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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m 사용 관련 및 차량 길들이기 질문 입니다
부경l독점 2018-07-11 09:18 조회 590
안녕하세용 ㅎㅎ 저번 달 말에 2.0 모델 인수받아 실외는 아직 나갈 일이 없어 시내주행만 하고 지금 약 300km 탔습니더
차량 길들이기 시즌이라 3급은 피하면서 운행중인데 평소에 제 운전습관이 할배 운전에 가까운지라 rpm이 2000을 넘기기가 힘들어요 ㅠㅠ
도시고속도를 타고 출퇴근해야해서 최대 80km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은 있습니다
80km를 달려도 2000간당간당 하네요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분들 글을 보면 출발시 rpm 3000을 쓴다,2000을 쓴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어떻게 운영을 하신다는건지.. rpm 사용방법 및 길들이기 방법이 있다면 노하우 공유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38
광전l까망 작성일
정차 후 출발할때 어떻게 2000이 안넘죠? ㅜ ㅜ
부경l독점 작성일
많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다만, 제 발언이 분쟁이 될 소지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ㅠㅠ
부경l독점 작성일
다들 감사합니다 ㅎㅎ 이게 사람마다 다를수가 있는 부분이다보니 많은 분들의 생각과 의견이 보이네용 ㅎㅎ 혹시 rpm을 사용한다는게 계속 그 rpm을 유지한다는건지 아니면 순간적으로 끌어올려 유지 된 상태에서 낮은 rpm을 유지하는건지.. 참 어렵네용 ㅎㅎ
대경I환의 댓글 작성일
지금 운전습관에서는 서서히 올라가는데 변속타이밍이 오면 바로 해버려서 2000이하로 유지가 되는건데
기어변속을 늦추려면 수동을 하거나 아니면 조금식 깊게 밟으며 변속을 늦춰서 rpm을 쭈욱 올려야될거 같습니다
2200~2600사이에서 발을 살짝떼서 변속시키고 다시 원래 타시던데로 천천히 올리시되 발을 조금식 깊게 밟아서 변속타이밍을 늦게 가져가야될거같네요.
아무래도 발컨이 많이 필요하고 피곤한 운전법이죠ㅎㅎ
서경l앗싸의 댓글 작성일
신차 길들이기는 3급만 피하면 특별히 신경쓸게 없습니다. 알피엠 골고루 사용하는게 좋다는 말도 너무 저알피엠만 사용하려 하지 말라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실 더 중요한건 미션 학습이고, 알피엠 신경쓰지 마시고 자기 운전 스타일대로 편하게 운전하시면 됩니다.
대경I환 작성일
3급만 피하시고 , rpm을 고루 사용하는것도 중요하고 기어별로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어떤 회원분들은 1~6단을 수동조작하여 고르게 키로수를 뛰었다는 얘기도 봤는데 그럴정성까진 어렵구요,
(그렇지만 2단이 가장 안 쓰이기 때문에 길들이가 끝나고도 2단에서는 이질감이 꽤 오래 가더군요)
엑셀을 발만 올려두시지 마시고 rpm 올라가는 느낌과 함께 같이 깊이밟아주면 괜찮을거 같네요
천천히 올리되 최소 2500, 3천정도까지는 써주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추후에도 2천이하로 타시는건 선택사항이지만요~
대경I환의 댓글 작성일
출퇴근길이 적당한 고속과 시내주행이 있다면 크게 의식할 필요없이 평소대로 운전하시면 됩니다 발에 댓글에 남긴것처럼 rpm에 맞춰 힘을 좀 더 넣으시구요ㅋㅋㅋ
광전l카푸치노 작성일
저는 차를 길들인다는 자체도 잘못된상식같네요 RPM낮게쓴다고 무조건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상황에맞게 꾹밟을때도있고 천천히갈때도 있으니 너무신경쓰면서 타지않아도 될거같아요
광전l크룽의 댓글 작성일
맞는 말씀이시네용 ECU TCU가 알아서 제어하니 스트레스받지않고 본인스타일대로 운전하는게 좋죠ㅎ
서경l쓱쓱 작성일
열띤 토론중에 한마디 올립니다 차주님 편하게
ㅈ지세요 부드럽게 터프하게 전 그랫습니다 ㅎ
서경l두꺼비리부 작성일
2천을 안넘기기가 힘들다는 분은 많이 봤어도..(잘못된 길들이기 방법으로..)
