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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 가족이 늘었어요
대충l소하 2018-03-17 21:23 조회 961
즈이 엄니가 설날에 선물받은 더덕이라는데
오늘 열어보니 애들이 자라고 있네요?!
그래서 급하게 몇 마리 구워먹기로 하고
두 마리는 집에 가서 키우기로 했어요 ㅋㅋㅋ
검색해보니 얘가 참 잘 자라는 아이인가봐요
곧 베란다 정글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댓글24
대충l힌둥이 작성일
더덕이 자란다ㅎㅎㅎ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집에 데려가서도 잘 자라야 하는데 말입니다^^;;
대충l꽁치l 작성일
나눔~줄서 봅니다ㅎ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잘 키워서 분양해보겠습니다^^
대충l준수파파 작성일
많이 자라면 다시 놀러가면 되나요? ㅎㅎ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성공적으로 키우면 보고할게요!
만약 아무 말 없으면 실패한 걸로...ㅋㅋㅋ
대충l찬 작성일
배속에서 키워요~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뱃속에 넣으면 크기 전에 소화되는 거 아냐? ㅎㅎ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매실청조차도 실패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그 이후 매년 엄마가 담아주십니다...
그리하여 불초소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실 씨 빼는 집게를 엄마에게 사드리고 ㅋㅋㅋㅋㅋㅋ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전에 쭈꾸미랑 갑오징어도 낚시는 해놓고 막막해가지고...
엄마찬스로 해결했어요 ㅋㅋㅋ
저는 제 손을 믿지 않아요 ㅎㅎㅎㅎㅎㅎ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그러면 키워서 데려갈 때 삼겹살도 사가는 걸로 하죠^^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키우는데 성공하면 분양쯤이야 얼마든지^^
일단 열심히 키워볼게요!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그러면!
일단 키운 담에 자몽님을 소환하면 되겠군요 ㅋㅋㅋ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얼마나 됐다고...싹이 다 났더라구요
콩나물마냥 ㅎㅎㅎㅎㅎ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음식과 안 친한 손이라 매실이랑 설탕만 넣으면 되는 매실청도 실패한 전적이 있음 ㅋㅋㅋㅋㅋ
대충l블레이드 작성일
분양 부탁드려요 -진지-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키울 줄 아시나봐요!
내일 가져가려고 상자에 들어있던 이끼로 잘 싸서 챙겨놨는데 사이좋게 나눌까요?
대충l블레이드의 댓글 작성일
그럼요
부피를 늘려야죠
담금주와 병은 준비중 입니다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아 더덕주가 인기군요 ㅎㅎㅎ
대충l블레이드의 댓글 작성일
번식에 시간이 삘요할 뿐이죠 ㅎㅎ
대충l진상 작성일
헐~!!더덕~!! 더덕구이맛나죠ㅋㅋ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맛날텐데 내 손으로는 못 만든다는 거 ㅎㅎㅎ ㅠㅠ
대충l진상의 댓글 작성일
물에 뿔려서 숫가락으로
벅벅~긁으면대지안나요?ㅋㅋ
대충l소하의 댓글 작성일
두 마리만 챙기고 나머진 다 벗겨놨는데 양념은 내 손으로 못 하니까 해주시는대로 감사히 먹을 예정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