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직영 서비스센터 수리 후기(부들부들 주의)

서경l오비토 2018-05-26 17:23 조회 1652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카페에 글을 남기네요
말리부 디젤사고 10만을 달려가고 있네요
쉐보레 졸지에 외제차 될뻔 했고 서비스센터도 외주로 돌릴뻔 했죠 그래서 그 타이밍에 그런건지 아니면 대우차 전통인지도 모르겟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다들 소중한 시간을 위해 간략하게 글을 남기겠습니다

핸들이 조수석쪽으로 틀어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얼라이먼트를 봤는데도 같은 현상이 발생해 타이어 교체한 곳에 가서 얼라이먼트를 8번 봤습니다
그래서 정비사분이 얼라이가 잡아도 틀어지고 핸들이 돌아가는거면 이건 조향장치문제거나 로워, 어퍼암 문제로 의심을 해봐야 할것 같다고 피드백을 받앗습니다 물론 저도 차주로써 장거리를 다니는 사람으로 그쪽을 의심을 했습니다

고향이 전주고 쉬는날 내려올때 전주서비스 센터에 차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맡길때 피드백을 분명 해줬습니다 얼라이를 8번 봤다고 필요하면 데이터 보여준다고 필요없다고 하더니 정비를 오후 4시 쯤에 들어갓고 타이어결, 편마모, 얼라이먼트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일단 알겟다고 했습니다
그 후로 경기도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평택, 천안 서비스 센터갓더니 똑같은 말 그리고 정비사 소견으로 원인을 못 찾겟다는 결론
다시 쉬는날 전주 서비스 센터를 두번 갔습니다

이 증상이 핸들을 놓으면 조수석 쪽으로 쉐보레 마크가 틀어질 정도로 감깁니다 도로도 새로 포장한 도로 편마모나 공기압도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고 5m미터만 가도 핸들이 감깁니다 속도는 저속이나 고속이나 같고요

결국 서비스 센터만 7번 왓다갓다 했고 작년부터 이문제를 왜 수리를 안하느냐 하고 씌벌레 고객센터에 정식으로 수리거부 하고 있고 문제해결을 하지 않는다고 접수 했습니다

제가 왜 전주서비스 센터를 물고 늘어지느냐 지난번엔 미션오일 누유 사건으로 정비사 그리고 정비과장한테 차주가 피드백 해주면 의심을 해보고 점검을 해봐야지 쳐 우기지 말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우길때 그냥 돌아간 이유는 논리적으로 데이터 들이밀고 정식으로 이의제기 할려고 돌아간것도 있죠

목구멍까지 2018년도 나오는거 겨우 참고 직영센터장 소환해서 증상설명도 하지도 않고 시운전 해보고 돌아올때 센터장님이 운전해보라고 했습니다
시운전 해보고 상당히 불편했을꺼라고 말하고 담당한 정비과장이 뒷좌석에도 탓었고 타고와서 하는말이 개쌍욕 나옵니다
“고객님의 감성적인 측면이라 만족드릴려고 노력 하고 차는 정상입니다”
센터장은 중재하면서 쏠림현상, 스티어링휠 틀어짐에 대한 요소를 하나씩 점검 해보자고 하는데 정비 과장이란 작자는 말 그렇게 하길래 “그럼 제가 시간 남고 기름 쳐 남아돌아서 여기와서 갑질할려고 왔냐고 누굴 정신병자로 만드냐고”

저번에도 미션오일 누유되는걸 엔진오일 흘려서 묻은거라고 우기지 않았냐고 하더니 눈깔에 힘주고 쌍심지 켜고 절 훑어보내요

결국에 차량 입고는 5월 4일에 했고 자기네들 얼라이먼트 발생 비용은 결국 환불처리 및 수리기간 동안 대차 차량 인도 및 수리 완료 5월 26일

부품재고가 국내에 없어서 미국에서 신청했답니다

자기네들이 전문가 전문가 이러는데 솔직히 차 관심있고 요즘 검색만 잘하거나 발품 팔면 의심되는 부품 금방 알 수 있는데 좋게 말했는데도 말귀 안통하고 우길때 미친척 하고 개쌍욕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증수리 해주고 생색내면 차를 잘 쳐 만들던가 시전하시면 됩니다

사진은 쇼바 교체하고 웜기어 교체 했습니다
웜기어가 국내재고가 없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