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것을, 기억하려 하는, 인간의 본성은, 그것들을, 재창조시키며, 연을 두려하지 않나 합니다. 
어떻게 변화되든, 
시대의 산물이기에, 훗날 그것에 감탄하며, 선대의 삶에 찬사를 보내기도 하고 말입니다.

시대가 저물어간다고들 말하지만 여전히 살아남아 자신만의 색깔을 이 세상에 투영시켜보이는 머슬카와 필름 수동 카메라는 참 행복한 조합인 듯 합니다. 
 
복잡하고 빠른 결과물을 원하며 효율만을 중시하는 요즘의 시대와는 완전히 반대 성향으로서 감성과 결과물로 가는 그 과정을 중시하고 또 불편함을 적응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그 특징 또한 수동카메라와 머슬카는 닮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러한 즐거움을 여기 계신 회원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