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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죽이기 다이 성공
광전l용드레김 2019-02-13 09:57 조회 1743
아내와 둘이 크롬죽이기 해봤습니다.
날이 추우니 시트지 성형이 쉽지도 않고
문구점서 미터당 3천원에 구입한 시트지라 품질도 안좋아 작업이 너무 어려웠어요ㅜㅜ
가까이 보면 어설프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예뻐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댓글25
관리l미스퐈이터 작성일
아내분의 섬세한손길이 느껴집니다^^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재료비 6천원과 막대한 노동력으로 완성했습니당
광전I카리스마 작성일
아내분이 남편보다 말리부을 더사랑하나봅니다 아니겠죠 전문가 포지가 느껴지네요 굿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저거 하면서 제가 똥손이라는 걸 알게됐습니다 ㅜㅜ
인부l마샬 작성일
사진만으로도 좋은 부부 같습니다
말붕이도 더 멋져요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당 ㅎㅎ
서경l배컴아범 작성일
아내분과의 모습이 크롬죽이기 뿐만아니라 인생에서도 성공하셨네여!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늘 기분 좋네요 ㅎㅎ
대충l품푸미 작성일
퍼블이라서 더 이쁘네요!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퍼블은 정말 예뻐요^^
서경l씬 작성일
카마로 판박이가 된 느낌인데요?ㅎ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더욱 스포티해진 모습이죠 ㅎㅎ
광전l말리부우웅 작성일
다이하는법과 비용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저도 하고는 싶은데 비용이 만만치 않고 똥손이라 하다가 부러질수도 있는 걱정에....ㅠㅠㅠㅠ 탈거 안하고도 가능한가요???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알파 문고 가면 검정색 시트지 미터당 3천원에 팔아요. 2미터 사서 재료비는 6천원만 들었어요.
방법은... 그냥 열심히 드라이어 이용해 성형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일부분은 길이 재서 재단해서 했는데 재단해서 하니깐 좀더 수월하긴 했어요.
탈거는 안했구요, 탈거를 안해서 칼로 자를때 정말 손이 덜덜 떨리더군요.
아무래도 여자가 좀더 섬세하고 차분해서 아내가 한 부분의 퀄리티가 더 좋고 제가 한 부분은 좀 어설픕니다 ㅜㅜ
광전l주군 작성일
멋집니다아~^^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당^^
인부부지역장l알리부 작성일
우와...아내분께서 같이해주시니 부럽네요^^;;제아내는 제가 만약 하게되면 뒤에서 레이저만 쏠듯합니다ㅋㅋㅋ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처음엔 레이져 쏘다가 불쌍해 보였는지
아니면 업체에 맡기면 수십만원 든다는 생각에 아까워서 그랬는지 도와주더라구요 ㅠㅜ
광전l별빛나무 작성일
아내분의 정성과 노고에 한표요
부경l진주혼자놀기 작성일
따뜻한 부부애가 부럽습니다. 전 오늘 아침도 전쟁을 치르고 나왔습니다.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제가 아직 신혼이라,,,저도 곧 현실 세계에 들어가겠죠?? ㅜㅜ
서경l검둥이ICH 작성일
부부가 함께라서 보기 좋습니다..안전운전하세요~^^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부경l올때메로나 작성일
다이 성공이 아니라 결혼 성공 글이군요!
광전l용드레김의 댓글 작성일
이 글 아내한테 자랑할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