2천을 넘기기가 힘들다는 분은 처음 뵙네요...
정지 후 출발할때만도 가볍게 2천은 넘어가는데...
광전l크룽의 댓글 작성일
토론중 죄송하지만 개인차이겟죠ㅎ 무엇보다 흐름에따라가는게 좋은것같습니다. 2천알피엠이하 스타트는 좀 느릿한 감이 있지만 개인운전 스타일이니 어쩔수없죠ㅎ 디젤인데 2000-3000쓰고다닙니당 이것도 알피엠 올라가는것보다 순간적으로 많이 밟아서 2-3천 올리냐 꾸준히 밟아서 2-3천올리냐 차이도있는것같습니다. 2-3천된다고 급출발이라고보기에도 그러니.. 토론은 여기서 종료하시는걸로ㅎㅎ
서경I간지시간지구의 댓글 작성일
저는 2천정도에서 변속 됩니다;;ㅎ 밟고 싶어도 정체구간이라서 못밟아요ㅠ..
3천가까이 밟으려면 앞차 때려 박습니다..ㅋ 그래서 주말에 고속도로 탈때나 한두번씩 쭈욱
밟아줍니다..
서경l앗싸의 댓글 작성일
2천 넘기기 힘든 1인 추가요. 2-3단 변속때 말고는 시속 100km 까지 왠만해서는 2천 안넘어갑니다. 참고로 2.0T이고, 정차후 출발시 옆차선 차량과 비슷하게 나갑니다.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속도가 붙고 난 뒤에는 2천은 당연히 잘 안넘죠. 정차후 출발을 얘기중이었는데
서경l앗싸의 댓글 작성일
당연히 정차후 출발시 말씀 드린겁니다.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정차후 출발 2천 넘기기 힘들다... 단, 2~3단 변속때 말고???? 넘기기 힘든게 아니잖아요 그건..^^;;
서경l앗싸의 댓글 작성일
제 주행 스타일에 미션 학습되서 3단 넘어갈 때 제외 2천알피엠 전에 변속됩니다.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그러니까 3단 넘어갈때 2천 넘어가는거잖아요.. 이거 제외 , 저거 제외.. 이러면 얘기가 안되죠..
서경l앗싸의 댓글 작성일
애초에 넘기기 힘들다는 것은 절대 안넘어 간다가 아니지 않습니까? 특정 상황을 제외 하는것이 심각한 오류는 아니죠. 두꺼비리부님이 2천 넘기기 힘들다는 사람을 처음 뵙는다고 하셔서 이런 사람들도 있다는 의미로 댓글 달았습니다.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길들이기 한다고 2천 안넘기기 힘들었다 라는 분은 많이 봤습니다. 힘들었다구요..
2천 안넘기려고 애썼다는 뜻이죠.
회원님.. 2천 넘기기가 힘드셨나요? 2천 넘기려고 애써야 할정도인가요? 그걸 얘기한건데요?
3단 넘어갈때 2천 넘어가죠?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거잖아요. 회원님이 넘기려서 애써서 힘들게 넘어가는게 아니구요...
근데 그걸 제외하고 난 2천 안넘어가는데? 이러면 무슨 말을 하나요...
서경l앗싸의 댓글 작성일
다르게 생각해 봅시다. 2천 안넘기기 힘들었다는것은 평시 운전습관대로 하면 2천 쉽게 넘어가고, 신경써서 조절해야 안넘어간다는거죠. 어떤 상황에서도 2천 넘어간다는 뜻이 아닙니다. 똑같이 저는 평소대로 운전하면 2천 넘어가지 않고, 신경써서 운전해야(일부러 악셀 깊게 밟아야) 2천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제가 2-3단 넘어갈 때 2천 넘어가는것 처럼, 2천 안넘기기 힘드셨던 분들도 특정 상황에서는 신경쓰지 않아도 2천 안넘어갈껍니다.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네... 그런식이면.. 뭐.. 저도 2천 넘기기 힘든 사람중에 1명이네요.
