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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는 아니지만 세단용 차박 폴딩법?입니다

충청l갱이 2019-05-11 23:52 조회 5590

이제 날씨도 슬슬 풀리고 있어 차박을 시도 해봤습니다.

세단이지만 리어 폴딩이 가능한 모델이기에 시도 해볼만 했습니다.


이게 보통의 세단 뒷좌석 입니다.


트렁크에서 뒷좌석을 보면 저렇게 막혀 있습니다.


이렇게 폴딩이 됩니다.


트렁크에서 보면 이런 모습 입니다.

소형차다보니 폭이 좁습니다.


우선 제차 시트를 폴딩 시켜 봅니다

제일 낮은 등급이라 6:4폴딩이 빠진 일체형 등받이 입니다.

폴딩을 해보니 앉는부분이 솓아 있어평평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앉는 부분을 빼 버립니다


그리고서 다시폴딩하고 빼낸 시트를 틈사이 넣습니다.




트렁크 짐 정리후 뒷자리에 앉아봤습니다.

운전석에 기대어 앉아보니 앉을만은 합니다.




트렁크 짐을 전부 빼고 준비를 해봅니다.



내부에서 뒤를 본 모습 입니다.

답답합니다..


밤이 되어 트렁크에 이불을 깔고 셋팅을 했지만

시트 등받이와 트렁크 바닥의 높낮이 차이가 심해서 너무 불편하여 다시 구조를 바꿧습니다.

예전에 뒤 내장제 분리하다가 등받이시트가 빠진걸 보고 분리 되는 방법을 알고 있던터라

등받이를 빼고 시트 바닥을 끼우기로 해봅니다.


새벽 1시가 넘은시간에 공원 주차장이고 먼저 차박을 하러와서 잠든 분들이 많아 좁은 실내에서 어거지로 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사진은 자고나서 아침에 찍엇습니다)

방법을 바꾸니 트렁크와의 평탄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사진을 따로 못찍어 설명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저퀄 그림이라 죄송합니다

우선 1번 표시대로 폴딩되게 잠금을 풀러주고
2번 그림 촤측이든 우측이든 한쪽을 위로 들어 빼고 반대편도 빼면 시트가 빠집니다.



그럼 시트 머리 부분이 차량 발 놓는곳에 가게 앞으로 눕혀버립니다.


그럼 이렇게 됩니다


근데 가운데 원을 보면 벨트가 있습니다 시트랑 연결 된건데 벨트만 저렇게 남기면 됩니다.

(사진은 아침에 짐정리하다찍엇네요)



저렇게 만든 후 누워보니 평평 해서 누울만은 합니다

하지만 시트에 볠트고정 시키는 플라스틱 부분이 튀어나와 아프기때문에 평평한 무언가를 펴주고 이불을피던지해야 누울때 편합니다.

170안되는 키를가진 저로썬 직선으로 눕는데 큰 무리는 없엇습니다.

다만 2명이 같이 자기엔 조금 불편 했구요

키가 크시다면 대각선으로 발뻗고 누우셔야 될듯하네요

아니면 등받이 시트 가운데 벨트를 제거하고

출발전에 등받이 시트를 집이든 창고든 차에서 빼고 애기들 태울때쓰는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를 매꿔주는 용품을 쓰면 될것같습니다


요런걸쓰면 될듯합니다

좀더 넣고 편하게 누우려면 이게 최선인듯하네요


일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운데에 매트 넣고 운전석과 조수석시트를 뒤로 붙이고 앞으로 최대한 재끼면 뒷좌석에서 쇼파마냥 뒷쪽을 바라보면서 발 뻗고 않을 공간이 충분히 나올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박을 간간히 할것 같아 여러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처음 해본거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ls이상급 모델을 타시기에 6:4폴딩 되는 시트는 저 동그라미부분에 고정 쇠가 있어서
분할폴딩 시트 폴딩 법은 정보를 드릴수가 없네요ㅠㅠ

댓글7

서인경l엄탱이 작성일

제차도 세단에 6:4폴딩이 되지만 차박은 꿈도 못꿔요 ㅎㅎㅎ 
누우면 다리가 접혀서요 
오래전에 겔로퍼에서 해봤는데 온몸이 아파서 ㅜㅜ 
잠은 방에서 편하게 잡니다 
그래도 이런정보 올려주신분은 처음 같은데 글 쓰시니라 고생하셨네요^^

서인경I까마귀 작성일

요런정보는 저도처음보네요ㅋㅋ 
꿀팁인정요!!

충청l삼겹살 작성일

정성가득 꿀팁 좋아요!

경상I치즈버거 작성일

고맙습니다!

서인경l레이서띤지 작성일

디테일 설명 감사요

서인경l초한란 작성일

잘 봤습니다. 헌데 뒷좌석 등받이 말고 바닥쿠션은 어떻게 탈거하셨나요. 고리부분을 힘껏 들어올려도 안되던데.

경상l벨스 작성일

한번쯤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