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마치 방지턱이 차량 하부의 무언가를 쿵하고 치는듯한...진짜 10년 운전중 처음 겪어보는듯합니다. 
지금 타고있는 말리부도 한번 그런적 없거든욤... 
서스  차이인지...

진짜 가끔 차뿌서지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해요 
ㅜㅜ

그렇게 쉽게 부숴지지 않아요~~ 저보다 오너 생활 오래하셨으면서 ㅋ

그렇기야 하겠죠?ㅋㅋㅋㅋ 
우리 금욜날 세차가는겁니꽈아~~~~

과연 비가 안올까요? ㅋㅋㅋ

예보 출처가 구라청이라...ㅜㅜ

다 그런가보네요ㅋㅋㅋㅋ 
ㅜㅜ

원래 그런거라면 조심조심하는 수밖에 없나보네요ㅎㅎ

어쩔수 없죠ㅋ 
 
그렇게 쉽게 박살나진 않는데 그냥 기분이 나쁠뿐...ㅋㅋ

그러게요. 어쩔수 없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걱정이 안되는게 이상할 만한 소리입니다ㅎㅎㅎ

와우ㅎㅎㅎ 
이해하기 쉬운 그림 설명이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이제 신경써서 넘으려구요ㅋㅋㅋ

헙.. 
점프하시는건 아니지요..ㅎㅎ

아뇨 오히려 상하움직임이 거의없어요..이상합니다

그 쇼바 제가 살께요ㅋㅋㅋㅋ

ㅋㅋ 대품없이 드릴께요ㅋㅋ 10년8월 출고하고 한번도 안바꾼서스입니다ㅋㅋ

올뉴가 아니구만유~~~

차량 쇼바에 따라 차이가 나나보네욤... 
진짜 뭐 박은거 같은 소리와 충격이...

현기가 일없이 이런 완충고무를 현가장치에 넣어둔게 아니겠지요 ㅋ 
정식 명칭은 범프러버 라는 녀석인데 
통상 영역에선 스프링.쇽만 움직이다가 
강한 입력이 들어와서 스프링이 크게 압축되면 
저녀석이 함께 버텨주며 돕는 구성품 입니다 
고무떼기 같이 보여도 특허품에 독일산 
원료부터.형상 등등 전부 특허 걸려있고 
만드는 업체도 극소수 입니다 
 

비싸겠군요....특허덩어리라... 
저거 우리들 차체에도 적용가능한건가요?

제 차는 어떻게 되어있나 궁금해서 확인하니 
넉넉히 손가락 하나 정도만 자유롭게 움직이고 
그이상 압축되면 어시스트 하는식 입니다 

크루즈에도 있긴 있어요 
저렴이가 들어가서 
초기부터 천천히 개입해서 강해지는게 아니라 
마지막만 한번에 쾅 하고 막아주는 타입 입니다 
수출형은 좋은거 들간다고 알고 있어요 
검색하면 숏 타입이 아니라 현기마냥 롱타입이 나오니까요 

와....오늘 덕분에 많은걸 배워갑니다~! 
좀 좋은것좀 넣어주지ㅜㅜ 
뭐 신경써서 타는수밖에 없네요ㅎㅎ 
저거 바꾼다고 작업하기엔....너무 일이 커지네요ㅜㅜ 

충격 넘어 오는건 복합적 이라서 
이것 때문에 딱 그렇다 라는건 없어요 ㅋ 
이것도 영향 저것도 영향 등등등등 
 
올크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차 입니다 ^^b 
속도 줄이라는 방지턱이야 살살 넘으면 되는거죠 ㅋ 

올크 너무 만족해서 사랑 듬뿍주고있지요ㅎㅎ 
자세한 설명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고... 
과찬의말씀.. .. 
감사합니다~!^^ 
혹시 길에서 보시면 취향저격한 차니 하트하나 날려주십셔~~^^^

그러고보면 서민6호기에 토션빔이 들어가 있는데 많이들 타는거보면 참 희한도합니다ㅎㅎ 
그러면서 옵션딸린 쉐비차들은 왜들 그리 까는지...ㅉㅉ 
타본사람만이 쉐슬람이 되는듯도 싶네요ㅎㅎ 
저도 초창기 트랙스 타다가 쉐보레에 반해서 다음차로 고민도 없이 또 쉐보레...또 쉐보레네요ㅎㅎ

