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리피터 교체기~! (똥손도 할수 있다?)

서경T달순빠 2019-07-31 18:17 조회 1064

정확한 명칭은
램프, 아웃사이드 리어 뷰 미러 턴 이라고 되어 있네요~ ^^
몇일전 주차하다 그만 사이드리피터를 깨버렸지요 ㅠㅠ 아직도 초본가 봅니다 ㅋ

서경T근육파열님 의 응원에 힘받아 오늘 두번째 다이를 시도해봤네요...
다이라기보다는 수리?? 라고 해야 하는게 맞는거갔네요~ ㅋ

일단 수리에 도움 주신
서경T꽃행님

https://cafe.naver.com/clubtrax/231981

서경T원스님

https://cafe.naver.com/clubtrax/458193

감사합니다.

우선 하소연부터 하고 시작 할께요..
GM 서비스센터 & 고객센터의 대응은 참으로 무지한의 극치였습니다.
인천직역 모든 GM정비소에 전화 해본 결과 모든 대답은 사이드밀러 전부 교체해야 한다는 답변이였습니다.
또한 고객센터도 마찮가지로 정비소에서 그런거면 교체하는게 맞다네요 ㅋㅋ 어찌 이리 무책임한지.. 휴..
그리고 씨몰 담당자께서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부품이 나오는데 왜 통째로 갈아야 하는지 본인도 알수가 없다고.

돈벌어 먹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네요"

뭐 그렇다고 합니다.. ㅋ


그럼 허접한 똥손으로 사이드리피터 교체기 시작해 볼게요~
사고는 7월28일날 났어요~

https://cafe.naver.com/clubtrax/723575

요기 참고 하시면 되고요..
카페에서 사이드리피터 교체가능 하다고하여 29일에 씨몰에서 주문 후 오늘 받아 방금 끝내고 왔습니다.
약 1시간정도 소요 된듯해요.. 비가와서 그나마 덜더워 다행이죠 ㅋ
램프, 아웃사이드 리어 뷰 미러 턴 : 품번은 42492877 조수석 운적석 서로 틀립니다. 꼭 확인하시고요.
가격은 씨몰에 가면 잘 나와있어요~ ^^

-준비물-
2018년식 뉴 트랙스 기준입니다.
년식이 틀리면 준비물도 틀릴 수 있으니 꼭 확인 하시길 바래요~
밥주걱 , +드라이버 끝....

요로코롬 깨져 나갔죠..ㅠㅠ
그나마 LED는 깨지지 않아서

요렇게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3일동안 운행 했습니다.. ㅋ
근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깨진거처럼 안보여요 ㅋ

부품은 주문 후 2일만에 왔구요~
포장도 잘되어 있더라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올려 볼께요~

일단 요로코롬 서경T꽃행님의 동영상을 보고 정말 과감히 확 재겨버렸는데...
이게 으드득 으드득 소리만 나고 안재겨 지더라구요..
설마 어디가 부서진건 아닌지 조마조마 하면서 안되면 뭐 정비소 가자는 심상으로 과감히 확 재겼어요 ..
그러니더 으드드득 하면서 유리가 탈거 되더라구요..
탈거 하고나니 겁먹을 필요 없다는 생각이 ㅋㅋㅋㅋ

위에 빨간 부분이 겉커버 볼트에요~ 서격T꽃행님의 정보엔 별렌지로 풀게 끔 되어 있는데..
일단 제 트둥이는 별렌지가 아닌 일반 +드라이버 로 되어 있더라구요~
회사 현장에서 별렌지란 별렌지는 다 찾아서 준비 했지만 ㅎㅎ 뭐 편하게 드라이버로 ㅋㅋ
그리고 파란색 부분은 뭐.. 건드릴 필요는 없는데..많이 약해 보여서 작업 하실때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볼트 네구텡이를 전 부 제가 한 후 열심힘 커버를 당겼는데...
죽어라 안빠지더라구요... 커버 빼는데만 30분 이상 잡아 먹은듯 합니다..ㅠㅠ.
결국 빨갱이와 노랭이부분 볼트까지 전부 제거를 했지요 ㅠㅠ
빨갱이는 사이트리피터 고정 볼트고 노랭이는 밀러조절기라서 굳이 제거할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빨갱이부분은 나중에 제거를 해야 하니.. 풀어도 상관 없구요~

보이시나요?? 30분 실갱이 하다 힘으로 뺀 결과 입니다..ㅠㅠ.
위 빨갱이 부부이 아래 파랭이 부분에 걸려 있어요...
결국 저렇게 파손이 됬답니다..ㅠㅠ
절대 힘으로 빼지 마세요..ㅠㅠ
사진에 보이는 부분은 창문 쪽이고요..

사진에 보면 바깥쪽에서 먼저 당겨야 창문쪽의 파손을 막을 수 있어요~
단순히 노랭이부분이 파랭이부분에 끼워지는 거구요
빨갱이부분이 녹색이분분에 걸리는 원리더라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힘을 필요 하구요..
깨졌더라도 볼트가 잡아주기 때문의 큰 의미는 두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안보이는 곳이 파손됐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플뿐이에요 ㅠㅠ
이렇게 해서 커버까지 전부 탈거 하거 사이드리피터 교체 했네여,.

깨진 리피터 제거 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걍 메인커버를 살짝 재끼고 옆으로 잡아 당기니 빠지더라구요..
어차피 깨진거라서 led 등도 걍 뽑아 버렸어요~
중요한건 led를 감싸고 있는 은색커버(마지막사진 파랭이)를 제거 하지 않으면 녹색이컨텍터를 빼기 어렵다는거에요~
그리고 노랭이쪽이 툭 튀어나와 있어서 구입한 리피터를 장착하는데 애를 먹었네요 ㅠㅠ

짠 장착하고 깜박이까지 확인 했구요..
이게.. 리피터를 다시 장착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요.. 위위사진 노랭이 부분이 많이 튀어 나와 있어서
전체를 잡아주는 본체부품에 걸리더라구요.. 그 부분이 커넥터 장착하는 부분이라서 그런가봐요..
아래서 위로 반달 모양으로 그려가며 끼우웠더니 그나마 틱 하고 들어갔습니다..
동영상을 찍을려고 다시 뺄려고 했는데...
도저희 안빠지더라구요..ㅠㅠ 또 뺏다가 다른곳이 파손될까 겁나기도하고..
이렇게 4일만에 사이드깜박이 교체를 완료 햇습니다~ ^^
허접하지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급 마무리한 느낌은 뭘까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