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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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챙겨가는 중~!!

삐약이달려 2018-06-04 18:18 조회 736

2년전 직장에 전기밥솥 고장이 나서.. 제돈으로 전기밥솥 알아보고 알아봐서 싼것..좀...비싼것도..좀.. 7만원대..전기밥솥 샀죠.
개인적으로 사먹든 도시락 챙겨와서 먹기로 결정해서 챙겼어요!!

흉만 보지 않아다면 전기밥솥 챙길 필요가 없는데요.
다시 직장에서 밥해서 같이 먹을 수 있으니깐요.

근데 제 흉 듣고 나서는 밥솥 내가 샀으니 챙겨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밥솥 가져간다고 하니 누가 샀는지 직원한테 물어보네요.
예전에 제가 샀다고 얘기했는데.. 또 확인차 물어보내요.
제가 샀는데!! 챙겨가도 되잖아요.


당당하게 전기밥솥이랑 같이 퇴근해요.


내일은 제 돈주고 산 쌀~ 가져가야죠.ㅋ

댓글6

스파크엘피지오토 작성일

귀엽네요^^힘내요!!

삽뿌라이마 작성일

당당하게 챙겨야죠~잘하셨어요~^^

스타게이저 작성일

밥통도 레드 !

삐약이달려의 댓글 작성일

작년에 선풍기도 레드로 사 놓아죠.ㅋ

조쉐프 작성일

개인물건인대 당연히 챙겨야죠!! 
고마운줄 모르는 회사!!!

달빛레오 작성일

잘하셨어요~~ 
응원합니닷!!!