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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랜 시도 끝에 이식하고 말았습니다~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진처럼 일반형 계기판 > RS 계기판으로 이식을 하였구요...

모든 기능 이상없이 작동하네요~^^

국내에서는 해치버전 RS만 출시하였지만, 북미에선 세단버전 RS도 있지요~!

그점이 참 아쉬워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천천히 RS화 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이로써 써스부터 시작하여 범퍼, 시트, 핸들, 계기판까지 모두 RS화하여 모든 셋팅이 끝났네요~

이것도 자기 만족이라지만... 언제나 운전석에 앉으면 일반형 계기판이 볼 때마다 신경이 엄청 쓰였는데..

이렇게 바꾸고 나니 갠적으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처음부터 RS를 구입하신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일반형과 비교할 시 월등히 디자인적인 차원에서는 RS가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역시나 외형으로는 비슷해보이나 뜯어보니 일반형이랑 RS는 내부 부품이 상당히 다르더군요...ㅡㅡ;;

이것땜에 삽질을 몇번을 했는지...ㅠㅠ

<교체전 일반형 계기판>

<교체 후 RS 계기판>

자세히 보시면 타코미터의 외형 윤각이 일반형이랑 완전 다릅니다;;;

역시.. 교체 후 강렬한 레드 RS로고가 돋보이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p.s 혹시 저처럼 교환을 생각하신다면 해당 작업은 단순이 기기를 교체해서는 계기판이 동작하질 않습니다~!

ECU에서 못 받아 들이더군요;;; ㅎ 코딩을 통한 동기화를 해야 하지만... 일반 바로정비, 직영 모두 거절합니다!!

이점 참고 하세요~!  

해당 작업을 하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다가 포기할 찰라에 LED/계기판 장인을 찾았네요~ㅎㅎ

도와준 업체의 샵 사장님~!!

이자리를 빌어 정말 정말 수고 많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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