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보는 8세대 말리부 내부 온도변화 열화상 사진들

서경I서핑소년 2018-06-09 17:36 조회 710

서핑소년입니다.

주말 심심해서 열화상 카메라로 말리부 8세대 내부를 찍어보았어요.
달리면서 어디 틈에서 외부공기가 유입되나 알아보려했는데..
혼자라 운전하고 사진찍는게 한계가 있어서
포기하고, 차 멈춰놓고 외부공기 유입되나 찍어봤어요.

지하주차장에서 세워놨던 차
외부 땡볕 지상으로 올라왔어요.
슬슬 앞유리 달궈지는 중...
아직 노 에어컨

보조석 다리부분은 시원하네요.
아직 노 어에컨

에어컨 LO 오토로 켰습니다.
파란 바람 뿜어나오는 멋진장면이 나올 것 같았는데 안나오네요.
실망.

에어컨 LO로 오토로 켜니까 송풍구에서 시원 바람이 퐁퐁 나옵니다.
나중에는 송풍구만 7도 이하로 떨어지더라구요.

에어컨덕에 천장이 시원해졌어요
근데, 선루프 틈에서는 열기가..

선루프 내부마감제(?!) 걷어내니 열기가....
앞유리 썬팅은 열차단률 높은거로 제돈주고 했는데,
선루프는 전 차주가 안해놨나봐요.

문틈사이에서 뜨거운 열기가 들어올 것 같았는데,
우리 말리부는 훌륭한 차 였어요.

패달 안쪽이 의심스러웠는데,
전 차도 엑셀 오른쪽이 뜨거웠는데,
말리부도 뜨겁군요. 아니, 따뜻하군요.
배기구가 지나가나?

뒷문 유리창이예요.
외부 열기가... 전 차주가 싼마이로 열차단 썬팅해놨나봐요.

보조석 발판쪽인데, 역시 운전석 패달쪽 가까운곳이 따뜻하게 나오네요..
저기 대체 뭐가있지 ㅋ

뒷 천장입니다. 에어컨 끄고 살펴봤더니,
슬슬 뜨거워지고 있어요.

앞 선푸르 작동 버튼, 실내등 부분입니다.
에어컨 껐더니, 외부 열기에 슬슬 데워지고 있네요.

B필러부분이예요.
에어컨을 끄고 지켜봤더니, 천장이 외부 열로인해 많이 데워졌어요.
선루프쪽은 말할것도 없구요.

돈내고 천장의 열기를 잡고싶어요. 그렇게하면 차가 훨씬 시원해지고 그 냉기가 오래갈 것 같아요.

뒷좌석 천장부분입니다.
에어컨을 끄고 지켜봤더니,
외부에서 내리쬐는 햇볓 열기로 인해서 많이 데워졌어요.
그러나 내부 가죽시트는 아직도 시원한 편이예요.

기어봉 주변은 크롬 도금이라
카메라가 열기로 착각하군요.
안 뜨거운데.

보조석 바닥은 아직 시원합니다.
의자가 창 햇볓에 슬슬 데워지고있네요.


음.... 기회가 되면, 내부순환으로도 달리면서
어디서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지 확인도 해봐야겠습니다.

끗!

추가로 울 회사 귀요미 막내사진.
얼굴과 몸에 열이많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