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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스피드l경홍 2018-02-16 22:01 조회 599

우리 나이의 설은 찾아오는 아들, 며느리, 손자 기다리고,

가족들과 모여 맛있는 음식 먹는 것으로 귀결 짓습니다.

어제 점심은 큰아들이 [스시집]에서

맛있는 초밥으로 대접하고,

저녁은 작은아들이 직접 고기를 준비해 와

스테이크를 구웠습니다.

   

세뱃돈을 받은 아들이 [밥값] 이라며

작은 봉투를 내밉니다. 기분이 뭉클합니다.

그 안에는 세뱃돈 보다 많은 부모 용돈이 들어 있습니다.

남들 놀 때 일하는 작은아들은 오늘도 출근합니다.

[하이패스]톨게이트에서 ‘0 원이 결재되었습니다.’

소리를 들으며 제 2 터미널에 출근시켜주었습니다.


 

 

 

 

 

 

 

 

 

 

 

 

 

 

 

 

 
 

댓글12

쿠로아카 작성일

아 이런시간에 보면 안됫는데... 못볼걸 봣따... 
급 배고파지는 사진이네요 ㅠㅠ

스피드l경홍의 댓글 작성일

어쩌나!!!!! 편의점 컵라면 이라도....제가 살께요!

창원파란불 작성일

맛있는거 많이 드셨네요... 
저도 ㅋㅋ

스피드l경홍의 댓글 작성일

자식들 성장하여 부모가 느끼는 감정은 모두가 같지요.

김포ll김민규 작성일

행복하시겠어요

스피드l경홍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콘땩이 작성일

맛있는거 많이드셨네요!

스피드l경홍의 댓글 작성일

설날 메뉴는 전적으로 아들들 담담!

살아독거미I진우I 작성일

우아아...침이 꼴깍.. 하네요.

스피드l경홍의 댓글 작성일

초밥을 도치 램프로 불맛을 가하니 맛이 희한하게 변하더군요..

읃동 작성일

와...먹방ㅎㅎ

스피드l경홍의 댓글 작성일

가족끼리 둘러앉은 방 이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