전 항속기어 들어가기 전 제외하면 2천 안넘기니까요. 항속기어 들어가면 2천 넘기기 힘들더군요.
서경l백한마리 작성일
개인적인 생각으론 출발시 rpm 2~3000 쓴다는건 급출발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첫 스타트부터 엔진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할 필요가 있나요 ㅎㅎ
아무리 터보 차여도 첨부터 그러면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때를 생각한다면 별로 좋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ㅎㅎ
연비주행시 가장 나쁜 습관이 급출발,급정거라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연비주행을 하지는 않습니만 시내만 주행 했을시 평균연비 12~14정도 나옵니다.
연비주행 방법이야 많겠지만 그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건 운전습관이라 생각되네요 ㅎㅎ
오늘까지 비가 오고 밤부터 무더운 열대야가 시작된다니 더위 안먹게 건강 유의하세요^^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알피엠 2~3천은 절때 급출발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호대기 후 출발시 가볍게 꾸우욱 밟아도 2천은 넘기는데요
서경l백한마리의 댓글 작성일
글쎄요.. 이게 약간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는게 아닐까요? 제가 차를 아끼는건지 아니면 운전 방법이 잘못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첫 스타트부터 2~3000 넘길시 고알피엠을 쓰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운전하는건 차에 무리를 준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2~3천은 고알피엠이 아니예요. 우리 카페에서도 3천만 넘어가면 엔진소리에 고장나는거 아닌가 겁내하는 분들도 계신거 봤는데..
2~3천, 4천 전부 일상적인 주행에서 흔히 쓰는 알피엠이예요.
서경l백한마리의 댓글 작성일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확한 답은 없는듯 합니다 ㅎㅎ
오너분들 개개인마다 운전하기 나름이고 생각하기 나름아닌가 싶습니다 ~
비 오는데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경l백한마리의 댓글 작성일
4천까지도 일상에서 고속도로 주행시 쓰는 알피엠은 맞습니다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정차후 출발시 알피엠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도 고속도로 주행시 2천3천4천 알피엠 다 사용 합니다. 그렇게까지 아낄꺼면 차를 팔고 택시를 타고 다니겠죠.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저는 개인생각이 아닌 사실을 말씀드리는거고 풀악셀 밟아서 출발하는게 아닌
그저 2~3천 정도는 급출발이 아니라고 말씀드린 거예요. 제 개인생각이 아니구요.
정차후 출발시 남들보다 빠르게 치고 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악셀을 쭈우우욱~ 밟아도 2천은 가볍게 넘어가요.. 그거 안넘기고 출발하면 솔직히 민폐죠.
서경l백한마리의 댓글 작성일
그게 민폐라는 사실이라고 생각하시게 두꺼비님 개인적인 생각 아닌가요? 저는 정차후 남들보다 빠르게 치고 나가는게 아닌데 2천 알피엠 이상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개인 운전 습관을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어떤 자동차든 정차후 일정 속도까지 올라가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봅니다. 그게 긴 시간도 아니고 정말 길어야 10초 내 외 아닌가요? 내가 맨 앞에 있던 맨 뒤에 있던 앞에 차가 속도 올라가는 시간 못 기다리고 민폐라 생각하는건 개개인 성격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제가 10년 이상 운전을 하면서 그 경험으로 말씀드리는것이고 우리 카페에서도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도 있습니다. 그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말씀드리는것은 아니구요.
제가 민폐라고 말씀드린 부분은 말리부가 2천을 안넘기고 출발한다는것은.. 남들보다 못 치고 나가기에 민폐라고 말씀드린겁니다. 말리부가 2천을 안넘기고 출발한다는건.. 신호 대기시 같은 선상에 있던 차들은 이미 저~ 앞에 가고 있을겁니다.
말리부 뒤에 있던 차들은 이 차선은 왜케 안나가? 라고 궁시렁 하고 있겠죠.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a href="https://cafe.naver.com/clubv300/1016657"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clubv300/1016657</a>
<a href="https://cafe.naver.com/clubv300/1008347" target="_blank">https://cafe.naver.com/clubv300/1008347</a>
시간 나실때 읽어보시면 유익하실겁니다.
