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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수요일 서경방 출석부 입니다＃화가 납니다
서경I쾌남 2018-02-28 11:08 조회 265
개를 욕하지 마세요
가끔은 사람보다 정의로운 개들도 있습니다.
"숨소리 거칠다"…버스 안에서 노인 때려 숨지게 한 10대 집유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지법 제12형사부(정재수 부장판사)는 26일 시내버스 안에서 노인에게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하고 이를 말리던 승객까지 폭행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기소된 A(17)군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정신질환 치료를 명했다.
A군은 지난해 6월 1일 오후 4시 50분께 대구 수성구를 지나던 한 시내버스 안에서 B(62·여)씨가 옆에 서서 숨소리를 거칠게 내쉰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 어깨 등을 마구 때렸다.
B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3주 뒤 합병증으로 숨졌다.
또 A군은 당시 폭행을 만류하던 승객 C(22)씨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전치 2주 상처를 입혔다.
재판부는 "범행 대상과 내용, 결과를 볼 때 죄질이 나쁘나 이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정신병적 장애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저지른 범죄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댓글9
부클럽장I뚱띠서방 작성일
저게 집유라고요?
서경I서주임 작성일
출석이요!! - 뉴스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청소년 보호법이니 뭐니.... 보호할 청소년은 보호안하고 이상한 것들만 보호하네요....
서경l우동 작성일
출석합니다...판사가 저런애들한테 맞아야저런판결을 안내릴탠대요...
서경부지역장I내피 작성일
출석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네요ㅜㅜ
관리I임팔라 작성일
아주 미래범죄자를 양성을 하네요ㅡㅡ
우리 애들 주변에 저런 인간들이 있다는게 소름끼칩니다ㅜㅜ
법 진짜 욕나오네요
서경l새장속친구 작성일
흠 ......
서경l스트레스 작성일
출석! 짜증나네요
서경I한유 작성일
으악ㅠ 소름끼쳐요ㅠ
인부l블랙스타 작성일
제가 그자리에 있었으면 그냥 아작을 ~~
어른 무서운줄 몰라서 그래요~~
미성년자라고 법이 약하니 또 다른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뭐든 처음이 어렵지 나중에는 더 쉬워진다는걸
후회 막심하게 인생의 쓴맛을 사회가 보여 줬으면 하네요
제일 중요한건 나몰나라 하는 궁중 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