
미션쿨러해도 미션은 나갈수있어요
블랙폴리쉬 작성일
순정 미션온도가 100도 넘어가게되면 미션 반응이 느려지고 오일산화가 빠르게진행됩니다. 오일을 좀더 신선하게? 사용하려구 쿨러른다는겁니다~
블랙폴리쉬 작성일
미션쿨러 달고 미션 수리시 다시 사용하게됩니다~
강쭈의 댓글 작성일
그건 다행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
충청부지역장I모가미 작성일
미션이 고장나는 경우의 수를 줄여줄 뿐입니다.
미션온도가 과하게 상승할경우 조기산화가 일어날수 있는데
이를 줄여줄뿐 ,
미션 자체에 데미지를 덜 주는건 아닙니다 .
운전자 습관이 제일 중요해요 ..
강쭈의 댓글 작성일
모가미님은 미션쿨러 추천하시나요, 안하시나요??
제가 과속을 많이 하는데.. 차를 살살 타면 괜찮은건가요???????
어떤 습관을 버려야할지 고민이네요. 예전에 아반떼XD 미션도 털어먹었던 경험이 있어서~~
충청부지역장I모가미의 댓글 작성일
전 개인적으로 추천..
살살타면 독입니다.. 영감님 운전은 젠미션에 안좋아요.. 너무 얌전히 타는것도 독입니다.
급가속 급정거는 안하되 rpm을 너무 낮게 유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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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쥐약인 습관은
차가 정차하기전에 기어 바꾸는거.
현기차 타는분들 보면 주차할때 차 정지전에 기어바꾸고 엑셀 밟습니다.
젠미션은 3/5/r 단을 담당하는 부품이 약해요. 그래서 그렇게 전후진 반복하면 바로 죽습니다 ..
그리고 기어 바꾸고 한박자 쉬고 엑셀 밟으세요.
미션이 둔해서 기어바꾸고 힘받는데 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기어가 확실히 물린느끼 받으면 그때 움직이시는걸 추천해요.
나머진 뭐.. 오일만 제때 갈아주세요.
전 미쿨 달았고 거의 5~6만 정도로 주기 잡고 있네요.
이보단 길게 잡아도 되지만. 미쿨 없음 이보다 짧게 잡으시는걸 추천 합니다.
강쭈의 댓글 작성일
역시 부지역장님 정도의 직책을 맡으신 분들은 차량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네요. 감사감사..
경기북부에는 쿨러 장착점이 없는거 같아 경기남부에 함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랭이러버 작성일
2011.10월 디젤 오너인데요.
두달전쯤에 15만키로 탔을때 미션 나갔습니다.
미션 재생신품? 이라는 놈으로 교체했습니다.
저도 쿨러달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쿨러달아도 쿨러 오일이 새면 더 문제라는 말을 들어서 고민 중입니다.
팔자려니 하고 그냥 탈려구요.
부경l울산l구상화의 댓글 작성일
저랑 비슷한 연식이고 킬로수이네요..미션 재생신품 견적이 얼마였는지요?
강쭈의 댓글 작성일
헉.. 이미 당하셨군요. 미션 재생신품은 교체비용이 얼마나 나오나요?
올랭이러버의 댓글 작성일
포항 남구점에서 했는데 공임포함 190만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말이 재생이지 신품이 없다고 합니다.
원래 직영점이 아세이식 교환이라..
l서경l동탄2l자유 작성일
14만에 미쿨 달고 현재 17만 넘었습니다. 미션오일 온도가 80도 정도에서 유지되니 굼뜨는 현상 없고 잘 나갑니다 ^^
강쭈의 댓글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저 위 올랭이러버님 재생미션 190만원 주고 달았다는 소리에 헉~~ 소리 나네요. 죄송한데 어디서 달았나요? 얼마죠??
l서경l동탄2l자유의 댓글 작성일
슈퍼드리프트에서 작업했고 금액은 미션오일 교환 같이 해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업체에 문의해 보세요 ^^
부경l울산l열광 작성일
일단 쿨러 다시면 미션오일 온도 관리가 되기 때문에 늦게라도 다시는게 좋죠.
젠미션이 열이 많아요. 그래서 오일 산화되면 오일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미션 퍼져도 다시는게 좋구요.
그리고 운전하실때 급가속도 좋진 않지만 초기 스타트시에 너무 낮은 rpm 쓰지 마시고 2500정도까진 살짝 지그시 깊숙하게 밟아주세요.
정차시 맨 앞에 섰을때 다른차들보단 좀 더 빨리 나갈 수 있을 정도로요.
4단까지 좀 빨리 올리고나면 그담부턴 충격이 덜해요.
이건 타다 보시면 아... 이정도 밟고 쭉 가야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사업소에서 말하는 재생미션은 안에 부품을 싹 다 바꿉니다. 케이스만 그대로 활용하구요.
그에 반해 미션업체들은 나간 부분, 그리고 잘 나가는 부분들만 교체하죠.
가격은 지역마다 다른데 거의 120에서 150 사이가 많은 듯 하네요.
저는 쿨러 8.5만에 달았고 그때 미션오일 첨 교체했습니다. 현재 15만 다 되어가고 오일 교체한지는 3만 좀 넘었네요.
저속으로 가면 3단에서 변속충격 올라오구요 그 외엔 거의 없네요.
강쭈의 댓글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유리미션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아반떼XD 미션 털어먹었던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미션에 대한 걱정이 스멀스멀 ㅎㅎ
미션 퍼지지 않길 기대하며.. 미션쿨러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