서경l백한마리의 댓글 작성일
앞에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정답은 없는듯 합니다.
저도 저 글 읽어보았고 저장까지 해놨습니다만 언덕길에서 정차후 2천 알피엠 이상을 쓰는건 당연한 것이고 그정도 알피엠도 안쓰는데 언덕에서 속도가 올라가길 바라는건 욕심이라고 보여지네요. 또 후에 연비주행을 한답시고 고알피엠을 쓰지않고 2천 알피엠 이하로만 다닌다 라는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링크 글에도 써졌듯이 2천 알피엠 이하로만 다녀야 하면 레드존이 2500 있어야죠.
그러나 본문에서 독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이 출발시
2~3000천 알피엠을 쓴다고 하시는 분들께 어떻게 운영을 하시냐는 걸 물어보셨고,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지금까지 1년간 말리부를 타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린 겁니다.
말리부 타면서 운전 습관이 L6 고정 시킨 후에 출발을 하는데 2천 3천 안써도 뒤에 차에 민폐 안끼칠 정도로
충분히 스타트 하면서 주행 잘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빠져나와 속도 올리는 상황 아니고서야 시내주행시 첫 스타트에 처음부터 2천3천 알피엠 써가면서 속도 60,70까지 팍 하고 올리는 상황이 있나요?
말리부를 타면서 느낀게 첫 스타트시 2~3천 알피엠은 급가속을 했을때나 보여지는 알피엠이라 고알피엠 처럼 느껴져서 저는 그렇게 사용 할 필요도 없다고 판단되어 말씀드린 겁니다.
(저도 스타트시 2천3천 알피엠 안써본거 아니고 차량 출고 후에 길들이기 해본다고 충분히 써봤고 길들이기 끝난 후에도 써봤으나 크게 별차이 못 느꼈습니다.)
말리부가 그리 안좋은 차도 아니고 적절하게 1500 알피엠 정도로 밢아주면 40 50 60 충분히 금방 오릅니다.
질문자님께 한말씀 드리자면 제가 위에 말씀드린 부분은 시내주행시 정차후 출발할때 ( 언덕길 제외 )를 말씀드린 거고 고속도로 주행시 알피엠 2천3천도 안쓴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저같은 경우는 고속도로 주행시 상황에따라 6천 알피엠도 사용합니다. ( 차가 없을시^^;)
서경I깜깜의 댓글 작성일
초반 출발시 RPM2000-3000은 절때 급출발이 아닙니다... 뚫린길에서 신호대기시 2000-3000대 RPM으로 출발하여 어느정도 속도에 도달하면 엑셀을 놓고 유지하는게 오히려 연비에 더 효율적이구요 그정도 RPM으로 차량 이용시 차에도 전혀 문제가 될게없다고 봅니다.. 크루즈 차량만 그렇게 20만키로 타고 보냈는데 마지막 검사때 엔진상태도 최고라고 검사받았구요..
서경l백한마리의 댓글 작성일
급출발이 아닌건 인정합니다만
위에 글 보시듯이 제가 1년간 말리부를 타면서 느낀걸 말씀드린 부분이고 저 처럼 1500을 쓰면서 출발하던 다른 분들처럼 2000~3000을 쓰면서 출발하던 개인적인 느낌차이라 봅니다. 2천3천 알피엠을 쓰는게 나쁘다 급출발 이다 라고 답을 내리는건 아니구요. 제가 느끼기엔 이렇게든 저렇게든 둘다 사용을 해봤을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여 말씀드린겁니다 ㅎㅎ
서경l두꺼비리부의 댓글 작성일
회원님의 제일 첫 댓글의, 2~3천 알피엠을 쓰는건 급출발이라 좋지 않다고 본다..
라는 내용 때문에요.. 저는 급출발이 아니다.. 차에 무리가 없다 라고 말씀드린거예요.
서경l백한마리의 댓글 작성일
그부분은 제가 실수였네요.
죄송합니다
괜히 이런 토론으로 기분상하지 마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