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더워서 새벽잠깨고 자전거 타러 갔다가 이쁜 하늘 보고 왔습니다.
광주 다둥이 아빠 2018-07-24 14:14 조회 417
날이 너무 덥습니다. 새벽 4시30분에 저절로 잠이 깨서 얼굴만 씻고 자전거 타러 갔다왔습니다.
광주 첨단에서 담양으로 가던 중 이쁜 하늘 풍경이 있길래 사진 찍어봤습니다.
당초에는 2시간 정도로 담양 죽녹원까지 왕복 50km 가량 찍고 오는게 목표였는데 요 하늘 때문에 담양 중간부분까지만 갔다가 집으로 돌아와 출근했네요.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휴가도 잘 다녀오세요. 사진 몇장 올립니다.
댓글6
이천 빠세호 작성일
사진만으로 힐링이 되네요 잘 봤습니다
광주 다둥이 아빠의 댓글 작성일
힐링이 됐다니 사진 찍은 보람이 있네요. 안전 운전하시구요...
서울희동아범 작성일
저 아름다운 모습뒤에 어마어마한 불길을 감추고 있다니...
힐링보다는 공포가 엄습하네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광주 다둥이 아빠의 댓글 작성일
저 풍경 뒤에 얼마 지나지 않아 해가 뜨는데, 해가 솟구치자 마자 온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님 말씀처럼 아침부터 푹푹 쪄서 그 자체가 공포지요... 안전 운전하세요
분당 조인성 작성일
새벽공기는 그래도 좀 시원하셨겠습니다^^
광주 다둥이 아빠의 댓글 작성일
그나마 자전거 타면 약간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지요.
날이 덥고, 창문 안열고 에어컨만 틀다보면 졸릴 수 있으니 항상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