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4차선 도로에서 목줄없는 개랑 사고났습니다..
만월의그대 2018-03-10 11:23 조회 551
제목 그대로 주행중에 브레이크 잡았지만 바디킷이 박살나 버렸네요..개 주안 찾아 돌아 다녔는데 개도 안보이고..
바디킷 바꿀생각이였지만..개주인하고 개한테 미안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지 않네요..
댓글10
츄르 작성일
견주찾으면 수리비청구할수있는데요ㅠ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키우는개 목줄없이 방치한건 화나죠
저도 매일 지나다니는길에 목줄없이 마당에서 뛰어나오는 진돗개 2마리때문에 스트레스네요...
아직까지 지나가는 차에 안치이는게 신기할정도...
만월의그대의 댓글 작성일
결혼식 보러 가는 길이여서요 이따가 한번 더 찾아봐야죠..;;저희 동네에도 발바리 한마리목줄풀려서 돌아다니는데 어젠 제 발목을 물더라고요..약하게 였지만..오랜만에 장식용으로 방치되있는 가스핸드건을 꺼내려합니다..
jasonbourne 작성일
그쵸 아무리 개가이쁘고 뭐해도 목줄없이 도로로 뛰어들면 수리비청구해야죠
그래도 크게 쎄게 박진 않았나봐요?
재삐타늘 작성일
하아...목줄이 없었다면 유기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한 이틀 내려가 있었던 시골길에 리트리버 한 마리가 차만보면 다가 오는 것이 주인 찾는 모습인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쏭남 작성일
주인이 버린 반려견이라면 더욱 안타깝네요
간당콩당 작성일
강아지 좋아하는사람입장에서 너무 안타깝네요.. 차주분이랑 강아지는 무슨죄.. 견주를 처벌...해야죠.. ㅜ
만월의그대 작성일
발바리 사이즈에 미용도 되어있는 걸로 보였습니다~풀브레이크 밟고도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만월의그대 작성일
바디킷은 교체를 해야 됩니다 ㅎㅎ;;
캄스팩토리 작성일
개가 안보인다면 차바퀴사이도보시어요
만월의그대 작성일
룸밀러로 쩔뚝이며 가는 모습은 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