그러게요!  2주전 휴가로 고향에 내려 갔을 때 제차로 누나와 어디 갈 일이 있었는데 누나가 '이 차를 선택한  이유가 있냐?' 고 묻더군요! 누나와 자형, 남동생과 부모님과 저역시도 근 17년째 현기차만 타 오다 난데없이  쉐보레를 사는게 의아했던가 봅니다! 그 순간 여러생각이 머릿속을 스치더군요!  멀티링크와 뒷자석 에어밴트, 통풍시트!  아스나 소나타가 스치더군요! 올말리부는 3,200이 넘어 넘 비싸고 타협 가능한 범위인 2,600-700선이면 소나타도 가능했는데 더욱이 LF소나타 200만원 할인했을때라 소나타로 갔어야 했나 아쉬움도 남았지만, 이상하게 현기로는 가기싫더군요! 비록 노면의 진동을 지나치리만큼 정직하게 전해주는 자연의 서스펜션 토션빔과 무더울 때면 뒷좌석 에어밴트 있는 차를 사지 왜 없는 차를 샀냐며 잔소리하는 집사람의 잔소리와 한 여름에 엉덩이와 등에 땀이 차는 한이 있더라도 현기로  가기는 싫더군요!  옵션만 보자면 분명 부족하고 아쉬움이 있지만, 안정성, 특히나 핸들링 하나 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18년 동안 준중형부터 중형, 준대형, SUV등 여러 차를 타봤지만 조향 정밀성과 핸들링 코너링은 거의 탑 수준입니다!  핸들링은 MDPS와는 비교를 불허하고 유압식과 비교해도 구분 안될만큼 훌륭합니다!  토션빔의 장점일 수 있는데 코너링 또한 발군입니다!  3월에 사고로 올뉴말리부 2.0 랜트한적이 있는데 올 뉴크로 다니던  구간, 서울에서 춘천 가는 국도 코너에서 140키로로 커브길 돌다 하마터면 요단강 건널뻔 했습니다!  올 말리부가 올뉴크보다 코너링이 뛰어나다 생각해서 전과 같이 돌았는데 토션빔의 단점이 도리어 장점이 되기도 하더군요!  ESP 개입하지 않았으면 큰 사고로 이어졌을 겁니다!  그때 올뉴크 코너링에 또 한번 감탄 했습니다!  왜 올뉴크를 선택했냐는 누나의 질문엔 '안전성! 애들도 있고 가족의 안전을 위해 쉐보레를 선택했다'고 얘기했네요!  여전히 아쉬움이 많은 차이지만 매일 차를 탈때 마다 준대형 이상급 문짝 포스와 핸들을 잡을 때마다 그래도 쉐보레를 선택한 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쓰다보니 두서없이 길게 썼네요!  아무쪼록 중 쉐보레는 묘한 매력에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힘들군요! ^^

천국천사님...이글로 원고료받아 포스팅하셔도 되겠는데요? 
저도 님처럼 쉐보레를 선택한 이유가 모두 동일합니다. 차 정말 잘 나가고 잘서고..운전을 얌전하게 하지는 않는편이지만 그렇다고 난폭하지도 않은 제 스타일때문이라 그런지 항상 운전하면서도 어떤일이 있더라도 이녀석 만큼은 나를 지켜주겠구나 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조심한다해서 사고가 나지 않는법이 없듯이 어느순간에도 안전하나는 여러 사례들을 보더라도 인증되어있지요. 진짜 하나 아쉬운건 뒷좌석 에어밴트인데...어차피 거의 저 혼자타는 차기에 그건 신경도 안썼고...다만 저희가족이 타는 차는 구 말리부 풀옵으로 했지만요.. 
솔직히 이 옵션 저옵션 많아도 다 쓰지도 않는 옵션이라 올크 깡통으로 사서 필요한것만 몇가지 달아줬네요. 
한 5~10년 후에 팸카 말리부를 바꿀것같은데, 앞으로 어떤차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현기는 안갈것같아요ㅎㅎㅎ 
저도 두서없이 많은말을...ㅋㅋㅋ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분을 만난것같아 너무 반가워요~! 
앞으로도 안전운전 하시길~!^^

그쵸,...ㅎㅎ 
신경써서 살살 넘어야 겠습니다ㅎㅎ

덕분에 서행하는 습관이 들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