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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토요일에 파주 파평산으로 백패킹 갔어요.

서경l동대문l뭐에요 2019-06-10 15:14 조회 518

아들, 막내동생 3명이서 같이 한 백패킹이에요.

아들 배낭은 6kg 맞춰주고, 내 배낭은 대략 17kg 정도..
평소라면 1시간 내외면 올라갈 길을, 1시간 30분쯤 걸린것 같네요..
조용한 산정상에서 조용하게 지내고, 아침 일찍 내려오니, 기분 산뜻한게 겁나 좋더군요.. ㅋㅋ

우선, 사진은 찍은게 없어서, 동생 사진 스틸..

그나저나..
이번 정모는 어딥니까.??

 

 


댓글10

서경l시흥l시온아빠 작성일

아직 일정은 안잡혔네요ㅎㅎㅎ

서경l동대문l뭐에요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이제 슬슬 올라올때가 됐을텐데 말이죠.

인부l남동l딸둘파파 작성일

와우...자녀들과 함께하는 백패킹~ 제 로망인데...작은아이가 아직어려서...ㅋ 조만간 큰딸데리구 둘이서 다녀와봐야겠어요...ㅎㅎ

서경l동대문l뭐에요의 댓글 작성일

차박도 괜찮을것 같아요.. 백패킹은, 진짜 등짐이.... ㅋㅋㅋ

서경양주음주운전사절 작성일


 백패킹이 뭐야?동생님. 
 난 그냥 등산만 다녀봐서 몰러 ㅋ 

서경l동대문l뭐에요의 댓글 작성일

그냥, 배낭에 다 쑤셔넣고, 산이던 바다던, 강이던 섬이던 가서, 아무데서나 텐트 펴고 먹고 자는걸 말해요. ㅋㅋ 

서경I노원I승석이아빠 작성일

난 힘든건 싫어.ㅎㅎ 산 밑에서 기다릴께^^

서경l동대문l뭐에요의 댓글 작성일

힘들어도, 낑낑대며 가는 재미죠. 머. ㅋㅋ

니가좋다 작성일

진정한 힐링 캠핑이십니다.. 요즘은 캠핑장 가면 집인지, 캠핑인지 노가다인지 힐링 인지를 모르는데.. 짱이십니다~

서경l동대문l뭐에요의 댓글 작성일

17kg 박배낭에 어깨가 뽀사지는줄 알았어요.. ㅎㅎㅎ 
그래도, 정상은 조용하니 좋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