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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타이어 지렁이로 빵꾸떼운 썰

문신한흰둥이 2018-11-20 11:53 조회 606


 

아침에 출근하는데 공기압 주의가 떴길래 보니까 앞바퀴가 204도 아니고 104인것에여


그래서 응..? 왜이러지 하고 여러명한테 카톡해서 물어보니까


빵꾸난거 같다고 ㅠ,ㅠ 해서..


내려서 아무리 요리조리 봐도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회사까지 강행해서 왔죠..

 

회사 사장님이 딱 찾으시더라고요 ㅠ 이게 왜 여기있지..왜박혀잇능고양..




 

결국 보험사 렉카오빠가 출동해서..흰둥이 치료..해주셨어요


첨엔 그냥 승용차 올주 알았는데 렉카가와서 놀랬답...



 


구멍에 뭔가 해주시더라구요


회사사람들이 '지렁이'라고 해서 지렁이를 넣어주는거래요 호호



빵꾸 다 매꿨어요 ㅠ,ㅠ


옆이나 다른데가 안찢어져서 다행이에요..


다들 타이어 조심하세욤..


따흐흑..


그래도 보험이 1년에 6번 출동해서 꽁짜루 매꿔준데는데


올해가 다 끝나가서 다행인지.. 슬픈지 모르겠어욤..

댓글11

텐시 작성일

1등!!!!!

육등신추남 작성일

보험은 1월 1일 기준 1년이 아니라 가입일 기준 1년으로 삼을 것 같은데요. 뭐 아무튼 1년에 6번까지 떼울 일은 잘 없으니 괜찮아요. 저렇게 나사 박혀서 서서히 빠지는 거라면 가까운 타이어점에 살살 끌고 가셔서 떼우셔도 됩니다

문신한흰둥이의 댓글 작성일

저거 아직 초반에 차살때받은 타이어니까 아직 교환안해두 되겠죠? 타이어 엄청 비싸다던데 ㅠㅠ 잘 관리해서타야겠어요..길아닌곳으로 안다니구..

육등신추남의 댓글 작성일

한 두개로 아무 문제 없어요

앨릿의 댓글 작성일

전 쉐보레 서비스갔는데 7천원내라던데요? 서비스부를껄 그랬나봐요 ㅎㅎ

문신한흰둥이의 댓글 작성일

저도 너무놀래서 공기압 쭉쭉빠지는거보고 ㅠㅠ 서비스센터 갈려고 했는데, 울 회사 사장님이 빨랑 회사 걍 오라고 ^ㅇ^ㅋㅋㅋ 회사에서 보험부르면 꽁짜라고해서 보험불러써욤 ㅎㅎ 
보험최고에염..

문신한흰둥이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

문신한흰둥이의 댓글 작성일

아 그렇구나!! ...  지렁이가 지금은 주황색인데, 달리다보면 까매진데요^ㅇ^! 타이어점가면 돈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육등신추남의 댓글 작성일

무료도 많아요. 타이어은행 같은 곳이요 ㅎㅎ 현수막에 무료 걸려 있는 곳들 지나가면서 눈여겨 보세요

윤윤돌이 작성일

전... 옆구리가 올해에만 두번 터져서... 앞타이어 두개모두 두번 교환했네요...

문신한흰둥이의 댓글 작성일

아..아..옆구리.. 저도 옆구리 터지면 갈아야한다고해서 가슴이 아팠어요ㅠ.... 근데 다행히 구멍이... 휴..자나깨나옆구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