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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반사경
스피드l경홍 2018-03-13 22:24 조회 834
가끔 조명이 어두운 길이가 긴 터널을 지나다보면
미등도 켜지 않은 채 윙커(깜빡이)도 켜지 않고
무단으로 차로 변경하는 검정색 차를 만나게 됩니다.
전조등은 켰겠지만 뒤쪽 에서 전혀 확인을
할 수 없어 깜짝 놀랍니다.
저도 10년전 올림픽 대로에서 제네레타 고장으로
미등, 전조등, 심지어 비상등도 다 꺼지는 일을
당해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운행이 잦지는 않지만 가끔씩 밤에
고속도로나 조명이 어두운 시골길에 대비하여
[부엉이반사경]을 달았습니다.
고휘도(高輝度)에 300m후방에서 식별이 가능 할 정도로
시인성(視認性)이 뛰어나다 하여 비싼 값에 구입했는데...
차가 주차장에 갇혀있어 얼마나
반사를 잘하는지 시험해볼 방법이 없네요.
마지막 사진은 10m거리에서
일반 랜턴으로 반사경을 비춘 모습입니다.
댓글8
스피드l경홍의 댓글 작성일
그들 사이를 누비며 30년간(1988년부터 운전) 목숨보전 한것이 다행이라 하겠지요.
잿빛늑대 작성일
확실히 반사경이 밝긴하네요 색상 때문인지 순정 리플렉터보다 더 밝은듯... 초고휘도반사지도 밝긴해요 원하는 모양대로 재단할수 있고 좋은정보 얻었습니다
스피드l경홍의 댓글 작성일
젊었을때는 반사 테이프로 차를 도배하다 시피 했었는데...지금 생각하면 우습지요...
차상정상 작성일
오 엄청 밝네요!
스피드l경홍의 댓글 작성일
나이들며 차량 안전에 더 신경씁니다.
밀리엠 작성일
이런게 있네요.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스피드l경홍의 댓글 작성일
반사스티커 오려붙이기 귀찮아서요.......
정연호 작성일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